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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톡 수다방 선운산 늦가을 풍경에 취한 날
유현덕 추천 0 조회 219 24.11.24 20:00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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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24 20:04 새글

    첫댓글 나보다 젊은 형
    고만 약 올리기?~~~ ㅎㅎ ㅋㅋ

  • 작성자 24.11.24 21:22 새글

    ㅎ 골드훅 선배님,,
    그래도 선배님은 산행 아닌 이 카페 곳곳에서 다른 것을 즐기면서 멋진 날들 보내는 걸 보면 저도 부럽답니다.
    평화로운 일요일밤 되세요.ㅎ

  • 24.11.24 20:22 새글

    나보다
    더 멋지게 가을을 담는 현덕님

    현덕님과 가을풍경
    너무 멋져요

    감히
    누구도 담을수. 없을만큼요

    그리고
    하늘에서 바람타고 온 가을아!

    너~ 참 예쁘다~^^

  • 작성자 24.11.24 21:26 새글

    하경님, 일요일 밤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의 멋진 풍경이 아직도 아른거리네요.
    올 가을이 유난히 늑장을 부린 덕에 이런 풍경을 마주할 수 있었지 싶네요. 산과도 인연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실감한 하루였습니다.

    이왕 간 김에 두루두루 둘러보고 찍은 사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올렸답니다. 하경님이 기쁘게 구경하셨다니 올린 보람이 있네요.
    이런 산행기가 또 이어질지도 몰것네요.ㅎ

  • 24.11.24 20:21 새글

    선운사 작년 꽃무릇도 아닌 단풍도 아닌 어중띤 10월에 다녀왔는대 단풍이 정말 아름답네요
    사진과 함께 산행기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4.11.24 21:30 새글

    갱자님도 선운사를 다녀 오셨나 보군요. 10월에 가셨으면 단풍은 아직 덜 들었을 때였을 겁니다.
    선운사가 꽃무릇으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 봄에 가면 벚꽃도 참 예쁜 절이데요.
    올해 선운산은 늦게까지 단풍이 있어 제겐 참 운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공감해 주신 갱자님 감사합니다.

  • 24.11.24 20:32 새글

    사진이 예술입니다 ..
    노랑단풍나무 처음 보네요 .
    멋진 풍경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24.11.24 21:35 새글

    다빈님, 그냥 휴대폰으로 막 찍은 사진입니다.ㅎ 보정도 색칠도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올린 것이구요.
    저도 어제서야 선운사 노란 단풍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날들 되세요.ㅎ

  • 24.11.24 20:36 새글

    선운산이 엄청 넓군요..
    등산은 감히 할 생각도 못 해요..
    산행기 잘 읽었습니다

    오래전에 선운사 꽃무릇 볼려고
    다녀온적 있고,
    그 후로도 선운사만 다녀 온적있어요..

  • 작성자 24.11.24 21:39 새글

    스위트리님 안녕하세요.
    저도 어제 산 능선을 오르면서 선운산이 넓다는 걸 새삼 알게 되었답니다.
    그전에는 산 타는 것에 몰두하느라 지나쳤던 풍경을 어제는 느릿느릿 곳곳을 바라봤기 때문일 겁니다.
    이날도 선운사는 사람들로 북적였지만 산에서 만난 등산객은 그리 많지 않더군요. 산행은 그냥 보너스고 선운사만 걸어도 절반 이상 본 셈이라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 24.11.24 20:54 새글

    아름다운 가을 단풍을 볼 수 있는
    선운산 산행기를 올려 준
    아우님 덕분에 눈 호강을
    잘 했다우

    아직도 감기 기운이 남아있어
    오늘도 하루종일 집에서
    자다 깨다 하면서 지냈네요

    체력이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명산 같습니다

  • 작성자 24.11.24 21:45 새글

    몸도 성치 않으신데 이렇게 다정한 댓글까지 주시고 정담 선배님의 톡수방 사랑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선운산은 그리 높지 않아서 코스를 짧게 하면 왕복 3시간으로 충분히 즐기고 내려 올 수 있는 산으로 보이데요.

