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이 국대에 뽑힐 수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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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세계 청소년을 나가기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동의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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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을 주목할 유럽의 많은 스카우터를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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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실력이 청대에서나 통한다는 의견은 좀처럼 동의할 수 없네요..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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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청대에서 통한다는 정도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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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 역사상 가장 훌륭한 기록을 남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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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를 거쳐간 많은 그 어떤 선수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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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골과 좋은 패스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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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통한다는 정도라기 보다는 청대 레벨은 넘어섰다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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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수비가 전담 마크 하면 잡힐 수도 있겠죠... 근데.. 여태까지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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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대에서 전담마크 당할 만한 선수가 잇었나요? 우리에게? 기억이 안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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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국대에서 미흡할 지는 몰라도..(그렇게 생각하진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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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도 주지 않고.. 미리 판단하는 것은 순서상의 오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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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선입관이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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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합류시키고 훈련 하다보면.. 국대에서 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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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시킬지, 리저브에 넣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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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과 많은 경기를 통해서 충분히 발전할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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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고종수, 이천수, 최성국 등 그보다 더 어린 나이에 발탁된 선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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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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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보다 결코 약한 스쿼드가 아녀 보이는 박주영에만 유독 반기를 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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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가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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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그만큼 박주영이 잘해서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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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구.. 미리뽑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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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멋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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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생활..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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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사례를 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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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그런식의 얘기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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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플레이상 슬럼프가 있을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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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박주영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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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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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란 나라는 스타를 만들어주는데 인색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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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선수란 대 선수도 우리보다 독일에서 더 인정하는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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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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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선수의 팬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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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합류해도 좋고 안해도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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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그가 원하는 잉글랜드)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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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노력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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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자리 꿰차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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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대로.. 한국과는 다른 스타일의 선수로 성장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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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그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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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국대에 와달라고...기다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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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라는 기준, 망했다는 기준 그 자체가 모호하군요.. 미리 뽑혀서 망하는 거면 지금 박주영과 같은 나이로서 국대에 가있는 김진규는 무조건 망하는건가요? 망하니까 뽑으면 안된다는건.. 참 논리가... 물론..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맞는데.. 그게 이유가 될 순 없어요..
아직 박주영은 '아마추어' 선수입니다. 프로 경험이 전무한 것이고 국제경기라도 다 같은 나이 또래의 선수들과 경기한 것이기 때문에 검증이 안됬다고 하는 거 같네요. 청대도 세계대회가 눈앞이고 국대도 월드컵예선이 한창인데 청대의 주전공격수를 국대에 어정쩡하게 집어넣어 청대 망하고
국대로 쓰면 안된다는 의견은 거의 없는줄로 압니다..다만 그 시기를 세계대회이후로 늦추는거죠..^^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고...무엇보다 청대의 조직력에 맞춰야 하는데 국대에서 또 적응하려면 아무래도 힘들죠...우리나라는 조직력을 중요시하는데 두 팀 모두에서 뛰는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첫댓글 하나 정확한건 미리 발탁된 선수들은 다 망했다는 겁니다.
미리라는 기준, 망했다는 기준 그 자체가 모호하군요.. 미리 뽑혀서 망하는 거면 지금 박주영과 같은 나이로서 국대에 가있는 김진규는 무조건 망하는건가요? 망하니까 뽑으면 안된다는건.. 참 논리가... 물론.. 신중히 생각해야 하는 부분은 맞는데.. 그게 이유가 될 순 없어요..
사례가있으니까 돌다리도 두들겨보라는거죠..그리고 우리나라 포워드진이 그렇게형편없는것도아닌데 기껏 아직 입증도안된 박주영을 끌어다쓸필요도없고 본인도 인터뷰로 세계청소년대회라는 큰목표가있으니 거기에 전념한다고하였습니다..박주영은 그후에 발탁되도 늦지않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지 않는데 넣어야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세계 대회까지는 물론 청대에 집중하는게 맞는대요..(앞에 그렇게 얘기했는데..) 그 이후로 다른 이유들은 적당치 않다는 얘기..
