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탐 크루즈 매장 시키기!!! 타블로이드지의 `탐 크루즈 죽여버리기` 시리즈

[코코비러브]

[영화 `7월 4일생' 메인 테마곡]

 글이 길어서 읽다 지루하실까봐 음악 첨부..;

대표적인 찌라시 잡지들 - 라이프 앤 스타일, 스타, 썬, 인터치, 내셔널 인콰이어러 등.

                                        우리 나라 스포츠 연예부 기자들이 이런 황색언론의 기사들을 많이 퍼다 나르고,

                                         이들의 기사는 다시 포털 싸이트, 방송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집니다.

 이들의 대표적인 특징 1. 타블로이드지들은 연예인들의 `측근'을 통해 이런 정보를 얻었다고 한 줄 짤막하게

                                        써놓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측근'이 누구인지는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2. 한 번 밉보인 연예인은 밑도 끝도 없이 집중공격합니다.

                                        보통 사람이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기묘한 일을 하는 사람들처럼 그들을 그려냅니다.

                                        연예인들은 후에 대변인을 통해 그들의 기사를 반박하는 성명을 내보내지만

                                        타블로이드지들은 정정보도 따윈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중들도 반박 성명 따위엔 관심도 없습니다.

                                   3. 제목은 가급적 자극적으로, 눈에 쏙쏙 들어오게!

                                       어떻게든 시선을 끌어야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만약 노이즈 마케팅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이 계시다면 그들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자. 이제 아메리칸 드림의 상징,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인 탐 크루즈의 이미지가 급속도로 하락하는데

             타블로이드지가 어느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했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발단 - 케이티 홈즈와의 만남. 오프라와의 인터뷰.

              탐 크루즈가 16살 연하의 케이티 홈즈와 만나면서 그들을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타블로이드지들은 그런 사람들의 궁금증에 불을 지피기 시작합니다.

                                                톰 크루즈 커플, 새 영화 홍보 위해 탄생?

                                                                                       (2005. 5. 노컷뉴스 기사 제목)

                            많은 타블로이드지들이 이들이 영화 `우주전쟁'과 `배트맨 비긴즈' 홍보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만남을 갖고 있는 커플이다라고 주장하기 시작합니다.

                            심지어 이들이 계약커플인지 아닌지 설문조사까지 하는 타블로이드지들도 있었습니다.

                            (US위클리가 대표적)

그리고 오프라쇼 출연... ... ...

오프라 윈프리와 친분이 있던 탐 크루즈는 이전에도 오프라쇼에 몇 번 출연한 바 있습니다.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세트장에 들어간 탐 크루즈는 들뜬 표정으로 케이티와의

사랑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jumping the couch

사건이 일어납니다. (-_-)

이 날 이후 엄청난 시련이 닥칠 거라는 것을 과연 탐 크루즈가 상상이나 해봤을까요?

점잖았던 그가 이런 행동을 한 것에 대해 전세계인들은 경악했습니다. 조롱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선에서 그 조롱은 멈췄어야 되지 않을까요?

이제 언론의 탐 크루즈 미치광이 만들기가 시작됩니다.

그가 미쳤다는 것을 뒷받침해주기 위한 수단은 바로 `종교'

'종교 때문이다'라는 말만 덧입히면 근거 없는 기사들도 사실이 됩니다.

         톰 크루즈의 전생 고백 “나는 전생에 왕이었다”    

                                                                                               (2005. 8. 팝뉴스 기사 제목)

        타블로이드지들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관련 이벤트에서 팬들과 소수 기자들을 모아 놓고 '전생’을 공개하고

       나섰다고 말합니다.
       그는 엄청난 부와 명예를 누리는 현생이 너무 초라하며, 자신은 전생에 이보다 더 뛰어난 왕이었다라고 말했다 합니다.

       그러나 이 기사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아래 기사에서는 왕이 아니고 시인, 작곡가, 탐험가였다고 말했다 하네요..

