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작년까지만 해도 국에밥말아서 한그릇 싹 비웠건만 올해들어서는 밥도 절반정도에 국도 어느정도 남길만큼 양이 줄어든 것이다. 그렇게 삭사를 끝내고 나오면서 현금결제를 단돈 팔천원에 하는데 이집은 카드를 사용하지 않기에 현금거래로만 그래서 가격도 저렴한 것이다 " 담부턴 공기밥 절반만줘 고기도 조금들주고" " 요즘 계속 밥하고 국을 남기드만" " 양이 많이 줄었네" " 알았어"
병원도 미뤄지고 점심식사도 했고 그냥 집으로 향한다 여기저기 들려볼까 하다가 그냥 이럴땐 안가는게 도와주는 거란 생각으로 집으로 ... 집에서 옷을갈아입고 아래집에 내려와 어제하고 남은 부분을 마무리 하고 온몸이 흠뻑젖어 냇가에 내려가려 할때 옆집 동생네서 " 형님! 이것좀 도와줘" 텐트를 세롭게 다시 설치를 하려고 부른 것이다 그렇게 손을보고 다시 냇가로 가서 샤워를 하고 외출을 5시에 병원약속을 하였기에 아무도 대기환자가 없다 아까 미리 예약이 되어있어 곧바로 담담샘 방으로.. " 오전에 오셨군요" " 다시한번 당하고 혈압체크 해봅시다 그때 다시 했는데도 당치수 90에 혈압 130/ 80이 찍혔다 " 점심은 언제? " 12시쯤요" " 너무 관리 잘하고 계셔서 좋아요" 그렇게 기분좋게 진찰 끝내고 약국에서 약을타서 집으로 돌아온다.
오늘저녁은 걍 콩물을 타고 과일과 해서 저녁을 해결하였다 예전 같으면 어째이게 식사가 될까 싶었던 허나 이젠 가벼운 걸로도 식사가 되니 속은 편하다. 낼 토요일 모처럼 단백질 보충 하기로 하고 간단하게 저녁을 ...
그런데... 그런데... 요즘들어 크다란 문제가 생겼다. 보통 문제가 아니다 다행이란건 혼자였기에 다행이긴 하지만 그문제는 바로 흔해빠진 눈물이 문제였다 텔레비를 볼때마다 허구헌날 질질 짜고 있으니 혼자이길 망정이지 정말 .. 아무리 그렇다 해도 이렇게 흔해빠진 눈물 어찌 하란 말인가? 에고 쪽팔려서~ .
첫댓글 맛나겠어요
맛집이랍니다 ㅎ
호르몬 변화니
어쩔 수 없지요~~^^
해도 너무하니까요
에구 참 어서 옆지기를 구하세요
명랑처자루다가 ㅎ
명랑처자라 ㅎㅎ
두리번~ 오디 숨었나 ㅋ
ㅎㅎㅎ~
나이테 쌓아질수록
남자는 여성화
여자는 남성화 된다는것을
아셔야 함당 ㅎ
아는거지만 너무 심하니까 글쵸
나이들면 식사량이 줄더군요.
라면 3개도 먹던 제가 이젠 반개가 딱 좋아요.ㅎㅎ
또 나이들면 남녀 호르몬이 바뀌어
남자는 여성화 여자는 남성화 된다는데
저는 여성성을 굳건히 지키려고합니다.ㅎㅎ
나두 굳건히 지키고 싶은데 무늬만 남성이네요 ㅎ
나이들면 활동량이 적으니 식사량은 당연히 줄여야 비만이 안 되지요.
ㅎㅎ활동량이라
그거 너무 많아서 탈인걸요 가만있지 못하고 움직이는 스탈이라서
그래서 500여평 터밭도 가꾸겠지요
지존님 체격으로 볼때 식사량을 줄여서는 허기진듯해 안됨니다
그냥 종전같이 고봉 한사발 권해 봄니다 그래야 여름 잘 날수 있을꺼외다 건강 합시다
성님! 그래도 견딜만큼 먹으니 살겠지요 ㅎㅎ
가끔 그럴수도 있어요 눈물 ㅎ
찬바람불면 식욕도 왕성해 진답니다
가끔이 아니에요 텔레비만 보면 평범한것도 눈물이 먼저 나와요 ㅎ
양이 줄어
당수치가 정상으로~
좋은거 같은데요
제 생각은요.
누나! 양이줄어서 정상이 아니라 죽기살기로 운동을 하거든요 ㅎㅎ
걱정두 팔자네 세상 흘러가는 대로 따라가면 되잔아요 ㅎ 마당쇠 모습입니다 ㅋㅋㅋ
건강한 모습이네요
밥량이 줄면 안되요 천천히 많이 먹어야 합니다.
뱃골이 줄어 들어서 않들어 갑니다 ㅎ
아쉬워.....옆에소주병이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