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다.
지금까지는 해외여행을 다닐 때 망원렌즈를 가지고 다녔다.
24-70 렌즈도 함께.
그래서 크고 튼튼한 배낭이 필요했다.
지금까지 함께한 그레고리 파라오 68L 배낭.
왼쪽의 배낭은 카메라 2대를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카메라 전용가방인데 파라오 68이 훨씬 크다.
이번 타이베이는 망원렌즈 대신 캠코더를 들고 나갔는데 정말 가볍고 편했다.
부피도 줄어서 조금 작은 배낭이어도 될 듯 하다.
그래서 58L를 주문했다.
이로써 40L 58L 68L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10L가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가방의 크기 차이가 꽤 난다.
코오롱 40L배낭은 국내브랜드라 구입을 했는데 68L 배낭을 맸을 때보다 등이 더 불편하다.
기회가 되면 그레고리나 오스프리로 바꿔야겠다.
첫댓글 여행할때는 배낭의 무게 때문에 중요하지요.
"하나의 여행의 끝은
또 다른 여행의 시작이다"
네.
이렇게 좋은생각, 멋진 생각만 하면서 사시면
될것 같습니다.
꿈이 있는한 행복 하니까요~ㅎ
이케 큰 배낭 메고 다닐때가 좋았던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큰 배낭을 지고 다녔는지 이해안됌 .ㅎ
(2017/11.)
소요산 단풍 놀이
ㅎㅎ
저정도 배낭은 백팩용인데요. ㅎ
큰 배낭을 멜 수 있다는 것은
많은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그래서 그레고리 배낭 하나봐요~~
저두 산 열심히다닐때 바꾸고 바꾸고 결국 그레고리로~~^^
네.
그레고리 68에 20kg이 넘는 내용물을 넣어도 등과 어깨가 편합니다.
군생활이 언뜻
생각나는 기회님...!
방긋...?
배낭을 보노라니
관광생각은 저리가라하고
그엣날 군대시절 완전군장하구
구보하던 때가 생각나유...ㅋ
34개월의 군생활...!
생각하는 자체가 고역이래유...ㅠㅠ
신나는 관광글에 약간 곁길로 빠졋네유...ㅋ
68-76년 사이에 군대를 가셨군요.
제일 긴 36개월.
저는 84-92년 입대기에 30개월.
30개월 현역판정을 받고
36개월 공군사관학교 소위 영어교수요원으로 발탁됐으나
아버님이 급하게 돌아가셔서 부선망독자 6개월 송추방위로 근무했습니다.
교수에 대한 미련이 있었으나 군대는 짧은게 장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