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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대구지하철2호선이 개통하니..감회가 새롭습니다.
#124 동대구발KTX 추천 0 조회 502 05.10.19 14:25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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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5.10.19 15:03

    첫댓글 지하철이란 것이, 노선이 많을수록(물론 적당한 선에서 많아야겠죠) 그 승객수는 1차비례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어 있습니다. 적절히만 잘 뚫어주면 성공합니다. 2호선이 그래서 희망이 있다는 거고요.

  • 05.10.19 15:10

    일단 어설프게 하나 놓여 있는 건 일부 지역밖에 커버를 못하기 때문에 수요 흡수가 제대로 안되는 거지요. 그러나 십자형으로 놓여 있을때는 주요 지역을 확실히 커버하기 때문에 수요가 많습니다. 부산도 1호선만 있을때 보다 2호선 생기니 수요가 엄청 늘었지요. 부산도 3호선까지 개통되니 기대가 큽니다.

  • 05.10.20 20:03

    좀 잘못 알고계신 듯 ^^ 1호선 승객수 추이와 2호선 승객수 추이를 살펴보시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 05.10.19 17:44

    2호선 개통으로 인해서...교통 체증까지 사라졌던데요...어제 저녁 퇴근시간...이제 달구벌대로도 훨씬 수월하겠네요. 이제 2호선 개통으로 시지,성서 사시는분들은 외출하시기 편리해졌네요...수성구 까지 가는길도 편리해졌구요... 2호선 개통으로 버스,택시 등 적자가 우려됩니다..

  • 05.10.19 17:57

    2호선 개통후 수요가 증가해야 차후 3호선, 4호선도 기대할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대구 2호선의 성황리 영업을 기원합니다.

  • 05.10.19 18:13

    저는 시지지구 [역으로 치자면 고산~신매~사월구간]에 사는데, 주로 이 지역 중고생들 통학으로 몰려있는 수성구청~만촌~담티 구간까지 버스로 가는거나 지하철로 가는거나 별반 이득은 없다고 느껴집니다;

  • 05.10.19 18:15

    예를들어 저는 고산역에서 타서 담티역에서 3구간이후에 내리는데 초시계로 재어보니 소요시간은 정확히 5분이고 오르락내리락 시간 1분 포함하면 6분정도인데, 학생버스카드요금이 550원이고 지하철은 640원이니; 아직까지 지하철이 만원이 아니니까 수요가 엄청 큰건 아니구요. 버스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거 같습니다.

  • 05.10.19 18:20

    더군다나 시지지구는 신매&매호동보단 욱수동 주변에 아파트가 몰려있으니; 거기 사람들은 500m~1km되는 신매역까지 걸어가서 타는것보단 차라리 버스타고 출퇴근/통학을 더 많이 합니다. 제 친구들도 다 그렇고요; 일단 각설하자면, 역세권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학생이든 간에 꼭 지하철 애용하려고 하는편입니다.

  • 05.10.19 18:24

    105번은 그대로 잘 계실까요? 라는 의문이 가끔 들긴 하지만, 대구 최고의 황금노선이니만큼 그대로 갈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설령 대구가 버스 단독배차를 하더라도 105번은 그대로 살아남을 듯합니다. 서울도 4212(567)번이 7호선 개통하고 죽느냐 사느냐 했지만 용하게도 수익이 계속 괜찮다고 하네요.

  • 05.10.19 19:34

    그래도 105번은 살아남을 겁니다.

  • 05.10.19 18:24

    주변에 지하철에 대한 반응은 굉장히 좋은거 같구요. 지속적으로 이용객이 늘어날거 같습니다. 아울러서 시설은 여러 분들이 말씀하셨다나 전국구 최강급인거 같구요 ㅋㅋ 즐겁게 귀향하시길~!!

  • 05.10.19 19:00

    이로써.... 못타본 노선이 하나더 늘었군요.. OTL

  • 동감 ㅋㅋㅋ

  • 경상분지라는 지질구조 자체가 중생대에 일어난 대규모 화산활동에서 나온 마그마가 호수처럼 고여서 만들어진 곳이라더군요. 그래서 완전히 차돌 덩어리 -_-;;

  • 작성자 05.10.19 19:52

    그나마 대구분지를 둘러싼 외곽은 화강암도 아닌 무려 편마암입니다. 지하로 뭘 하기엔 OTL스러운 상황-_-

  • 05.10.20 00:00

    초기 수요로 봐서는 역시 사월동쪽 보다는 성서, 두류동쪽 수요가 더 많더군요.

  • 05.10.20 00:02

    밤 시간 기준입니다.

  • 05.10.20 17:13

    인천도 지하철 공사 하기에 애로사항이 꽃피는 지형인 것은 매한가지 이지요. 지반이 부두럽긴 하지만, 현재 인천시 전체 면적의 절만 이상이 갯벌을 매립한 곳인지라.... 소금기 때문에 콘크리트와 철근의 부식이 무지하게 빠르고, 거기에다가 소금기 먹은 지하수까지 플러스....ㅡ.ㅡ;;

  • 05.10.20 17:15

    때문에 1호선 건설 당시 방염처리와 방수처리 시공때문에 지하철 공사하시는 분들이 아주 애를 먹었다고 합니다. 설계에 참여하신 지인의 경험에 따르면, 특히 연수구 지역에서 지하에 흐르는 지하수를 한 모금 마셨다가 기겁을 하면서 "퉤엑!"하고 뱉어냈다는 군요. 지하수가 아니라 숫제 바닷물이었다고....ㅜ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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