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신조의 십계명 이해는 곧 구약의 율법 이해와 맞물려 있습니다.
언약신학적 관점에서 본 십계명의 정체성 이해입니다.
1. 도덕법(십계명) - 언약신학적 관점
"문 93을 통해 도덕법은 인류에게 선포된 하나님의 의지이니...이 도덕법을 지키는 데는
생명을 약속하고, 이것을 위반함에는 죽음으로 위협한다."
2. 타락한 후의 사람에게도 도덕법이 소용있는가?(문94)
타락 후에는 아무도 도덕법에 의하여 의와 생명에 이룰 수 없으나, 중생하지 못한 자와 중생한
자에게 특이하게 소용됨과 마찬가지로 모든사람에게 공통적으로 크게 소용되는 것이다.
중생한 자는(구약성도를 비롯한 신약성도) 성령의 조명하심과 힘 주심을 통해 계명의 깊이를
추구할 수 있으며, 중생하지 못한 자는 일반은충에 근거해서 양심을 일깨워 장차 임할 진노를
피할 수 있게 했습니다.
3. 도덕법이 중생한 자들에게 어떤 효력이 있는가?(문 97)
"중생하여 그리스도를 믿어 행위의 언약인 도덕법에서 해방되었으므로 이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거나 정죄를 받는 일은 없을지라도..."(롬7:22)
이런 답변은 신약 성도들만의 거듭남의 특권을 묘사한 것처럼 보입니다.
구약 성도들은 거듭나지 못해서 도덕법인 십계명에서 해방되지 않았을까요?
신조는 십계명을 행위언약으로 묘사합니다.
"행하라"는 명령이 있으면 모두 행위언약일까요?
구약 이스라엘에게 십계명을 주신 것은 그들이 이미 의롭게 되었기에 곧 중생했기에 주신
선물입니다(롬3:1-2). 하나님과 깊은 교제로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이 십계명입니다.
십계명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령의 조명으로 각 계명을 깊이 있게 볼 수 있고, 지킬 수
있는힘을 수여받습니다.
모든 것을 가진 욥은 십계명을 지키려고 특별히 7계명 간음하지 말라는 부분에서 처녀를
주목하지않았고(욥31:1), 이웃집 여인을 탐하지 않았습니다(욥31:9).
말씀과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행하는것은 불가능하며, 하나님은 그것들을 받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이 오신 이후에 성도는 십계명에서 해방된 것이 아닙니다.
성령의 조명과 힘 주심을 통해 더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온전히 행할 힘을 받았습니다.
첫댓글 그리스도인은 의문에 속한 정죄의 율법에서 해방된 것이지 십계명 자체에서 벗어난것이 아니지요 성도들에게 십계명은 그리스도의 법이요 성령의 법으로서 주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