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날 모세의 책을 낭독하여 백성에게 들렸는데 그 책에 기록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원히 하나님의 총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2 이는 그들이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하였는지라 3 백성이 이 율법을 듣고 곧 섞인 무리를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모두 분리하였느니라
4 이전에 우리 하나님의 전의 방을 맡은 제사장 엘리아십이 도비야와 연락이 있었으므로 5 도비야를 위하여 한 큰 방을 만들었으니 그 방은 원래 소제물과 유향과 그릇과 또 레위 사람들과 노래하는 자들과 문지기들에게 십일조로 주는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또 제사장들에게 주는 거제물을 두는 곳이라 6 그 때에는 내가 예루살렘에 있지 아니하였느니라 바벨론 왕 아닥사스다 삼십이년에 내가 왕에게 나아갔다가 며칠 후에 왕에게 말미를 청하고
7 예루살렘에 이르러서야 엘리아십이 도비야를 위하여 하나님의 전 뜰에 방을 만든 악한 일을 안지라 8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9 명령하여 그 방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전의 그릇과 소제물과 유향을 다시 그리로 들여놓았느니라 아멘
오늘 말씀으로 암몬과 모압 사람 을 공동체에서 분리하며 율법대로 행하기로 결정 합니다. 신앙공동체의 정체성을 세워 가는 과정에는 내 생각보다 말씀이 기준이 되며 공동체만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기쁨이 되도록 힘써야 함을 다시 깨닫게 하십니다. 그런가 하면 성전에서 도비야를 쫓아내는 사건은 무엇을 의미할까?
신앙공동체는 말씀에 순종해야 함을 알게 하십니다. 내가 출석하는 월광공동체는 말씀에 순종하며 건강한 신앙공동체가 세워지도록 사람을 세우고 있을까? 세상의 기준도 인사는 만사라고 한다. 공동체에 인사가 잘못되어 공동체의 잡음과 서로 다른 소리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슴을 봅니다. 나는 기도하며 말씀을 기준으로 사람 세우는 일을 잘하고 있을까?
내년도 정책당회를 하면서도 나에게 맡겨진 사역자를 세우는 일에도 세상의 방법으로 친분과 관계가 우선되어 사람을 세우고 있지 않은가를 돌아봅니다. 내가 예전의 습관과 경험으로 구습이 드러나서 하나님 기준이 아닌 내기준으로 사역자를 세우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나 자신과 내가 섬기는 공동체 월광교회가 영적으로 말씀과 말씀묵상, 예배와 기도중심으로 건강하게 세워지기를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나에게 적용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도비야 같은 악한 세력이 나와 공동체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기도하며 영적 재무장을 하겠습니다.
8절 내가 심히 근심하여 도비야의 세간을 그 방 밖으로 다 내어 던지고
내 안에 악한 것들이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지 않도록 결단하며 혹시나 내 속에 악한 영이 들어와 영적으로 나를 우둔하게 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며 말씀으로 살기를 힘쓰겠습니다. 혹시나 공동체에서도 악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거든 내가 더 기도하며 결단하기를 노력하겠습니다. 나를 파괴하는 악한 생각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악한 자들이 들어서지 못하게 기도하며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도록 하겠습니다. 임마누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