꼬막파전 데친 후 살만 바른 꼬막에 게맛살과 채 썬 고추, 쪽파를 넣어 한입 크기로 전을 부치면 아이들 반찬은 물론 남편의 술안주로도 인기 만점입니다. 이때 반죽은 얼음물을 이용해야 더 바삭하면서도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어요. 완성된 꼬막파전에 잘 어울리는 소스로는 양조간장과 매실청, 물을 3:1:1 비율로 섞어 만든 매실 간장을 추천합니다.
마늘 꼬막 볶음 달군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편 썬 마늘 4쪽 분량, 3cm 길이로 썬 쪽파 5뿌리 분량을 넣고 1분 정도 달달 볶습니다. 다진 파 1큰술, 양조간장 1큰술, 설탕 1/2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깨소금 약간 넣고 30초간 더 볶다가 불을 끄고 데쳐 살만 바른 꼬막을 넣어 버무린 후 참기름을 살짝 넣고 버무리면 쫄깃한 꼬막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밑반찬이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