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만 따지면 역대급 한·일전이었다. 파울루 벤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과 태극전사들은 일본에 제대로 칼을 휘둘러보지도 못한 채 허망하게 90분을 흘려보냈다. 2011년 ‘삿포로 참사’에 이은 2021년의 ‘요코하마 굴욕’이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5일 저녁 7시 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매치 친선전에서 일본에 0-3으로 참패했다. 한국은 전반 16분 야마네 미키, 전반 27분 카마다 다이치, 후반 37분 엔도 와타루에게 연거푸 실점하며 무너졌다. 이 패배는 1974년 1-4 패배, 그리고 ‘삿포로 참사’로 기억되는 2011년 0-3 패배와 더불어 역대 한일전을 통틀어 가장 큰 점수 차 패배라는 점에서 한동안 큰 후폭풍이 예상된다.
첫댓글 더럽게 못하더라..
하...후반 보다 중간에 때려쳤는데 ^^....
다음엔 이겨주라 ㅅㅂ..
쩝
그러게 왜 함?
축협 좋겠네 ㅆㅂ 선수들만 욕 먹겠다^^...
왜 했어 왜
3-0??? ㅋㅋㅋㅋㅋ 시발
왜했냐고
와 삼대영 ㅋㅋㅋ
????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