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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남자의 가을 이야기 티켓오픈 안내입니다.
공연명 : 네 남자의 가을 이야기 - 임태경,정세훈,바이브 부제목 : 팝페라와 R&B with 오케스트라 공연일 : 2006년 11월 18일 토요일 오후 8시 (20시) 공연장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츨 연 : 팝페라 가수 임태경, 정세훈, R&B가수 바이브 입장권 : VIP석 10만원,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할인율 : 수능수험표 소지자, 세종문화회관 유료회원, 20인 이상 단체 각각20% 할인 티켓판매오픈 : 2006년 10월 19일(목) 판매오픈!!
팝페라 in 크로스오버
팝페라는 크로스오버의 한 장르인 팝페라는 유명한 오페라에 대중적인 팝 스타일을 가미해 부름으로써 누구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을 일컫는다. 1980년대부터 시작된 크로스오버 음악의 한 줄기라고 할 수 있으나, 최근에는 고유한 장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유럽과 일본에서는 이미 일상적인 용어로 자리를 잡았다.
아무리 팝페라라고 하지만 어쨌든 오페라 아리아에 기반을 두고 이를 팝을 가미한 편안한 스타일로 부르는 노래라면 역시 ‘오페라’나 ‘아리아’에 익숙지 않은 대중들은 어렵다.
오페라 아리아가 가지고 있는 고품격 음악적 스타일로 Jazz, Musical number, Pop을 완벽한 째즈 세쎤 연주로 부른다면, 그 풍미는 어떨까?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개성을 간직한 R&B의 매력을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면 그 느낌은 어떨까?
가을, 네 남자를 만나다
아름다운 조화가 시도된다. 아무도 도전하지 않았던 아름다운 도전, 팝페라 가수 임태경과 정세훈이 째즈와 R&B, 뮤지컬 넘버를 째즈 쎄션, 오케스트라와 함께 부르고, R&B 가수 바이브가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추어 팝페라 가수들과 듀엣을 한다. 음악은 늘 아름답다. 음악은 늘 변화하고 발전 한다. 팝페라도 오페라를 너무 사랑한 사람들이 편안하게 일상에서 부르면서 발전하였듯이 팝페라 가수가 째즈 오케스트라에 맞추어 She was beautiful(디어헌터 주제곡), Over the rainbow(째즈스탠더드), Once upon a Dream(지킬 앤 하이드 히트곡)을 부른다면 또 다른 음악적 장르의 시도가 되지 않을까? 부드러우면서도 애절한 R&B로 들려주는 I believe I can fly, Lately - 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 -Sir Duke는 R&B도 충분히 클래시컬 할 수 있음을 황홀하게 증명할 것이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에 가을을 느낌을 담뿍 담은 고품격이면서도 친근한 팝페라 콘서트를 마련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혹은 사랑 할 그 누군가를 향한 마음을 가지고 매력 넘치는 네 남자가 들려주는 가을과 사랑, 이별 그리고 삶에 대한 아름다운 찬가를 들려줄 것이다.
요즘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팝페라 가수 임태경은 뮤지컬 “겨울연가”, “불의 검” 등으로 우리에게 이미 친숙하다. 다른 팝페라 가수들은 여성의 보컬을 연상케 하는 하이 톤의 창법을 구사하고 있는데 비해 임태경은 테너의 보이스에 기반을 둔 좀 더 부드러운면서도 힘이 넘치는 보컬을 들려주고 있다. 부담스럽지 않은 보이스 컬러로 팝페라 가수 뿐만이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태경이 오랜만에 팝페라로 부르는 친근한 째즈 곡들과 뮤지컬 넘버를 깊은 가을의 정취 속에서 흠뻑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카스트라토 No, 크로스오버 테너! 정세훈 그는 이미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멜로디와 음악으로 친숙해져있다. 카스트라토와 테너의 음역을 넘나드는 너무도 고혹적인 매력을 가진 그의 음색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그의 마법 같은 노래에 취하게 만든다. 정세훈의 대표곡인 "Once upon a dream"은 과연 이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섹시함을 겸비한 저 남자가 맞을까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 없게 만든다. 2002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라울역을 맡으면서 널리 얼굴을 알린 팝페라 카스트라토. 천상에나 있을 법한 이 충격적이고 아름다운 초고음의 소유자에게 뉴욕 카루소 재단은 '세계를 위한 천사의 목소리 상'을 수여했다. 고음역의 팝페라 가수 정세훈과 힘이 넘치는 보컬을 선보이는 임태경의 만남. 그 상상만으로도 가슴속에서부터 풍요로운 만족감이 차오른다.
R&B 가수 바이브는 끊임없이 음악적 시도를 한다. Vibe의 음악을 듣고 있으면 마치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을 보는듯하다. 한번쯤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가사와 가슴 저미는 멜로디가 듣는 이로 하여금 굳이 애쓰지 않아도 중독되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샤우트 창법에 강한 랩과 부드러운 후렴구, 어쿠스틱 힙합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의 랩 등 단순히 그들을 R&B 가수로만 정의 할 수 없는 다채로운 매력들을 음악적 시도로 내뿜고 있다.
정통클래식의 고품격과 대중음악의 친숙함
팝페라로 부르는 째즈, 뮤지컬, 팝 with Jazz session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R&B
이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음악적 조화는 각각의 개성을 바탕으로 함께 하여 더욱 빛나는 무대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솔로 / 임태경 옷깃(임태경 앨범 수록곡) 사랑이 사랑을 버린다(임태경 앨범 수록곡) 주몽(임태경이 부른 드라마 주제곡)
솔로 / 정세훈 울게 하소서(정세훈) 남몰래 흘리는 눈물(정세훈) Pie Jesu(정세훈)
솔로 / 바이브 Promise(바이브 1집 수록곡) 오래 오래(바이브 2집 수록곡) 술이야(바이브 최신 히트곡)
듀오 & 트리오 - 재즈 스탠더드, 뮤지컬, 영화 음악, 팝 She Was Beautiful (영화 '디어 헌터' 주제곡, 정세훈 ) Over The Rainbow (재즈 스탠더드, 임태경 ) Once Upon A Dream(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정세훈)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재즈 스탠더드, 바이브) Fly Me To The Moon(재즈 스탠더드, 트리오) All I Ask of You(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정세훈-임태경 듀오) I Believe I Can Fly (R.Kelly가 부른 히트곡, 임태경 바이브 듀오) Lately-You Are The Sunshine Of My Life-Sir Duke(스티비 원더 메들리, 바이브 )
마법의 성(임태경, 바이브) 아름다운 사람(임태경, 정세훈) 슬픈 인연(정세훈, 바이브)
* 오늘 티켓링크에 올라온 내용입니다
너무 늦은 공지 죄송합니다.. 내일 티켓을 오픈 하기때문에 아직 확인이 되지 않는 상태
에서 미리 공지합니다
단관을 비롯한 다른 사항은 내일(19일) 알아본 후 공지하겠습니다
(정보 제공자 : 람이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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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임태경씨와 정세훈씨가 한자리에 서다니...........저에게는 좀 신기한 일이 벌어지는 듯한 느낌이...그나저나 16일에 피아노 리싸이틀도 있는데 이 공연도 탐나네요..지름신이 강림 하려는 듯...우...
너무 지르진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