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롸이트가 없기 때문에 남은 MLE 혹은 BAE(190만불)로 매치해야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둘 중 한명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200만불이상을 오퍼하면 댈러스는 매치하지 못합니다.
일단 나이로 보나, 기록, 팀에서의 가치(7풋터)으로 보면 홀린스의 우세입니다.
Ryan Hollins
Ranks #47 in the NBA in Blocks Per Game(0.44)
Ranks #50 in the NBA in Offensive Rebounds Per Game(1.0)
Ranks #49 in the NBA in Blocks(4.0)
Ranks #41 in the NBA in Free Throw Attempts Per 48 Minutes(5.73)
Ranks #7 in the NBA in Offensive Rebounds Per 48 Minutes(5.2)
Ranks #26 in the NBA in Defensive Rebounds Per 48 Minutes(8.6)
Ranks #11 in the NBA in Rebounds Per 48 Minutes(13.8)
Ranks #14 in the NBA in Blocks Per 48 Minutes(2.29)
Ranks #48 in the NBA in Efficiency Ranking Per 48 Minutes(21.77)
James Singleton
Ranks #31 in the NBA in Three-Point Field Goals Per 48 Minutes(2.31)
Ranks #46 in the NBA in Offensive Rebounds Per 48 Minutes(2.3)
Ranks #36 in the NBA in Blocks Per 48 Minutes(1.16)
다만 싱글턴은 다양한 포지션에서 쓸 수 있고, 대인방어는 약해도, 팀 수비에 대한 이해가 좋아서, 코트에
뛰게하면 여러가지로 좀 더 유기적인 모습입니다.
현재 홀린스에게는 인디아나가 125만불 오퍼를 제시할 계획이라고 하며, 댈러스도 홀린스에게 재계약의사가 있습니다.
문제는 200만불이상 오퍼할 경우입니다. 아마 그전에 맵스가 홀린스와의 계약을 염두로 두고 구든과 계약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반면 싱글턴은 몸도 불리고, 열심히 로비를 했지만, 탐내는 팀이 없고, 댈러스의 상황도 구든과 매리언을 영입하면서
싱글턴이 있을 이유를 없게하고 있습니다.
한편, 댈러스는 팀토마스에게도 관심이 있다는 후문입니다.
맥칸츠는 댈러스가 좋다고 하고요. 본웨이퍼는 지금 댈러스 형편에 가장 맞는 슈가가 아닌가도 생각이 됩니다.
아직 조스미스가 남아있고, 샐러리 덤프하는 트레이드로는 캠비, 컷토마스, 챈들러, 달렘베어가 후보에 남아있습니다.
누구를 잡던 8월 중 잡을 것으로 생각하고요. 9월에는 캠프들어가기 전에 버크너 카드를 이용한 트레이드를 기대합니다.
일단 빅맨 관련해서는
배스 4년, 400만불씩 계약 < 구든 1년 450만불 계약 < (윌칵스 2년 300만불계약, 개인 의견) < 고탓 5년 풀미드 계약
이니, 선방은 한 것같습니다. 딱 도니넬슨식의 계약이었습니다.
P.S
재밌는 것은 구든의 원래 에이전트는 Bill Duffy, 바로 내쉬의 에이전트였다는 사실입니다.
내쉬이후로 Bill Duffy의 선수가 제대로 댈러스에서 뛴 적이 없습니다. 큐반은 내쉬가 피닉스로 가서 대박을 터뜨리자,
자신의 블로그에서 듀피를 성토했었죠. 과거 마이크제임스 영입건, 신인 레이션 테리도 듀피의 선수였고, 댈러스에서
뛴 적이 없습니다. 댈러스의 골밑이 무주공산일 시절, 앤트완 워커로 앤토니오 데이비스와 바꾸려했지만,
역시 듀피가 에이전트였었죠.
구든의 영입으로 맵스와 듀피간 화해모드인가 했는데, 구든이 올해 대박을 치고 싶어서 에이전트를
댄페이건으로 바꿨더군요.
NBA의 스캇보라스 페이건과 오버페이 가능한 큰손 구단주 큐반과의 궁합은 최고라고 할만합니다.
페이건은 댈러스와 정말 좋은 관계입니다. 기존에도 Erick Dampier, Jason Terry , Matt Carroll, Austin Croshere,
Maurice Ager, Eddie Najera, Antoine Walker였답니다. 거의 페이건과 맵스는 동거동락입니다. --;;
그리고 페이건이 보유하는 선수들중 올해 들어온 선수는 Quinton Ross, Kris Humphries, Shawn Marion,
Nick Calathes, Drew Gooden 입니다.
올해 댈러스는 또 한번 페이건과 함께 팀 전력 강화를 했습니다.
그외 페이건의 선수들은 Jason Richardson, 트로이머피, 알해링턴, 바레쟝, 릭키 루비오가 있습니다.
