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피딕 12년.
발베니 12년.
한국에서는 9-12만원의 가격.
대만은 절반의 가격이다.
그래서 마음껏 마셔주기로.
글랜캐런잔 두 개를 가져갔다.
술은 어느 잔에 마시느냐에 따라 다르니까.
처음 먹어보는 석가.
달달한 솜사탕 같은 맛.
위스키와도 잘 어울린다.
예쁜 케이스.
써니힐 펑리수.
달달하고 맛있다.
가격이 비싼 것이 흠.
복주세조호초병 만두.
쫀득한 구운 빵 안에 고기가 잔뜩 들었다.
2500원 정도의 가격.
꽤나 든든하다.
용산사를 갔다가
까르푸 꾸이린점에서 위스키 사고.
나름 바쁘고 즐겁고 행복했던 하루.
에어컨이 고장나서 엄청 춥게 잤다.
이불 돌돌 말고.
첫댓글 와 우!
여행지 도착
즐거움 만끽하고 계시군요.
보는이도 즐겁습니다.
첨부터
음식 선택을 잘하신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시네요~
대만은 먹기 위하여 온다더니 정말 음식에 대한 새로운 눈이 떠지네요.
한국의 음식도 훌륭하지만 대만의 음식도 훌륭합니다.
앞으로의 3일이 아주 기대됩니다.
음식이 기대되는 나라는 처음이에요.
물가는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단점은 음식들이 너무 달아요.
애주가 이시자
미식가이신
앤드
꿈에서나 반갑게
만나볼 기회님...!
방긋..?
기회님과 콤은 같은 하늘에서 살아두
2차원 세게와 3차원 세게에서
각각 사는거 같아유...ㅋ
사진을 바라보믄서 눈으로만
오와
침만 질 질 흘리믄서 대리만족 하고
가옵나이다...!
"여행은 언제나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에
한표찍고 가옵나이다...!
무탈한 여행 이시길 두손모아 비옵나이다...!
밧트...!
술 중에서 젤 존맛의 알콜 한병만 가꼬
귀국하셔서 콤이랑 여행후기 발표회 어때유...ㅋ
동행인으론 평택댁 "지한"님 입회시키구유...ㅋ
저는 4차원이라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ㅋㅋ
기억을 새롭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많이 변한듯하네요. 양명산 너머 양진공로(陽金公路)변의 자주가던 노천온천이 그립네요...
습기가 많은 공기.
흐린 하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오래된 건물들.
아마 다시 오시면 크게 변하지 않았네 하실 것 같습니다.
모두가 처음 보는것들
즐거운 여행 보내세요
아름다운 추억들 듬복
담아오시고요
저도 대만에 오니까 처음인 것들이 많습니다.
이래서 해외여행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경험.
정말 낮선 거리.
대만의 원주민은 크게 9족으로 나누는데 대중(臺中)에 가면 9족문화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