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동 아카데미(국민행동본부 소속 : 본부장 서정갑)는 21일 서울 종로 ´기독교 100주년 기념관
´에서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인 김진홍 목사를 연사로 초청, 제4회 『국민행동아카데미』월례강
좌를 개최했다.
국민행동본부의 서정갑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국민행동본부는 국가위기의 현장에서 목숨을 걸
고 싸워왔고 앞으로도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어떠한 일도 감수할 마음이 되어있다”며 “좌파정권
종식을 위해 함께 싸우자”고 말했다.
김 목사는 이날 ‘좌파 정권 종식위한 운동 방안’ 이라는 주제로 한시간 가량 강연에서 “2006년 말
에는 각자 흩어져 활동하던 우파들이 하나로 연대해야 하고 이를 바탕으로 2007년 우파의 대선 승리
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북한에서 사업을 하는 한 지인이 김정일을 만나고 온 일화도 소개했다. 이 지인은 김정일
에게 “남조선 답방을 언제 하겠느냐”고 물었고 김정일은 “남조선 점령군 사령관으로 가지 지금
왜 가느냐”고 응수했다며 김 목사는 “김정일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첫댓글 “남조선 점령군 사령관으로 가지 지금 왜가느냐?" ㅡ 이게 언뜻 속내를 말한걸 검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