       뭐 어차피 지어낸 말이니 탐 크루즈가 전생에 자신이 소라고 했건, 닭이라고 했건 뭐 갖다 붙이기 나름이겠지만요)

                       탐 크루즈는 대변인을 통해 자신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http://www.contactmusic.com/new/xmlfeed.nsf/mndwebpages/cruise%20slams%20previous%20life%20interview%20hoax

TOM CRUISE - CRUISE SLAMS 'PREVIOUS LIFE' INTERVIEW HOAX

Hollywood star TOM CRUISE has slammed reports he claimed to be a reincarnation of English playwright WILLIAM SHAKESPEARE in a recent interview.

A hoax website 'interview' claimed the MINORITY REPORT hunk had said he was a poet, composer and explorer in previous lives.

The interview quoted Cruise as saying, "I was much happier in previous existences when I wrote plays, composed music, conquered nations, discovered continents and developed cures for diseases."

However, a representative for Cruise says, "This interview is a total fabrication. Tom did not say those things."

25/08/2005 09:31

스티븐 스필버그 "톰 크루즈는 더 이상 친구 아니다"

                                                                                  (2005. 9. 22. 팝뉴스 기사)

     종교문제 때문에 탐 크루즈와 스필버그 감독 사이가 벌어져 스필버그가 다시는 탐 크루즈와는 영화작업을 하지 않을 것

     이라는 말을 했다는 기사가 보도되었습니다.

     그러나 스필버그 감독은 전에 뉴스위크지와의 인터뷰에서 "언론이 탐 크루즈를 응징하고 있다. 탐이 아니라 언론이 작은

     일들을 대단한 일로 부풀리는 것에 화가 났다. 그가 기뻐하며 쿨함을 잃어버렸고 언론이 이에 대해 처벌하고 있는 것

     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올해(2008년) 오프라쇼에서 마련해준 탐의 메이저 영화 데뷔 25주년 기념 방송에서 스필버그는 탐에게 축하의

     멘트를 카메라에 실어 보내주었습니다. 아직도 둘 사이가 돈독함을 알 수 있는 방송이었죠.

     http://www.nbc4.com/entertainment/4626913/detail.html

Spielberg: Cruise Punished For Displays Of Happiness

Director Addresses Coverage In Newsweek Interview

"War of the Worlds" director Steven Spielberg admits he was bothered that Tom Cruise's public displays of affection for his girlfriend -- now fiancee -- Katie Holmes would threaten to hijack the publicity for his new $113.5 million film, according to a report in Newsweek magazine.

But Spielberg said his irritation was not directed at Cruise, but "at the press for making such a big deal out of a kind of small thing."

(이하 생략) 

(2) 전개 - 케이티 홈즈의 임신과 출산

이 외에 크고 작은 종교 관련 가십들도 고통을 겪던 탐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에게 아기가 생깁니다.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꽤 많이 이름이 알려진 꼬마 숙녀 `수리 크루즈(Suri cruise)'

이 작고 어여쁜 아기를 얻기 위해 탐캣이 치뤄야 할 고통은 너무나도 컸습니다.

미국 인기 토크쇼 ‘레이트 나이트’에서는 탐캣의 얼굴을 기묘하게 합성해

그들을 놀림감으로 만들었고,

 케이티 홈즈, 임신의혹 "배가 불었다, 줄었다…."

                                                                                        (스포츠서울 2006. 1. 23. 기사 제목) 

  

 여러 타블로이드지들은 임신한 케이티의 파파라치 사진을 집중 분석(?)해서 그녀의 임신은 거짓이라고

 떠들어 댔습니다. 나중에 케이티는 인터뷰 중에 이런 말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임신을 하면 많은 축복을

 받는데 자기는 그러질 못했다고.. 정말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탐은 오프라쇼 인터뷰 중에 이런 말도 했습니다. 

 "내 인생은 오래 전부터 동물원이나 다름없었어요.

그리고 이제 그녀가 임신을 했으니 더 통제불능상태가 되었죠"

 그리고 이쯤에서 나와줘야 되는 기사. 그들이 결별설!

 "출산 임박 케이티 홈즈 - 톰 크루즈, 합의 결별했다"

                                                                                          (팝뉴스 2006. 2. 기사 제목)

(기사 내용 일부) 

 미국의 연예 잡지 "라이프 & 스타일"(위에서 말씀드린 대표적인 타블로이드 잡지) 최근호가 '세계 특종'이라며

 톰 크루즈 - 케이티 홈즈 커플의 결별 소식을 전했다.

