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포츠웨어의 양대산맥인 아디다스와 나이키는 축구용품에서도 라이벌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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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디다스가 절대 우위였지만 프랑스 월드컵 이후 나이키가 후발주자로서 맹위를 떨치면서 지금까지 이이져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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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디다스와 나이키의 라이벌 관계는 세계축구계의 라이벌 관계와 우연의 일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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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아디다스 유니폼을 사용하는 팀과 나이키 유니폼을 사용하는 팀과 라이벌인 경우가 전통의 라이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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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관계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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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스폰서 팀-나이키 스폰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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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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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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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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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네덜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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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나이지리아(아프리카의 경제 강국으로서 라이벌 관계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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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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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밀란-인터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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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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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아인트호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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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디다스와 나이키가 아닌 경우도 많긴 하지만 위의 경우가 가장 두드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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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의 일치라고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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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나라 나이키 안 입었음 좋겠어여.. 빨간색은 아디다스가 더 잘 어울릴 거 같아여 왠지.. 세밀한 느낌.. (그냥.. 개인적인 느낌.. 갠 적으로는 엄브로 잉글랜드 유니폼 가장 예쁘다고 생각함..)
아디다스에 한표 디자인이 굿임
아디다스 삼선 실은데 ㅡㅡㅋㅋ 차라리 나이키가 나음
전 나이키 디자인이 개인적으로 좋던데... 그 상의 앞면에 등부터 가슴밑 끝까지 내려오는 선이 선수몸을 돋보이게해서 멋있던데..
전 고딩인데 고딩들 츄리닝 거의 아디다스 입고 다님...나이키 입고있는애덜은 잘 못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