    감기는 그저 휴식이 최고입니다. 따끈한 유자차나 생강차 같은 것도 드시면 좋겠다는 생각이네요. 모쪼록 얼른 감기 물러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ㅎ

  • 24.11.24 21:57 새글

    갈까말까~~~
    망설입니다 ㅋㅋ ~~~

  • 작성자 24.11.24 22:11 새글

    이달 말까지도 단풍은 있을 듯하지만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내년에도 가을은 오니 그때 날 잡아서 가도 될 테구요. 골드훅 선배님은 분명 오래 살 겁니다.ㅎ

  • 24.11.24 22:18 새글

    @유현덕 왜 내가 오래 살아야 하나요?

  • 24.11.24 22:19 새글

    @골드훅 ㅋㅋ

  • 24.11.24 22:22 새글

    선운사 단풍은 유명하지요.
    아직도 고운 단풍이 많이 있어 반가우셨죠..
    늦가을에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는 즐거움도 좋으셨겠습니다.

    산정상에서 바라보는 장쾌한 파노라마가
    가슴 벅찬 풍경입니다.
    맘껏 산행 하실 수 있어서
    부러워요.

  • 작성자 24.11.24 22:45 새글

    샤론님, 선운사까지 오셨군요.^^
    네, 저도 어제 이렇게 단풍이 많이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답니다. 첫눈 온다는 소설이 지난 시기에 이런 단풍 보기 정말 힘들거든요.

    맑은 날씨에 단풍빛도 고왔지만 진짜 발 밑에 낙엽 밟는 소리가 걷는 내내 오감을 일깨우게 했답니다. 살아 있음에 대한 무한 감사를 하며 걸었지요.
    공감해 주신 샤론님 평온한 밤 되세요.ㅎ

  • 02:22 새글

    선운산 풍경에 취하실만 히네요
    산행하시며 아름다운 단풍 경치을 잘 찍어
    올려놓으신 사진들을 감상하다보니
    등산을 좋아하는 저도 가보고 싶은데
    설명꺼정 자세히 해 주셔 더 맘에 와 닿네요ㆍ
    덕분에 산행한 기분으로 잘 보고 갑니다ㆍ

  • 작성자 12:05 새글

    등산을 좋아하신다니 인희님 더 반갑습니다.ㅎ
    사진만 올리면 쉽고 빠르겠지만 그냥 보는 사진보다는 설명을 곁들이면 도움이 될까 싶어 이렇게 한답니다.

    이날 선운산 풍경을 폰에만 담은 게 아니라 눈에도 담고 가슴에 담고 왔으니 오래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인희님이 함께 산행한 것처럼 느끼셨다니 산행기 올린 보람이 있네요.
    언제나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 19:55 새글

    선운산 다녀오셨군요.
    선운사는 여러번 가보고 도솔암까지도 올라 가 보았는데
    산 위에서 내려다 보는
    그곳의 풍광은 더 좋겠지요.
    가보고 싶지만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요즘 어디를 가든 만추의 풍경이 황홀합니다.
    우리동네는 은행잎이 가로수인데
    거리마다 노란 단풍잎이 황금비처럼 흩날리고 있습니다.

    가을산에서의 행복한 모습인 유현덕님 모습과
    선운산 골짜기 골짜기 사진, 그리고 글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20:50 새글

    아하~ 린하님도 선운사를 여러 번 가셨고 도솔암까지 올라 가셨다면 님의 선운산 사랑은 98점입니다.ㅎ
    산 좋아하는 린하님도 아시겠지만 산은 올려다 볼 때 느낌 다르고 내려다 보는 느낌이 다르기에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처럼 대답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 동네도 아직 가을이 조금 남은 듯하네요. 날씨는 겨울로 달음박질 하는 11월 끝자락인데 아직 노랑물이 덜 든 은행나무도 있더라구요.
    들꽃 같은 소녀 감성 소유자이신 린하님, 남은 가을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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