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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는 우리들의 송년회 장소를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한식당인데 장소와 음식이 우리의 품격에 맞아 보이는 장소입니다. 이곳을 정하는데 김덕초 님께 너무 많은 폐를 끼쳤음을 밝힙니다. 이미 말씀드린데로 이번에도 부부 모임으로 하오니 많은 동문께서 참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모이는 곳: 소문(笑門) 전화 02 558 2378 날자: 2017. 12. 01 (금) 13:00시 주소: 서초구 잠원동 66-2 파스텔프라자(건물) 1층 서초구 신반포로 33길 27 A-102 (잠원동. 파스텔프라자) 1층 예약자: 18회 찾아오시는 길: - 3호선 잠원역 이용할 때 - 2번 출구 나와서 직진하여 첫 신호등 4거리를 건너서 좌 회전하여 50m 직진함 - 7호선 반포역 이용할 때 -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로 나와서 80m 직진하여 횡단보도 건너 골프연습장 식당 건물임 머슴 올림 |
첫댓글 호~ 우리 민병승 님 댁에서 아주 가까운곳을 고르셨네요 그 깊은 배려.. 느껴 집니다
막상 병승 님은 이 장소에 대해 모르고 있군요 장소가 멀면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떨어져 참석이 어렵겠다고 하길래 아주 가까운 곳이라 고 얘기해 주었습니다 회장님 과 모든분들 의견은 어떠신지요
아무 반응이 없으시네 마음이 아프신 모양 흐음
병승 님이 카페를 보는 것으로 짐작하고 장소를 특별히 설명하지는 않았는데 저의 생각이 짧았군요.
그리고 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담당 의사의 양해 내지 허락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병승 님과 같은 경우에는 면역력 문제로 아주 제한된 사람 외에는 만나는 것을 권하지 않으며,
만일 의사가 허락하지 않으면 병승 님이 원하더라도 참석을 말려야 할 것으로 봅니다.
저는 이 뜻을 지난 번 그 댁을 방문했을 때 두 분께 설명드렸고,
내일이나 모레 전화를 드려보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 역시.. 이러한 경우의 의학적 대처는 그렇겠군요 제가 얕은 생각으로 잠시.. 용서를 빕니다
이런 이런...hyonku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니까 제가 크게 말실수를 했군요.
부디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따지고 보면 밑바탕 생각은 다 같은데 말입니다.
지금 막 민들레 씨와 통화했는데,
우리 모임 날에 나오시기로 했답니다.
담당 간호사가 마스크 쓰고 조심해서 잠간 다녀오시라고 허릭했다는군요.
병승 님과의 악수를 삼간다던가
병승 님이 손을 소독약으로 수시로 닦는 것을 양해하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겠지요?
허 그렇군요 조심조심
깊은 생각들이 핑퐁처럼 오가네요~ 보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