언론은 '톰 크루즈의 오랜 친구' 등 복수의 취재원로부터(역시 위에서..;) 증언을 끌어냈는데, 한 측근은 "두 사람의

관계는 근본적으로 끝났다"고 말했으며 다른 측근은 "두 사람이 결혼은 의미가 없고 서로 미워하기 전에 이별하는 것이

낫다고 합의했다"고 전했다.

톰 크루즈(43살)와 케이티 홈즈(27살)는 사랑이 식어버렸고 간단치 않은 다툼을 벌여 왔던 것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별을 공식 선언할 계획은 아니었다. 연기를 하기로 합의한 것이다. 당분간 비버리힐스의 저택에서

함께 - 침실은 따로 쓰면서 - 생활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러나 기한이 정해져 있다. 봄에 아기가 태어날 때까지만 사랑의

연극을 펼치기로 한 것이다.

 이 기사가 나왔을 때 탐캣을 향한 비난여론이 여기 저기서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기사가 사실이 아니었다는 것은 두 말할 필요도 없겠죠.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취재원이 탐 크루즈의 `오랜'친구라니..친구라면 과연 저런 말을 할 수 있겠나요?

(3) 위기 - 계속 증식되는 루머들.

 케이티 홈즈 ‘출산 비화’ 공개, 본인도 의료진도 침묵 출산

                                                                                      (팝뉴스 2006. 4.)

                                                      -> 사진도 불쌍한 표정으로..;;;

그 유명한 침묵 출산 루머.. 태반 먹겠다는 루머(뒤에 언급) 와 함께 탐을 완전 바닥으로 떨어뜨린

악질 중에 악질 루머입니다. 

이것 역시 사이언톨로지의 전통적인 의식에 따른 것이라고 영국의 대표적인 타블로이드지 더 선이 보도를 했는데, 

탐 크루즈는 같은 달 21일 방송된 미국 ABC의 뉴스 프로 '프라임타임' 인터뷰에서 출산시 산모가 소리를 내면 안된다는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quiet birth 즉 조용한 출산은 산모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의료진 등 주변 사람들이

산모에게 마구 큰 소리를 지르지 말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환경에서 아이를 낳도록 도와야 한다는 것이었는데,

산모가 소리를 못 내게 한다는 "silence birth 침묵 출산"으로 잘못 알려졌다고 합니다.(GQ지와의 인터뷰에서도 탐 크루즈가

다시 한번 언급)

이제 위에 말했던 태반 루머...;;; ㅠㅠ

톰 크루즈 “아이 태반 요리하겠다” 언론 경악 

                                                                                                  (팝뉴스 2006. 4. 기사)

데일리 미러지는 머릿 기사로 탐이 최근 한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케이티 홈즈와의 만남 임신 출산 계획 등을 상세히

이야기했는데, 인터뷰 도중 태반을 먹겠다는 기괴한 계획도 함께 내어놓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사이언톨로지에 대한 찌라시가 넘치는 가운데 그 중 '사이언톨로지 신자들은 아기 태반을 먹는다'라는 찌라시까지도

나왔다고 합니다. 이에 톰 크루즈는 GQ 매거진 5월호의 인터뷰에서 "네. 직접 탯줄도 자르고 태반도 먹죠 참나.." .(웃음)"

라고 대답을 한 겁니다. 그리고 같은 해 4월 ABC 프라임타임 다이앤 소여와의 인터뷰에서도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탐은 "태반 먹는 거 원래 다들 그러는 거 아닌가?"라고 너스레를 떨다가 "당연히 안 먹죠!"라면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자신의 종교에 대한 얼토당토 않은 비난을 농담으로 받아친 탐 크루즈의 말을, 앞뒷말 다 잘라내고 자신들이 필요한 부분만

조합해서 기사를 낸 것입니다. (저 말을 분명 믿는 사람이 있을 거라고 웃으며 농담을 했는데 정말로 믿는 사람들이 태반이

었죠. ㄱ-)

톰 크루즈 딸 수리, 미공개 사진 전격 공개

                                                                                              (2006. 9. 중앙엔터테인먼트 기사)

드디어 `베니티 페어'를 통해 탐 크루즈-케이티 홈즈의 딸 수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빠, 엄마가 자신을 얻기 위해 수 많은 희생을 치뤄야 했다는 것을 과연 수리가 알까요?

