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의 열매 8 _ 온유 1"
[갈라디아서 5:22~23]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마태복음 5: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어느 학교에서 동물원 원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가졌습니다.
동물원 원장은 각 동물들의 특성과 수명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했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질문시간이 되었을 때 어느 학생이 "동물 중 어느 것이 빨리 죽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동물원 원장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호전적이고 성질이 급한 놈, 덩치가 큰 놈들은 빨리 죽습니다.
그러나 온유한 동물들은 오래 삽니다. 또 곤충 가운데서도 투구벌레처럼 등딱지가 딱딱한 놈들이 빨리 죽습니다."
[시편 37:11]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리로다
철학자 ‘노자’도 온유함에 대해 교훈을 남겼습니다.
그는 그의 임종이 다가오자 제자들을 앉혀 놓고 입을 벌리고는 "내 입에 뭐가 보이는고?"하고 물었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이고 물렁물렁한 혀만 보입니다."
"그렇지, 내 치아는 젊은 시절에는 아주 튼튼했지. 사납게 물어뜯고 아주 교만하게 굴더니 이제 다 빠져버렸네.
물어 뜯기고 상처를 입으면서도 참고 살아온 혀만 남은 것이야."
그러면서 그는 "단단한 것은 죽음이요, 온유한 것만이 생명이니라"라고 설파했습니다.
[디모데후서 2:24~ 25]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
성령의 열매 여덟 번째는 '온유'입니다.
온유란 gentleness, 부드럽고 따뜻함, 상냥함, 정다움을 이야기합니다.
바람과 햇빛이 지나가는 사람의 외투 벗기기 내기에서 누가 이겼나요? 강한 바람보다 따뜻한 햇빛이 이겼습니다.
올리브 나무가 갈대 앞에서 힘자랑을 했는데 바람이 세게 불자 올리브 나무는 부러지고 갈대는 살아남았습니다.
온유한 자가 더 강하고 온유한 자가 이깁니다. 혀와 이빨을 보면 이빨이 더 강한 것 같은데 이빨은 늙어지면 다 뽑혀 나가지만
부드러운 혀는 아무리 늙어도 남아 있습니다.
[에베소서 4:2~3]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우리는 온유한 마음과 온유한 말을 하여야 합니다.
그런데 온유함은 세상에서 거의 유약함이나 비겁함의 동의어로 쓰이고 있습니다.
세상은 온유한 자를 경멸합니다.
그래서 온유한 자는 세상에서는 주변인간으로 소외되어 무시되는 인생을 살아갑니다.
사람들은 보통 굳세고 독하고 강해야만 이긴다고 생각합니다.
온유한 자는 손해 보고 빼앗기는 패배자로 보입니다.
약육강식의 경쟁사회에서 강한 자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하여 자녀 교육에서도 어떻게 하면 자식들을 강하게 키울까에 가장 큰 관심을 기울입니다.
마음이 너무 따뜻하여 남에게 항상 잘해주고 좋은 것은 다 양보하고 남이 부탁하는 거 다 들어주는 아이에게
부모는 뭐라고 할까요?
"너는 그렇게 나약해서 어떻게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려고 그러니? 그러다 이용당하고 배신만 당한단다"
우리는 이렇게 온유한 품성을 칭찬하고 격려해 주기보다는, 오히려 걱정하면서 더 강하고 독해지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부드러운 것보다 강한 것을, 여성적인 것보다 남성적인 것을, 따뜻한 마음보다는 냉정한 성격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결국 강한 것은 부러지고, 총칼로 일어선 자는 총칼로 무너집니다.
강한 것이 온유한 것을 이길 수 없습니다.
한때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힘으로 세계를 지배하였지만 오늘날 그들의 권력은 마른풀처럼 시들고 불에 타 없어졌습니다.
차갑고 굳은 것에는 생명이 없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것에 생명력이 넘치는 법입니다.
나무도 껍질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지면 죽어 가는 고목이 됩니다.
부드럽고 연한 가지에서 푸른 잎이 움트며, 아름다운 꽃과 열매가 맺힙니다.
부드럽고 연한 것이 강하고 뻣뻣한 것을 이깁니다.
소리 없이 흐르는 물이 바위를 굴리며, 보잘것없는 빗방울이 바위에 구멍을 냅니다.
새봄이 오면 갈라진 시멘트 담장 사이로 이름 모를 풀 씨의 연한 새순이 돋아나는 것을 우리는 봅니다.
이렇듯 온유함은 생명의 특징입니다.
우리는 가장 온전한 형태의 온유함을 예수님에게서 발견하게 됩니다.
연약한 아기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진정한 지혜와 능력을 보이셨습니다.
그리고는 피곤하고 지쳐있는 우리들에게 이런 놀라운 초청을 하십니다.
[마태복음 11:28~29]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 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예수님의 온유하심은 십자가에서 온전히 나타났습니다.
원수들이 욕하고, 비웃고, 저주했지만 예수님은 묵묵히 참으셨습니다.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같이 온유하게 모든 것을 참으셨습니다.
그 예수님의 온유가 죄와 죽음의 세력을 이겼으며, 결국 우리가 그 승리를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에게서 볼 수 있는 온유함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평생을 걸고 달성해야 할 인격의 소중한 열매입니다.
하나님은 온유한 사람을 쓰십니다.
하나님은 온유한 사람에게 복을 주시고 온유한 사람이 땅을 기업으로 받는 최후 승리자가 되게 하십니다
성경의 인물 중 온유함이라 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르시나요?
우리 모두 온유함으로 주님의 부어주시는 복을 받고 끝까지 승리하길 기도하며 계속 묵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온유하신 하나님 아버지!!
주님의 마음을 본받아 주님의 인격과 품성인 부드러움과 따뜻함, 상냥함과 정다움을 닮아가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인격으로 세상 사람들 주변 가족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부드러움이 강하고 독함을 이게게 하소서.
악이나 불의가 득세하고, 억울하고 상처받아 고통당할 때 다투거나 분노를 폭발하지 않게 하시고,
온유한 자가 결국 땅을 차지하고 최후의 승리자가 됨을 확신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온전히 감정을 절제하고 다스리고
용서하고 축복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온전한 제자답게 성령님의 인도하심대로 온유하고 겸손한 양이되어 마음의 평안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감사합니다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