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수감사절 예배를 드리는데 남편이 말씀을 전하다.
예배 후에 남편 생일 케잌을 놓고 생일 축하를 하고 겨울 두터운 셔츠도 선물로 받다.
이번 수요일에 미국에 가기 때문에 그 대신 화요일에 성경공부를 하기로 하다.
큰 가방 4개에 작은 가방을 넣고 가방을 다 가지고 가서 내 책을 다 가지고 오기로 하다.
내 책들만 다 가지고 오면 앞으로는 가볍게 다닐 수 있으리라.
오후 예배는 문 사모님이 기도에 대한 책을 가지고 강의를 하다.
두 사람이 책을 가지고 .... 새로운 시도를 ....
요즘 유행하는 기도 책인가? 말씀을 통하여 기도하자고 .... 중언부언하지 말고 ...
나는 오래전부터 말씀을 적용하면서 기도하고 있었는데 ...
그 말씀의 약속대로 이루워주십사고 ..... 그리고 다 이루어주셨다고 생각하고 감사를 드린다.
이 강의를 위하여 문 사모님은 일부러 부산에서 오셨으니 목회란 그렇게 뜨거운 것이다.
2시간 쯤 걸려 강의가 끝나고 나와서 실습도 하고 ...
우리를 나 변호사가 BMW 좋은 차로 집에 픽업해 주다.
나 변호사가 뉴욕 로펌으로 취직해서 간다고 .... 뉴저지 주에 친척들이 많이 살고 있고
본인도 17년을 살았고 시민권자이니 .... 문 권사님이 기도를 많이 하시고
교회 생활도 적극적으로 본이 되게 하시니 좋은 사위를 얻으셨다. 기도로 얻으셨다고 .....
저녁은 꼬꼬면으로 ... 라면은 별로 먹지 않지만 요즘은 반찬을 사지도 않고 만들지도 않으니 ...
집안을 깨끗히 청소해 놓고 미국에 가리라.
날파리들이 너무 극성이다.
미국에 가서 예쁜 손녀, 손자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