이 사진을 공개하기 전에도 너무 적은 액수를 여러 잡지사에서 제시해서 탐캣이 거절했다는 루머도 돌았었죠. 

졸지에 돈독오른 부모가 되어버린 탐캣.;

탐 크루즈는 '베니티 페어'와 1984년부터 돈독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그 인연으로 수리 사진을 최초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진은 유명한 사진작가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했고, 탐은 잡지에서 "애니는 나의 아이들의 모습을 제대로 사진에

담아줄 유일한 사진작가"라며,아들 코너와 딸 이사벨라를 찍은 경험이 있는 사진작가를 믿고 이번 일을 맡겼다고 말했습니다.

톰 크루즈 딸 과잉 보도 언론행태 비판

                                                                                                   (2008. 9. 세계일보 기사)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탐캣이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는 수리의 똥 모형.

조각가 대니얼 에드워즈라는 인간(ㄱ-)이 우리 사회가 직면한 건강, 기아, 사회적 이슈보다 중요할 것이 없는 탐캣의 아이에

대한 과잉된 보도행태를 비판하기 위해 이 조각물을(`수리의 청동 응가’(Suri’s Bronzed Baby Poop·) 만들었다고 말했으나,

 결과적으로 이 조각물 때문에 탐캣은 대중들과 언론에게 더욱 더 큰 관심과 비난의 대상이 되었을 뿐이었습니다.

이 조각가는 바로 뒤에 말씀드린 앤드류 모튼이라는 작자처럼 화제가 되는 인물들(패리스 힐튼,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출산

모습 등)을 이용하여 주목을 받고자 하는 인물들 중에 하나입니다.

(4) 절정 - 굳히기 : 다시 이어지는 종교 관련 루머들.

‘수리는 톰 크루즈의 딸이 아니다’ 충격 주장

                                                                                  (2008. 1. 일간스포츠 기사)

 ->많고 많은 사진 중에

                                                           이 따위 사진을..

태반 루머에 이은 악질 중에 악질 루머..

앤드류 모튼이라는 영국의 삼류 작가(마돈나, 다이애나 비, 베컴 부부, 모니카 르윈스키 등 이슈인물들에 관한 소설책들을

써내려서 고소도 여러번 당한 바 있는, 타블로이드지들과 한 끝 차이도 없는 인물임)가 '톰 크루즈: 비공인 일대기

(Tom Cruise: An Unauthorized Biography)'를 통해 '사이언톨로지'교의 소수 광신도들은 둘 사이의 딸인 '수리'가 교파의

창시자인 엘 론 허버드의 냉동 정자를 수정해 낳았다고 믿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책은 발간 초기에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데

는 성공했으나, 사실과 다른 부분이 너무 많아 앤드류 모튼의 나라인 영국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금지처분을 당했고, 결과

적으로는 판매 금지 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판매는 시작되었으나 판매 시작한지 2주만에 판매율이 급하락, 반가격에 세일 판매되었으며, 엄청난 혹평속에

사람들 관심 밖으로 멀어져 갔습니다.

 http://today.msnbc.msn.com/id/22538821/ msnbc  (msnbc 방송)

(기사 일부)

“The guy is a liar,” says one source who is very familiar with Morton’s writing process. “It’s shocking what little legitimacy any of his work has.” Indeed, even publishers in England — a country with very liberal libel standards — are wary of their countryman’s claim, and will not publish the book in England.

톰 크루즈, 사이언톨로지교의 예수?

                                                                                       (2007. 1. 팝뉴스 기사 제목)

많이들 아시는 기사. 탐 크루즈가 싸이언톨로지교의 2인자라는..

역시 이번에도 탐 크루즈 대변인과 싸이언톨로지측 대변인은 이 기사를 부인합니다.

탐 크루즈는 자신은 그냥 신자의 한 사람일 뿐이라고 말했고, 싸이언톨로지측은 자신들에겐 신이라는 개념이 없고

창시자인 론 허버드도 신으로 숭배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탐 크루즈의 지인들은 한 번씩은 탐의 종교와 연관된 루머를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탐 크루즈가 자신의 종교를 친구들에게 강요했다는 것.