만약 조쉬하워드가 2번에서 적응을 못하고 댈러스의 골밑이 해결이 된다면 J-rich의 영입도 예상이 됩니다.
아니면 트로이머피도 릭칼라일이 인디시절 감독을 했었고 칼라일 본인이 코트를 넓게 쓰는 모션오펜스와 빅파포의
센터기용을 즐기는 포워드 위주의 농구를 하는 만큼 영입이 예상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네소타가 만약 루비오를
포기하고, 트레이드하려한다면 전 유력한 팀으로 댈러스를 꼽겠습니다. 실제로 루비오를 노리고 댈러스는 죠쉬하워드를
제시했었죠.
그외 댈러스는 Jeff Schwartz와도 좋은 관계이며, 죠쉬하워드와 제이슨 키드, 제리스택하우스를 고용주로 하고 있습니다.
타이슨 챈들러, 에메카 오카포, 크리스 윌칵스(디트로이트), 라마오돔, 라샤드 맥칸츠(댈러스와 워크아웃)의
에이전트 입니다. 그래서 골탓영입에 실패하자, 편하게 큐반이 오돔을 찔러볼 수 있었던 것이겠죠.
댈러스 팬으로서는 챈들러와 오카포의 딜 또한 기대해봅니다. 챈들러가 오카포보다는 훨 가능성이 높겠네요.
오카포는 사실상 언터쳐블, 챈들러는 아쉽지만, 뉴올의 샐러리 압박이 큽니다.
한편 테이션 프린스, 앤드리스 비에드린쉬, 마코 야리치, 조엘 프리즈빌라, 리앤드로 바보사,
얼왓슨, 마이크 제임스, 제프포스터, 스피드 클랙스턴, 트레비스 아웃로, 아미르존슨,
리나스 클레이자, 레이전 론도, 척헤이예스, 알쏜톤, 앤소니 랜들프, 프랜시스코 엘슨, 하킴워릭
이상은 댈러스로 절대 안 올 선수들이라고 생각되는 Bill Duffy의 선수들입니다. 댈러스 팬으로서는 아쉽네요
첫댓글 센터는 부족하고 포워드는 넘치고... 당연히 홀린스라고 생각합니다. 성장을 기대할 수도 있을테고... 그런데 홀린스는 제한적FA로 알고 있는데 BAE로 잡아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싱글턴은 필요하다면 미니멈계약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나 보네요...
지금 상황에선 당연히 홀린스 아닐까요. 홀린스 못잡으면 정말 큰일인데;;
싱글턴의 입지는 줄었들었습니다. 당연히 백없센터죠, 허슬이 맘에 드는 싱글턴이지만, 노비구든 매리언 험프리스까지 있는 마당에 출전시간자체를 보장받기 힘들죠
아 싱글턴 아까워 죽겠네
그나저나 캐롤 계약 끝날려면 한참 남았네여..ㅠ.ㅠ..올해는 출전시간이나 보장 받을지...제가 본 경기에선 거의 삽푸던 기억 밖에 없는데,통산3점슛률 보니까 괜찮더군여.암튼 캐롤은 이번에 먼가를 보여줘서 달라스에서 계속 잡고 있던지,아니면 만기계약자들이랑 같이 트레이드 했으면 좋겠네여.
본 웨이퍼가 아직 FA 인가요? 그럼 당연히 잡아야죠. 다음 시즌에 포텐셜이 터질 선수라고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둘다있음 좋겠지만... 포워드가 많아지긴 했으니... 당연히 홀린스...ㅎㅎ 그래도 허슬턴보내기는 좀 아쉽네요 ㅋ
정말 뎀피어 연봉보면 욕만 나오네
멋진 글입니다. 에이젼트를 놓고 보니, 선수들의 트레이드가 어떤식으로 흘러가는지 이해가 되네요. 기대를 해야 하는 딜과 텍도 없는 딜을 구분할수 있겠습니다.
muzzle님의 설명에 따르면 트레이드는 팀차원에서 하는 것이기에 에이전트가 상관이 없지만, FA는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습니다. 그러니까, 빌듀피의 선수들이 트레이드로는 올 수 있겠지만 FA라면 힘들다고 봐야겠죠
구든이 온 이상 홀린스를 잡아야 할텐데 싱글턴 참 아깝네요..
진짜 작년 벤치멤버중에 베스 싱글턴말고 없는데...
그렉버크너와 크리스험프리스 트레이드는 9월 10일 이후 가능하며, 그렉버크너의 비보장계약은 11월 30일까지 유효합니다.
아 허슬턴을 이렇게 보내야하다니... 아쉬워요. ㅠ,ㅜ
싱글턴 참 아쉬운데 지금으로선 홀린스를 잡아야 겠죠 ㅠ 아 이놈에 센타진 ㅠ
머피 오면 참 좋겠네요. 바레쟝도...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