다른이유는 아직 '검증'이라는게 안되서 그럴겁니다. 전 실력은 어느정도 된다고 봅니다. 그는 이미 청대를 뛰어넘었죠.. 전 그런것보다는 위에서 말한거 때문에 반대인데요.. 아마도 국대경기 '1분'도 뛰지않은 선수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역시 아무래도 검증이 제일 문제죠......그리고 무엇보다 박주영이 정말 뛰어나긴하지만 박주영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비슷한 경우는 몇 있습니다.. 그들의 지금 활약을 보면 박주영도 아마 생각하는만큼 순탄치 많은 않을겁니다..
박주영선수 물론 뛰어나나 선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국대로와서 바로 주전으로 뛸수있다면이야 당장 데려와도 문제없겠지요 문제는 그거입니다 주전으로 뛰지못한다면 경기감각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지금당장 눈앞에 세계대회란것이 있습니다 이시점에서 국대로 불러들인다는것은 무모하지않을까요??
국대로 불러들인다해도 세계대회때에는 분명 청대로 다시부를게분명합니다 팀전술이 확연히다를 상황에서 적응 할수있을지도 의문점입니다 세계대회가 끝난후에 국대 발탁여부를 놓고 이야기해도 늦지않을꺼같습니다
언론이 너무 오버합니다 그 신드롬자체를 언론이 만든겁니다 5개 고교대회 득점왕 휩쓸었다고 아주 난리더군요. 당장 예를들어 정조국 선수도 휩쓸었습니다. 그땐 한일월드컵 전이어서 언론이 청대자체에 별로 신경을 안썼죠.그때도 지금처럼 최성국 정조국 얘길들면서 청소년대회 4강 가장가능성높다했었고요..
홍명보 선수도 꽤 어린 나이에 뽑히지 않았나요?
지금 이동국 안정환 이있는데 왜이리 서둘르는 지 모르겠네요 ㅠ 프로 1 ~ 2년만 딱 뛰게하고 프로에서도 수준급의 활약을 보여준다면 당장 뽑아도 상관없겠지만 ㅠ
아직 박주영은 '아마추어' 선수입니다. 프로 경험이 전무한 것이고 국제경기라도 다 같은 나이 또래의 선수들과 경기한 것이기 때문에 검증이 안됬다고 하는 거 같네요. 청대도 세계대회가 눈앞이고 국대도 월드컵예선이 한창인데 청대의 주전공격수를 국대에 어정쩡하게 집어넣어 청대 망하고
국대 조직력 흔들리는거보단 청대 세계대회 끝나고 국대가 왠만큼 본선 티켓에 대한 부담감이 준 다음에 발탁을 해도 늦지는 않지요;; ㅋ
국대로 쓰면 안된다는 의견은 거의 없는줄로 압니다..다만 그 시기를 세계대회이후로 늦추는거죠..^^ 이제 얼마 남지도 않았고...무엇보다 청대의 조직력에 맞춰야 하는데 국대에서 또 적응하려면 아무래도 힘들죠...우리나라는 조직력을 중요시하는데 두 팀 모두에서 뛰는건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박주영이 성공하는길은 국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세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는게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입니다...그리고 이동국, 부상중이긴하지만 안정환 등이 버티고 있는데 구지 박주영을 넣어야 할까요? 지금은 단 한경기라도 져서는 안되는 최종예선입니다...
그런데 어찌 국대경험이 전무한 박주영선수를 투입할수 있을까요? 솔직히 객관적으로 이동국이나 안정환보다 더 월등한 결과를 낼수있을지는 의문 아닙니까? 이건 마치 도박같네요..좀더 확률이 높은쪽을 선택해야죠...
성인무대의 검증이죠 , 지금 박주영이 프로팀에서도 고른 활약을 보여준다면 경험을 위해서라도 본프레레가 뽑았을테죠 , 그리고 세계대회라는 중요한대회이기때문이기도 합니다. 거기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해외로 갈수도 있다는 이유도 있을수 있죠 ,
개학 햇지? 학교나 가서 책이나 읽어라 박주영이 국대 와서 선발 뛰면 동국이나.재진이.동현 이는 어린 새끼한테 밀려서 축구하고싶겟냐 실력이 조아도 낄 시기가 잇는거야...도데체 세상 니 맘대로 될거가트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