    기사 제목들만 나열하겠습니다.

    윌 스미스 "사이언톨로지 믿으라" 톰 크루즈 설득 '거절'  (2006. 12. 노컷뉴스 기사)

    제니퍼 로페즈도 사이언톨로지 신자됐다! (2006. 12. YTN 기사)

   "빅토리아 베컴, 톰 크루즈 영화에 ‘외계인 아내’로 출연" (2006. 12. 팝뉴스 기사)

    "빅토리아 베컴 “톰 크루즈 개종 권유 지나쳐” (2007. 3. 일간스포츠 기사)

   탐과 가까운 윌 스미스 부부, 제이로 부부, 베컴 부부, 짐 캐리 등은 한 번씩 탐 때문에 개종을 했다는 루머

   에 휩싸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탐에게 개종할 것을 권유받은 적이 없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반 대중들은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이지만..

   탐을 옹호하는 동료 배우들의 발언 모음입니다.

   http://www.people.com/people/article/0,,20173396,00.html

  http://www.nationalledger.com/artman/publish/article_272618477.shtml

 아담 샌들러 :

" 어떤 사람의 사생활이 침해받고 터무니없는 비방과 조롱을 당하는 것을 보는 것은 역겨운 일입니다.

특히나 탐과 같이 훌륭한 아버지이며 훌륭한 남편이며 훌륭한 친구인 사람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는 건

더 참을 수 없는 일이구요."   

더스틴 호프만 :

"탐 크루즈는 한 사람의 미국인로서 자신이 원하는 종교를 가질 자유,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자유와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벤 스틸러 :

"상상을 해보세요. 당신 자신에게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에 대해 지금처럼 말도 안되는 얘기들을 사람들이 떠들게 되면

기분이 어떨지를. 사람들은 탐 크루즈 또한 자신과 같은 한 명의 인간이란 걸 잊고 있어요. 저는 탐의 아픔에 공감합니다."

브루스 윌리스 :

"지금 언론을 통해 행해지고 있는 탐의 종교에 대한 조롱은 어떤 이유로든 정당화될 수 없는 겁니다.

탐은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구상의 어떤 종교에든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개인의 종교에 대한 관용

이라는 당연한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데미 무어 :

"누군가가 행복해지는 걸 그냥 지켜보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케이티와 만난 후 탐은 솔직하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는 열정적인 사람이고 모험심이 넘치는 사람일뿐이에요. 제발 탐을 좀 내버려두세요."

짐 캐리 :

" 내가 아는 탐은 매사에 협조적이고 긍정적이며 존경할 만한 인물입니다.

그의 자신의 종교에 대한 열정이 다른 이에겐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가 가장 걱정스러운 것은 그 동영상의

내용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너무나 많은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던 인물에게 조롱이 가해지는 걸 보며 즐기고 있는 

사람들의 욕망입니다."

(5) 아직은 알 수 없는 결말

     탐 크루즈가 오프라쇼에 출연한 2005년부터 루머들이 마구 쏟아져나오기 시작하여 2008. 9.인 지금까지,

     햇수로 4년째 타블로이드지의 탐 크루즈 죽이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다고는 하나 기독교가 국교나 다름 없는 미국인에게, 그 동안은 그들이 사랑하는 스타였

     기에 눈감고 넘어가 주었던 종교가 더 이상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나 봅니다.

     (탐 크루즈가 이 종교를 믿기 시작한 것은 1980년대 중반 쯤으로, 탐 크루즈는 이 종교를 통해 배우로선

     치명적일 수 있는 난독증을 치료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고, 자신의 아버지로 인해 마음 속에 생긴 상처를 치유

     할 수 있었으며, 헐리웃 배우들에겐 끊임없는 유혹인 마약을 비롯한 향정신성 약물을 멀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종교를 통해 삶의 위안을 얻고, 자신의 종교의 가르침을 통해 올바른 길을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그 역시 마찬가지의 경우였을 뿐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종교를 이유로 하면 거짓도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이런 기사들이, 앞으로도 얼마

     나 더 오랫동안 쏟아져 나오게 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25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유례없는 인기를 누리며, 매년 한 편씩 좋은 영화를 우리에게 선보인 배우

