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숫자는 순위가 아니라 순서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시즌 순서대로의 커리어 정리>
1966-1967 : 사우스 일리노이 대학교, NCAA 우승, NCAA MVP
1967-1968 : 닉스, 루키퍼스트팀
1968-1969 : 닉스, 수비퍼스트팀
1969-1970 : 닉스, 우승,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올스타
1970-1971 : 닉스, 세컨드팀, 수비퍼스트팀, 올스타
1971-1972 : 닉스,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올스타
1972-1973 : 닉스, 우승, 세컨드팀, 수비퍼스트팀, 올스타
1973-1974 : 닉스,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올스타
1974-1975 : 닉스,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올스타, 올스타전 MVP
1975-1976 : 닉스, 올스타
1976-1977 : 닉스
1977-1978 : 캐벌리어스
1978-1979 : 캐벌리어스
1979-1980 : 캐벌리어스
첫댓글 뉴욕 닉스의 70년대 황금기를 이끌었던 장본인으로서, 유잉 전까지 닉스의 출장시간, 출장경기, 필드골 시도, 필드골 성공, 자유투 시도, 자유투 성공, 어시스트 등의 모든 통산 기록을 가지고 있었던 엄청난 선수입니다^^
포인트가드 부문에서 가장 과소평가 받는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나마 밥 쿠지는 더 오래된 선수였어도 셀틱스 왕조의 가드로서 종종 언급이 되는데, 당시엔 드물었던 공수 겸장의 이 월트 프래지어는 거의 언급조차 안 되고 있죠. 윌리스 리드와 함께 닉스 구단에 두 번의 우승을 안겨준 영웅입니다. 그 두번째 우승 때는 이 선수가 팀의 '더 맨'이었어요.
과소평가 받는게 정말 맞는 것 같아요^^
수상 기록을 보니 공수겸장이셨네요 하지만 저한텐 화려한 양복 센스로 각인된 분 ㅎㅎ
우와 패션이 ㅎㄷㄷ
@Air Jordan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복 스타일이 참 일관되신 분입니다 ㅎㅎ
@(CHI)불타는개고기 악 내 눈 ㅋㅋ 이거 안 본 눈 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