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게 시작하고 싶은 것이다,
당신의 습관을 이해하고
당신의 갈팡질팡하는 취향들을 뭐라하지 않을것,
그리고 당신이 먹고난 핫도그 막대를 버려주겠다며
오래들고 돌아다니다가
공사장 모래위에 이렇게 쓰는것,
'사 랑 해'
-이병률, 끌림
고마워요. 하치
그렇게소중한 것을 가르쳐준 일, 평생 잊지 않을게요
설사 사이가 나빠져서 말조차 걸지 않게 되더라도,
서로를 미워하게 되더라도
그일에 대한 감사는 지우지 않을게요.
- 요시모토바나나 [하치의 마지막 연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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