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아스날과 토트넘 홋스퍼는 최근 스카우터를 파견해 2,500만 파운드(약 419억 원)로 평가받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스트라이커 미시 바추아이(22)의 경기력을 점검했습니다. 바추아이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 앙 29경기에 출전해 13골을 터뜨렸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프랑스의 '레퀴프'를 인용 보도)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7)는 요즘 출전 시간을 놓고 아르센 벵거(66) 감독과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현역 시절 아스날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티에리 앙리(38)는 선수단 모두가 하나로 뭉쳐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 도전에 다시 나서자고 친정팀에 호소했습니다. (스카이스포츠)
첼시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에당 아자르(25)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키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스페인의 '아스'를 인용 보도)
레스터 시티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어린 센터백 리스 버크(19)를 영입할 예정입니다. (더 선)
웨스트햄은 올랭피크 리옹에게 프랑스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24)를 2,000만 파운드(약 305억 원)에 데려가도 되는지 문의했습니다. (미러)
한편 웨스트햄은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22)에게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이들은 체임벌린에게 1,500만 파운드(약 251억 원)를 제의할 계획입니다. (브렌트우드 가제트)
첼시의 존 피언 물리치료사는 오늘(현지시각)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홈 경기를 통해 벤치에 복귀할 예정입니다. 피언 물리치료사는 주제 무리뉴 전 감독과 에바 카네이로(43) 전 주치의와의 갈등에 휘말리면서 구단 측으로부터 코칭스태프 업무에서 배제된 바 있습니다. (더 선)
맨체스터 시티는 올 여름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21세 이하 대표팀의 미드필더 율리안 바이글(20)을 2,000만 파운드(약 305억 원)에 영입하는 것을 추진할 것입니다. (미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니키 버트(41) 유소년 육성부장은 자신들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이 총체적 난국에 빠진 것은 아니라고 진단했습니다. (텔레그래프)
맨유의 루이 방 갈(64) 감독은 내일(현지시각) 맨시티와의 맨체스터 더비에서도 패하면 프리미어리그 4위 진입은 물거품이 되는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현재 4,700만 파운드(약 788억 원)로 평가받는 SS 라치오의 미드필더 펠리피 안데르송(22)의 맨유행 여부가 다시 미궁 속에 빠졌습니다. 안데르송의 에이전트에 따르면 아직까지 라치오를 떠날 것을 제안해온 팀은 없다는 것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라 라치오 시아모노이'를 인용 보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라파엘 베니테스(55) 감독은 선수들이 내일 열리는 선더랜드와의 타인-위어 더비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기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웨스트햄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미카일 안토니오(25)는 지금 같아서는 본인들이 프리미어리그의 어떤 구단이라도 모두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안토니오는 웨스트햄이 요즘 상승세를 타는 것은 그동안의 노력이 합당한 보상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과거 아스날에서 활약했던 러시아의 노장 공격수 안드레이 아르샤빈(34)은 카자흐스탄의 FC 카이라트 알마티와 1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네덜란드의 차비 에르난데스(36)'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사우스햄튼의 미드필더 요르디 클라시(24)는 어렸을 때만 해도 키가 너무 작다는 이유로 여러 팀으로부터 입단을 거절당했다고 말했습니다. (미러)
아스톤 빌라의 스티브 홀리스(54) 사장은 자신이 구단의 부활을 생각하는 인물이지 랜디 러너 구단주의 따까리는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어린 시절 레스터 유소년팀에서 성장해 프로로 데뷔한 볼튼 원더러스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에밀 헤스키(38)는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는 친정팀에게 현재 팀에 있는 주요 선수들을 거액을 받고 섣불리 이적시켜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시우바 산투스 주니오르 '네이마르'(24)는 고국에서 탈세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받아 3,600만 파운드(약 604억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텔레그래프)
Best of Social Media
스토크 시티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스트라이커 피터 크라우치(35)는 어제(현지시각) 영국 BBC의 <스포츠 중계석(Sports Relief)>에 출연했습니다. (스토크의 공식 트위터)
현역 시절 영국 사이클 대표선수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빅토리아 펜들턴(35) 씨는 켈트넘 축제 기간 도중에 벌어진 폭스헌터 경마 대회에서 '파차 두(Pacha Du)'라는 말의 기수를 맡아 5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자 잉글랜드 여자대표팀의 마크 샘슨(33) 감독과 TuS 할테른의 디트마어 하만(42) 감독, 번리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미드필더 조이 바튼(33)를 비롯한 축구계의 여러 스타들이 트위터를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샘슨 감독과 하만 감독, 바튼의 트위터)
And Finally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48) 감독은 유로파리그 8강전에서 친정팀인 도르트문트와 격돌합니다. 그런데 클롭 감독은 도르트문트 구단에서 준 시즌권이 아직도 3년치나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버풀 에코)
스포르팅 리스본은 지난 겨울에 선더랜드에서 임대해온 우루과이 대표팀의 센터백 세바스티안 코아테스(25)에게 빨간 축구화를 신지 말라고 지시했습니다. 빨간색은 지역 라이벌인 SL 벤피카를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더 선)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헐 크라우치..
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