    탐 크루즈가 이렇게 안타까운 이유로 주저앉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자신과 타인의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고, 그것이 틀렸다고 말하고 끊임없이 거짓된 정보를 섞어 조롱이 가하는 

     지금의 언론이 정말 옳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과 거짓을 선별하여 볼 줄 아는 눈을 가진 대중들이 더 많아지고, 거짓된 기사를 남발하는 타블로이드

     지들이 올바른 기사를 써내는 제대로 된 언론으로 거듭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덧붙임 :

       이런 안타까운 예의 스타로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도 손꼽을 수 있습니다.

       팝의 역사상 전무후무한 능력을 발휘하며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마이클 잭슨은 희귀병인

       백반증에 걸려 고통을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백인이 되기 위한 성형수술을 했다라고 보도한

       타블로이드지들 때문에 전세계적인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동 성추행 혐의로 기소되었을 때

       죄의 유무가 밝혀지기도 전에 범죄자로 낙인찍혀 대중의 뭇매를 맞아야 했습니다.

       아역스타인 매컬리 컬킨도 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그가 네버랜드에 아이들을 모아놓고 매일같이 성추

       행을 한다는 등의 기사가 끊이지 않았지만 결국 다 타블로이드지의 루머임이 밝혀졌고, 법정에서도 무죄

       임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도 그는 음악 외적인 면에 대한 루머를 양산해내는 타

       블로이드지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도움을 주신 분들 : http://cafe.daum.net/tomlover   tomstudy, wesugi님.

     글쓴이: MagNoLiA..*

+++++++++++++ 최근 찌라시 하나 더!! +++++++++++++

탐 크루즈는 안젤리나 졸리에게 주인공 역할 뺏긴적 없습니다!!

mi4 출연을 애걸복걸했지만 안되어서 짜증내며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는 개소리또한

새빨간 거짓말이죠!! 미션4 대책회의는 있지도 않았으므로 탐이 뛰쳐나온 일도 당연히 없었다고

탐의 대변인이 밝혔으니까요!!

Cruise was never set to star in Jolie’s film

 

By Courtney Hazlett

The Scoop

MSNBC

updated 9:55 p.m. ET Aug. 13, 2008 

 

 

Courtney Hazlett

The Scoop

Angelina Jolie might be many things, but she is not a “replacement” for Tom Cruise in the upcoming spy thriller “Edwin A. Salt,” as many outlets have reported.

According to a source close to the film, the studio did want Cruise in the lead role, but the actor passed. 

“This story about Jolie taking over is completely false ... this started with an inaccurate report months ago that said (Cruise) was taking the role,” says the source. “They courted him for almost a year for this movie. He considered it but passed.”

The source says a legitimate announcement about Cruise’s next film could come sooner rather than later. “He’s been offered many roles in the past few months. We’re sure to see news about the next project soon.”

(2008년 8월 13일 동부 시간 9:55분 업데이트된 기사.)

안젤리나 졸리는 분명 해야할 역이 많겠지만, 많은 소소한 언론 매체들이 보도한 것처럼,

탐의 차기작인 스릴러 물 “Edwin A. Salt”의 대타까지 맡지는 않을 것입니다.

영화사와 아주 가까운 소식통에 의하면, 영화사에서는 탐 크루즈를 주인공으로 정말 원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탐이 거절했습니다.

"졸리가 (“Edwin A. Salt”의 )주인공을 이어받는다는 이야기는 완전히 잘못된 것입니다.

몇달전부터 “Edwin A. Salt,”의 주인공으로 탐 크루즈가 확정되었다고 보도한것부터 정확하지 않은 보도였어요.

사실, 영화사측에서는 탐에게 거의 1년동안이나 주인공을 맡아달라고 구애를 했었습니다.

탐은 고려를 했었으나, 결국 거절했습니다."

탐의 차기작에 대해 공식적으로 말해줄수 있는 소식통에 의하면,

탐의 차기작은 너무 늦지않은 시점에 정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지난 몇 달동안 수많은 역들을 제의 받았어요.

곧 탐의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뉴스를 볼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다른인연]

미국언론은........정말 막장인듯.....

[Crazy time]

탐은 일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