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이 내 손이 콕 콕 쑤시고 뜨끔뜨끔 바늘로 찌르는 아픔 밤으론 손이 찌릿찌릿 저리다가 팔까지 저리는대 내가 이러다가 걷지도 못 하고 손으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조바심에 이병원 저병원 돌아 댕기길 한달 ㅡ 한의원 갔더니 퇴행성이니 천천히꾸준히 치료하라는 말도 안들리고 스트레스 왕창 받다보니 소화도 안되고 그 조바심 땜에 홧병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느긋하게 가자 내 스스로 다독거리며 지낸다요 우리 남이 뛴다고 같이 뛰지말고 걷기도하고 쉬기도하며 여유롭게 가자구요
첫댓글 인생길에 앞쪽에서 가자니 뒷쪽이 빨리
못 따라와서 조바심 생기고~
인생길에 뒷쪽에서 가자니 앞쪽이 빨리
가는걸 못 따라가 조바심 생기고~
그래서 옆쪽 사람들을 보고가니 마음은
편한데 뭔가 발전이 없는듯한 조바심...
결국 그 놈의 조바심을 버리는게 제일 좋다는
결정으로 유유자적 걸으니 마음이 편합디다.
(^_^)
죽지 않고 살아 간다는 것은 자신의 운명을 쉬지않고 산정으로 밀어 올리는 것.
'열심히 걷고 난 후에 둘러 본 길가와 쳐다 본 하늘이 오래전에 보았던 풍경과 같을지라도
다시 걸음을 떼는 것이 주어진 삶에 대한 예의가 아닐런지요~^^
@하경
오늘도 하늘은 맑고 바람도 살짝 시원한듯하며
산뜻하고 좋습니다.
늘 건강한 걸음을 위하여...화이팅~!!
@적토마 오늘은
일터가 조용한날
내일 터져나갈 예약을 위해 잠시 쉬어야 하는데
온통 쓸데없는
상념속을 헤메는중 ~~^
@하경
괜찮아요. 많은 자갈들중에서 멋진 돌하나
골라내듯 쓸데없는 상념속에서 귀한 지혜하나
찾아내면 그걸로 만족이니 편하게 사색의
즐거움도 느껴봅시다. 저 역시 그러하니...(^_^)
@적토마 예전에 말했듯
적토마님의 머리속을 헤집던 생각의 벌레들
이곳에 좀 잡아 뿌려보세요~^^♡
하경님 올만~~
그냥 캠핑장에 탠트치고 지내다가 왔습니다.산행도하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람보님의 유유자적한 삶이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무엇이든지
조바심을 내면
그때부터
마음이 많이 바쁩니다..
이제는 나이 먹으면서 흐르는대로
살아가야 할것 같아요..
내 자신에게
그렇게 말해 주고 싶어요
그쵸ᆢ
근데
저는 왜 이렇게
버리지도 못 하고
내려 놓지도 못 하고
그렇다고
채우지도 못 하면서
왜 이렇게
조바심만 내고 사는지ᆢ
젊음이 지나고 다 내려놓고 편해지려면 지금열심히.
무언가 몰입이 최고에요.
긴 단락의 문장이 아니어도
무어라 딱히 꼬집어 설명하지 않으셔도
그저 짧은 한 줄의 말씀에도
지혜를 주시는 지금이자리님
늘 감사합니다~^^♡
내 발이
내 손이
콕 콕 쑤시고 뜨끔뜨끔 바늘로 찌르는 아픔
밤으론 손이 찌릿찌릿 저리다가 팔까지 저리는대 내가 이러다가 걷지도 못 하고 손으로 아무것도 못한다는 조바심에 이병원 저병원 돌아 댕기길 한달 ㅡ
한의원 갔더니 퇴행성이니 천천히꾸준히 치료하라는 말도 안들리고 스트레스 왕창 받다보니 소화도 안되고
그 조바심 땜에 홧병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느긋하게 가자
내 스스로 다독거리며 지낸다요
우리 남이 뛴다고 같이 뛰지말고 걷기도하고 쉬기도하며 여유롭게 가자구요
언니
아프니 다 소용없지요?
그럴거 같아요
저는 아직 아픈데 없으니 쓸데없는것에 조바심 내고
안해될 걱정하고ᆢ
아파봐야 건강이 최고라는거 안다는데
난 아파보지 않고도 주변. 많은이들을 통해
건강하게 즐겁게 살아야 한다는거 많이 배우고 느꼈으면서
왜이리
일을 끌어안고
세상의 전부인냥
메달리는지~~
안치환의
사랑하게 되면
훨~~훨~
날아가자
이노래 좋아하는데
ㅎ
@하경 일을 하는 동안은 어쩔수없이 매달리게 되지요
그게 취미는 아니잖아요
나만의 일터도 나름 즐거울것 같아요
나처럼 이런 저련 밑바닥 일만 찾아서 안해도 되구요
아늑하고 포근한 나만의 공간이 있는 하경님이 부러운대,,,,,,,
@갱자 늘 이렇게 공간에 갇혀 살잖우
그리고
이 좋은계절에
하필 결혼들을 한다고
주말에 나를 새벽부터 일터로ㅠㅠ
@하경 계획을짜서 여름 겨울은 일주일씩 한번씩 쉰다
난 60살부터 내 생일은 국내여행 결혼 기념일은 무조건 비행기 탄다
실천하고 있어요
답답함도 있겠지만 돈버니까 과감하게 한번씩 스트레스 풀겸 푸짐하게 놀아봐요
보람있고 뿌듯해요
@갱자 그렇게
남편이랑 여행도 다니지만
요즘 통 안다녔네요
손주사랑에 빠져서
근데
계획대로
내 맘대로
살아지지가 않아요
ㅠㅠ
너무 조급하게 생각말고 세월 가는데로 소중한 하루를 소중하게
보내다보면 내가 하고자 하는 꿈이
이루어질 날이 있을겁니다
우리 서로 건강 지키며 오래도록
함께 해나가요
조바심 갖지 말고 천천히 가면 됩니다
네
알겠습니다~^^
오늘 조금 한가한 시간
내 안에 있는
생각의 벌레들이 ㅎㅎ
얼릉
감기 나으세요~^^
@하경 https://youtu.be/T5qAxacKxO4?si=1_5KxmAoHzjG6Wjb
이노래 들어보세요
PLAY
@하경 네 알겠습니다
빨리 낫도록 하겠습니다
고마워요
내생은 하느님이 정해놓고 있습니다.
살때까지 열심히 살아봅시다.
갱자님.하경님~~
화이팅 합시다.
감사합니다
람보님
편안한 금요일밤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