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신명기 6:4~6) 아멘! 이 말씀을 쉐마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한 문장으로 만든다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최우선이 되고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하지 않아도 그가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고 가진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몸을 불사르게 내주며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유익이 없다고 하셨는데 하물며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이웃을 사랑해도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정말 아무 것도 아니며 아무 유익이 없을 것입니다. 믿음도 중요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 중요하며 최우선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나 싶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나 싶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최소한 하나님을 사랑하려는 마음은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마음도 마음이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사랑은 자연스럽고 그냥 되어지는 것이지 힘을 다해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서 4장부터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 이후에는 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항상 강론하며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미간에 붚여 표로 삼으며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고 하신 것을 볼 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이라고 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들은 말씀을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한복음 14:21절)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살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들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 사랑을 받고 또한 주님을 만나는 복을 받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스라엘아 이제 내가 너희에게 가르치는 규례와 법도를 듣고 준행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살 것이요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얻게 되리라”(신명기 4:1절)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