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의미있고 뜻깊은날 덩달아서 그무더위도 조금은 한꺼풀 꺽였다는 .. 아니 항상 말복이 지나면 언제 무더웠다는듯 슬며시 사라지고 어느새 그늘엔 선선한 바람이 불어왔다는걸 그동안 살아내며 깨우친 진리인데 아무리 세상이 하수상하고 못됐다 허나 어김없이 찾아오는 절기 그날이 광복절과 맞물려 이렇게 반가움을 느낄수 있으니 올해는 두가지 기쁜소식을 가져다 준다. 길목에 의자를 펼쳐놓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광복절에 대한 의미를 되세겨 본다. 광복 79년째를 맞이 하면서 타임머신 타고서 일제 강정기 시절로 되돌아 가본다. 과연 내가 그당시 태어 났다면 이조국을 위해 독립운동에 참여 했을까 미약하나마 이한목숨 던져서 조국의 해방을 위해 분명 나섰을 거라는 생각을 믿어 의심치 않은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아버지 생각이 떠오른다 확고한 국가관을 가지셨던 두분 비록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은 가끔씩 생각하지만 지금 이나이 되어서도 언제나 국가가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든 나설수 있는 그런마음을 가지고 살아 왔기에 선조들의 희생으로 인해 그동안 이렇게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온 지난 시간들을 앞으로의 우리 대한민국을 위하여 비록 힘없고 보잘것 없는 몸이지만 기꺼이 이한목숨 내놓으리 라는 그런생각을 하면서 가끔씩 북한의 행동이 요동칠때면 언제든 실버아미로서 자원하리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래 살만큼 잘살았고 모가 두려우랴 불러만 준다면 언제든 달려갈 준비는 되어 있다는 ..
79번째 광복절을 맞이 하면서 다시한번 내자신을 나라에 언제든 내놓겠다는 그런생각을 하는 오늘이였다.
첫댓글 대한민국~ 만세~~~^^
만쉐이 !!
광복절을
맞이,하면서 우리의 독립운동이 8.15 독립과
인과관계가 더 있었으면 그때 옥고나 독립자금을
부담했던 분들의 공적 또한 대단했을 것 같은
생각인데 아쉬움이 남는다.
~단결~!!
맞는말씀입니다 ㅎ
남과 북이 함께 통일광복을 볼수가 있을지요.! 후손들을 위해 소원해봅니다
무더위도 말복과 8.15광복절이 지나면 조금 소석으로 선선해지리라--! 조금더 참으면요. 선선해지리라
우리때는 아마도 못볼거 같아요. ㅎ
국방부에서 전역자 모집 한답니다
아! 그래요
실버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