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힘으로는 안되기에
글쓴이/봉민근
사람들은 죽어서야 가는 천국만을 꿈꾸며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나는 이 땅에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어디에나 계신다.
하나님이 계신곳이 그 어디나 천국이다.
사람들이 측량할 수 없는 그 크고 넓은 세상 일지라도 우주는 하나님의 손안에 있고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광대하신지 그분 앞에서는 우주마저도 지극히 작다 할 것이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곳은 없으며 작은 세포에서 우주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도 없다.
지극히 작은 세포나 먼지까지도 다스리시는 하나님!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
우리의 생각과 경영하는 일과 죄와 선을 행하는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하나님 앞에 감추거나 숨길수 있는 것은 세상에 단 하나도 없다.
내 평생에 눈 깜 박이는 숫자까지도 아시는 하나님은 나의 과거도 미래도 다 알고 계신다.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을 속이는 것 이전에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선한 양심을 속이는 일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시기에 그 누구에게도 속지 않으시며 불의를 옳다 말씀하지 않으신다.
꿈속에서라도 품은 악한 죄를 다 아시며 악한 생각과 계략을 심판하실 하나님 앞에서
그 누가 스스로 죄를 씻으며 구원을 성취할 수 있을까?
인간은 죄를 해결할 방법이 없다.
하나님이 죄지은 인간을 심판하지 않으시고 그대로 방치 하신다면 더 이상 공의의 하나님이 아니시다.
만물의 지존자요 창조주 하나님께서 스스로 인간이 되어 이 땅에 오셔서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100% 지옥 형벌에 처해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 있었다.
나를 죄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만으로 족하다 하지 말고 구원받은 은혜에 감사하며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인간으로서의 최소한의 도리일 것이다.
은혜에 감사하다고 말만 하면서 여전히 죄 가운데 있다면 이는 구원받은 자의 태도가 아니다.
은혜를 잊고 믿음을 배반하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은혜받은 만큼 하나님 앞에서 죄를 멀리하고 정직하게 선을 행하며 살아야 한다.
비록 노력한다 할지라도 인간은 그렇게 살 수 없다는 것을 하나님께서는 이미 다 알고 계신다.
그러기에 하나님을 의지 해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힘으로 유지하는 것이다.
내 힘으로는 안되기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사는 것이 신앙인의 삶이기 때문이다.
☆자료/ⓒ창골산 봉서방
교회가 무릎을 꿇고
교회가 무릎을 꿇고
교회 자체가 가진 권력과 능력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그분의 능력과
성령의 권세를 바라보지 않는 한,
영적 쇠퇴와 타락은 계속될 것이며
더 심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가
어둠과 좌절의 상태에 빠지는 것은
언제나 교회가 교회로서의 정체성을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잊었기 때문이며,
오히려 교회 자체의 어리석은 생각과 능력과
기술들을 의지해 왔기 때문입니다.
(마틴 로이드 존스, 『복음설교』, #3)
사소한 것에 목숨 걸지 말라
사소한 것들에 목숨을 걸 때 오는
가장 큰 피해 중 하나는
정말로 중요한 인생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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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처리해야 할 일들에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며 집중하다 보니,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고 즐길 여력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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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반응하다 보니
비전 감각이 마비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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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경기에도 전반에서 후반으로 가는 사이에
하프 타임이 있는데,
왜 당신은 그냥 무작정 달려가려고만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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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가기에 급한 사람은 달리는 것에
방해가 되는 것 같은 존재들은
모두 귀찮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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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영원의 관점에서 볼 때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들을 가지고도
칼같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짜증 내고 힘들어하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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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앞으로 10년 후에,
그리고 이 땅에서 마지막 숨을 내쉬기 전에
당신 옆에 서 있는 사람들은
당신의 무엇을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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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한 일과 정말 중요한 일의 차이를
당신은 과연 선별하며 살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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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 칼슨의 책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의 원제목을
다시 한번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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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것에 목숨을 걸지 말라.
모든 일이 다 사소하다
(Don’t sweat the small stuff…
and everything is small stu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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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는 길》
믿음 안에 있는가
하나님보다 세상이 더 크게 보인다면 믿음의 검진이 필요한 때이다.
충성과 헌신의 의미보다 손익을 따진다면 믿음의 검진이 필요한 때이다.
사랑과 이해보다는 미움과 약점이 많이 보인다면 믿음의 검진이 필요한 때이다.
예배보다는 안일과 평안을 먼저 생각한다면 믿음의 검진이 필요한 때이다.
상승하는 믿음과 퇴보하는 믿음은 관점의 기준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
세상의 기준은 합리적이다.
믿음의 기준은 모순이고 역설이다.
그러므로 믿음은 지혜와 명철이 필요하다.
이단과 사이비는 비합리적이면서 모순적인 것으로
영혼을 사망으로 인도하며 그 말과 길은 달콤하여 유혹에 빠지기 쉽다.
믿음 안에 있는가?
나의 믿음을 확증해 본다.
나는 누구와 함께 무엇을 어떻게 하며 삶을 누리는가?
자문해보고 돌아보고 검증해본다....
죄의 자리가 아닌 말씀이 있는 예배의 자리에 있는지를...
생의 마지막 날에...
생의 마지막 날에..
누군가 물어볼지도 모릅니다.
몇 사람이나 뜨겁게 사랑하였느냐
몇 사람이나 눈물로 용서하였느냐
몇 사람이나 미소로 용기를 주었느냐
생의 마지막 날에..
누군가에게 대답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습니다.
사람을 가장 먼저 생각했습니다.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려 노력했습니다."
생의 마지막 날에..
아무도 묻지 않을지 모릅니다.
그렇더라도 오직 한 사람,
당신 자신에게 대답해야만 할 것입니다.
나는 한 번뿐인 삶을 정녕 온 힘을 다해 살았노라고...
[상처는 나의 힘]
모든것은 지나 갑니다
그리고 단단해 집니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