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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기자 스크랩 모범적인 복무로 칭찬 받는 청춘은 누구?
호박조우옥 추천 0 조회 23 17.05.30 22:3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부천시 행정자료를 받아서 총무팀 김태욱주무관에게 서류를 전달하는 고○○씨>


“책임감 강한 사나이! 일을 부탁하면 시간이 많이 걸려도 끝까지 마무리를 잘하는 사나이! 무슨 일이든지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나이! 모범 사회복무요원 고○○ 씨를 칭찬합니다.”


성곡동행정복지센터 총무팀 이경미 주무관이 고○○ 씨를 적극 추천하며 칭찬했습니다. 28 청춘 어머니기자가 모범적으로 사회복무를 하고 있는 고○○ 씨를 만나러 한달음에 달려갔습니다.

 

민원행정 차영관 과장도 “사회복무요원들 중에서 고○○ 씨가 제일 모범적이죠. 업무를 함에 있어서 꾀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시키는 일을 잘하고 있어서 다들 좋아하죠. 또한, 성격이 서글서글해서 직원들과 원만하게 소통하는 모습도 보기 좋습니다. 지난번 선거 때도 고○○ 씨와 함께 선거업무를 했는데 맡겨진 일을 척척 해내고 스스로 알아서 솔선하는 스타일입니다. 고○○ 씨는 워낙에 착실하고 야무지게 업무처리를 하고 있으니 제대할 때까지 모범적으로 잘 마무리하리라 믿습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행정서류를 책자로 묶어주는 일도 척척 해내는 고○○씨>


총무팀 최인선 주무관 또한 “고○○ 씨는 오정구청에서부터 함께 일을 해오다가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로 오게 돼 계속 살펴봤는데요.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늘 앞장서서 솔선하고 군소리 없이 묵묵히 일하는 스타일입니다. 많은 양의 일을 처리함에 있어서 직원만큼 아주 확실하게 일을 잘 해내고 있어서 믿음직합니다.”라며 고씨를 추켜세웠습니다.


칭찬을 받는 사회복무요원 고○○ 씨를 만났습니다. 때마침 총무팀 김태욱 주무관에게 외부에서 우편으로 온 서류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곧이어 행정자료를 받아서 컴퓨터로 작업을 하고 인쇄하여 서류를 완성시켰습니다.

고○○ 씨가 신속하게 일처리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게 보였습니다.



<필요한 행정자료를 받아서 맡은 바 업무에 충실히 이행하기도>

고○○(23)씨는 동국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신체검사를 받았습니다. 그 당시 체중이 115kg이라서 과체중으로 걸렸습니다. 현역으로 가고자 했던 고씨는 집에 돌아와 열심히 운동하여 108kg으로 체중을 감량했습니다.


재검을 통하여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고자 소망했던 고씨는 체지방 지수인 BMI 수치가 높아서 4급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할머니는 귀한 손자 군에 안 가도 된다는 결과에 좋아하셨지만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운한 마음이라며 아쉬워했습니다.


<필요한 행정자료를 받아서 각 기관에 직접 전달하고자 운전으로 업무를 보기도>


그는 성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면서 열심히 체중을 감량하고자 땀을 흘렸습니다. 출퇴근 시간에도 매일 버스를 타지 않고 걷거나 뛰어서 다녔습니다. 틈날 때마다 체중감량을 생각하며 꾸준히 운동을 했습니다. 108kg의 덩치 큰 거구가 뛰어다니면 시민들이 “ 땅 꺼질라~! 조심 햐~!, 멋진 청춘 힘내요!”라며 응원을 보내주기도 했습니다. 그의 피나는 노력으로 지금은 74kg의 표준체중을 유지하게 됐습니다. 고씨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나서 다시 현역으로 가고자 했지만 현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는 갈 수는 있지만 사회복무요원에서 현역으로 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안타까워했습니다. 대한의 남아라면 당연히 군대를 다녀와야 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게 된 고○○ 씨는 남들보다 더욱 앞장서서 성실하게 근무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그의 믿음직한 모습을 본 주변인들이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그를 칭찬하게 된 것입니다.

고○○ 씨는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도 깊었습니다. 고생하시는 부모님의 짐을 덜어드리고자 출퇴근 시에 걸어 다니며 절약된 교통비를 용돈으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 고○○씨에게  민원행정 차영관 과장과 직원들이 칭찬을 하기도 >


“앞으로 군에 입대할 청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28청춘 어머니기자가 질문했습니다.

고○○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다고 말하면 일반적으로 사회인들의 시선이 그다지 곱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맡은 바 업무를 끝까지 책임지는 악착같은 마음이 생긴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과체중으로 판정받은 청춘들은 건강관리 잘해서 현역으로 다녀오기를 바랍니다. 또한 틈틈이 짬을 내서 본인이 하고 싶은 분야의 자기 계발을 위한 공부를 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과체중을 극복하고 지금은 정상체중을 유지하며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칭찬을 받는 고○○씨 멋져요. 남은 복무기간 성실하게 마치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모범인이 되어 주세요. 28청춘 어머니기자도 모범사회복무요원 고○○씨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냅니다. 아자 파이팅~!



<취재 : 청춘예찬 부모기자 조우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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