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깨끗한 타이베이

[기회(일기일회)]

한국의 지하철과 화장실은 세계적이라고 한다.
타이베이에 와보니 우리나라 못지 않다.
지하철도 편리하고 화장실도 깨끗하다.
거리는 우리나라보다 더 깨끗하다.
이유는 쓰레기통이 짧은 간격으로 있다.
거리에 버리지 않으니 깨끗할 수밖에 없다.

교차로에 있는 저 사각형지대는 뭘까?
바로 오토바이 대기선이다.
오토바이가 앞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문화.

택시도 엄청 많다.
시내는 대부분 100-150 대만달러.
한국돈 4000-6000원이니 비싸지 않다.

주택일까 사무실일까?
아뭏든 다닥다닥 붙은 모습은 보기에도 답답하다.
집값이 비싼 타이베이의 진풍경.
타이베이 외곽 우리나라의 경기도 정도의 17평 아파트 가격이 13억 정도라고 한다.


중국 같기도 하고 일본 같기도 한 타이베이.
여행지로 추천한다.
어제는 화련.
오늘은 예스진지.
내일은 고궁박물관.
하루하루가 꿈같은 날들이다.
베트남보다 300배는 재밌다.

[달콤한]

여행매니아이신
기회님...!
방긋....?
대만하믄 고궁박물관이
볼만하다던데요
중국 고대 문물이 수많은 곳
장개석총통이 본토에서 이사갈때
다 가져갓다는 전설이 전해오드라구요
박물관 가시믄 사진 촬영 가능한 훌륭한 곳에서
한컷씩 부탁해유...!
밧트...!
그 값은 후하게 쳐드릴게용...ㅋ
무사히 귀국하시길 두손모아 비옵나이다...!

[기회(일기일회)]

네.
내일 하루를 비워뒀습니다.
타이베이에 온 이유가 박물관 때문이니까요.
그래서 하이라이트로 마지막 날 방문합니다.

[기회(일기일회)]

글구 전설이 아니라 실지이옵니다.
그 보물을 뺏어오려고 자금성 앞에 큰 박물관을 미리 지었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없어요.
대만에서 빼앗아와야 하니까요.
음흉한 듕국넘들.

[달콤한]

역사평론가이신
기회님...!
방긋...?
장총통이 역사없는 후손은
미래도 엄따고 개고생하믄서
대만으루 가꼬 갓다네유...ㅋ
콤이 실제를 전설로 약간 곁길로
표현햇사옵나이다...!
전설에 의하믄 춘추전국시대에 대를이어서
옥공예를 가공해서 임금께 바친 보물도 대만 박물관에
비치데어 잇다는데 이기회에 진짜인가 확인해 보시옵소서...!

[예라이샹]

사진을 보니 거리가 무척 깨끗해졌고, 교통 질서도 좋아 진듯하네요. 예전에 그렇지 못했고, 교통 질서 또한 그러했습니다. 고궁박물관에 가셔서 시간을 가지고 세심히 살펴보시면, 감탄할 문물이 많을 것 입니다.

[기회(일기일회)]

지금은 한국을 뛰어넘은 경제력입니다.
국가의 재정도 탄탄하구요.
저도 내일을 잔뜩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