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레알 마드리드는 첼시에게 콜롬비아 대표팀의 미드필더 하메스 로드리게스(24)와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의 트레이드를 제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 선)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의 노장 미드필더 야야 투레(32)는 올 시즌이 끝난 후 맨체스터 시티에서 방출당하더라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는 계속 뛰고 싶어합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스타드 렌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어린 스트라이커 우스망 뎀벨레(18)를 관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은 뎀벨레의 영입을 놓고 유럽의 다른 빅 클럽들과 치열한 경쟁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은 첼시의 차기 사령탑을 맡을 것이 확실한 것 같습니다. 첼시의 구단 경영진이 이번 주에 회의를 갖고, 유로 2016이 끝난 후 이탈리아 축구협회와 결별하는 콘테 감독을 데려오는 방안을 정식으로 논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과거 칠레 대표팀을 이끌었던 호르헤 삼파올리(56) 전 감독은 원래 첼시가 가장 먼저 눈독을 들인 것은 콘테 감독이 아니라 자신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아르헨티나의 '라디오 보르테릭스'를 인용 보도)
아스날의 수뇌부에서는 아직도 아르센 벵거(66) 감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벵거 감독은 본인이 원하는 때에 알아서 사임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다. (미러)
벵거 감독의 계약은 다음 시즌이 끝난 후 만료됩니다. 그런데 그를 향한 팬들의 불만이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보다 일찍 사표를 내는 것을 고민할지도 모릅니다. (데일리 메일)
스페인 대표팀의 공격수 디에구 코스타(27)는 첼시에서의 향후 거취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 무대로 진출한 이후 처음으로 지난 토요일(현지시각) 에버튼과의 FA컵 6라운드 경기(0-2 패)에서 퇴장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올 여름에 바이에른 뮌헨에서 맨시티로 자리를 옮기는 주젭 과르디올라(45) 감독은 최근 지인들에게 주제 무리뉴(53) 전 감독이 다음 시즌에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할지 알아봐달라고 부탁한 모양입니다. (더 선)
맨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웨인 루니(30)는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한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 루니는 오는 유로 2016 본선이 개막하기 전까지 정상의 컨디션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2)은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제이미 바디(29)를 제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두 선수는 올 시즌 리그에서 나란히 19골을 터뜨리며 득점 랭킹 선두에 올라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현역 시절 웨일스 대표팀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영국 BBC의 로비 새비지(41) 해설위원은 아스날에게 아르센 벵거(66)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으면 사우스햄튼의 로날트 쿠만(52) 감독을 차기 사령탑에 선임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왕년에 아스날의 주장을 역임했던 뉴욕 시티의 파트릭 비에이라(39) 감독은 벵거 감독을 향한 친정팀 팬들의 비판 수위가 너무 지나치다고 지적했습니다. (토크 스포츠)
독일 대표팀의 센터백 페어 메르테자커(31)는 "아스날에는 킬러 본능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도, 본인들은 올 시즌을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올 시즌 AS 모나코에서 첼시로 임대되어 있는 콜롬비아 대표팀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30)는 결국 성공을 거두지 못했던 지난 시즌 맨유 생활에 대해 "뭐라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콜롬비아의 '엘 티엠포'를 인용 보도)
풀럼의 슬라비샤 요카노비치(47) 감독은 챔피언십의 강등권 탈출 경쟁이 갈수록 격화되는 상황에서 미국의 어린 미드필더 에머슨 하인만(19)을 실전에 투입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겟 웨스트 런던)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잉여 자원으로 전락해 있는 콩고 민주 공화국 대표팀의 윙어 조르당 보타카(22)는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재기의 기회를 잡을 전망입니다. 얼마 전 선수단을 이끄는 스티브 에번스(53) 감독에게 "여기 제가 있습니다"라고 경기 출전을 간청했기 때문입니다. (요크셔 포스트)
스완지 시티의 앨런 커티스(61) 수석코치는 올 시즌 본인들이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하는 데 감비아의 윙어 무두 배로(23)가 핵심적인 영향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
오는 일요일에 열리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선더랜드의 타인-웨어 더비에서는 마틴 앳킨슨(44) 심판이 주심을 맡게 됐습니다. 그에게는 이번 경기가 본인의 3번째 타인-웨어 더비인데요. 지난 2차례의 더비는 모두 선더랜드의 홈 구장인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치러져 1-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Best of Social Media
에버튼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노장 골키퍼 팀 하워드(37)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몸에 새긴 문신을 자랑스럽게 공개했습니다. 하워드는 본인의 문신 사진에 "문신 새기는 도구 필요하신 분?"이라고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하워드의 트위터)
현역 시절 레스터 유소년팀이 배출한 대표적 스타플레이어로 꼽히는 영국 BBC의 개리 리네커(53) 해설위원은 친정팀 후배인 일본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오카자키 신지(29)가 어제(현지시각) 뉴캐슬과의 경기(1-0 승)에서 기가 막힌 결승골을 터뜨리자 이를 극찬했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은 레스터의 선제골이 터진 후 본인의 트위터에 "들어갔네요! 오카자키의 엄청난 오버헤드킥!"이라고 소감을 남겼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의 트위터)
한편 리네커 해설위원은 이날 경기가 끝나갈 무렵 자신의 트위터에 "절대 긴장을 놓아선 안 됩니다. 페널티킥을 찰 때든, 언제든지요. 조금만 더 기다려 봅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후배들의 분발을 당부했습니다. (리네커 해설위원의 트위터)
맨유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31)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FA컵 6라운드 경기(1-1 무)에서 무승부에 그친 소감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는 "어제 정말 이기고 싶었는데 재경기를 치르게 됐네요. 뜨겁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밝은 얼굴로 OT에서 봅시다!"라고 썼습니다. (슈바인슈타이거의 트위터)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격수 해리 케인(22)은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 경기(2-0 승)에서 2골을 몰아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케인은 어제(현지시각) 자신의 집 수영장에서 애완견 래브라도와 꿀맛같은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공개했습니다. (케인의 트위터)
한편 케인의 동료인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카일 워커(25)는 지난 2011년에 빌라에서 임대 선수로 뛴 인연이 있습니다. 그는 지난 일요일(현지시각) 빌라전이 끝난 후 원정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시했는데요. 워커는 트위터에 "또 완벽한 승리! 케인이 또 골을 넣었네요! 저를 다시 반갑게 맞아주신 빌라 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썼습니다. (워커의 트위터)
And Finally
아스날은 지난 일요일 FA컵에서 탈락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도 사실상 물거품이 됐습니다. 그런데도 아스날의 스탠 크론케(68) 최대주주는 최근 미국에서 '올해의 스포츠 경영자상' 수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