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정부의 임금지급보증채권 구입과 마스크.보안경 비치 의무화 등으로 네일살롱 운영에 비용부담이 커진데다 이번에는 뉴욕주의 최저임금 인상 추진 소식이 들려오면서 고민도 깊어졌다. 그는 "올해 연말 네일살롱 팁 받는 종업원의 최저임금이 시간당 7.50달러로 인상되는데 여기서 수년 내로 또 다시 최저임금이 오른다면 인원을 축소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고 털어놨다.
지난 10일 앤드루 쿠오모 주지사가 뉴욕주 최저임금 인상안 추진을 발표하면서 업종과 규모에 관계 없이 업주들의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인상안에 따르면 뉴욕시에서는 오는 2018년 12월 31일부터 나머지 지역에서는 2021년 7월 1일부터 최저임금이 15달러로 오른다. 뉴욕주 현행 최저임금이 시간당 8.75달러인 점을 생각한다면 뉴욕시에서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종업원들 둔 업체의 인건비 부담은 지금보다 70% 이상 더 늘어난다.
업주들은 직원 감원이나 직원에게 제공했던 각종 복지혜택을 축소하는 식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또 서비스나 제품의 소비자 가격 상승도 예고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인상안이 시행되면 뉴욕주 310만 명 근로자의 소득이 늘어나는 것이라며 소매업부터 제조업까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난 11일 보도했다.
특히 제조업체들은 국내뿐 아니라 인건비가 비교적 낮은 해외 업체들과도 경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이 가격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시라큐스에서 드럼 핸들링 기계를 만들어 판매하는 모스 매뉴팩처링의 네이선 앤드루 대표는 월스트리트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아마 직원들에게 제공했던 건강보험이나 401(K) 혜택을 축소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밝혔다. 맨해튼에 있는 한인 봉제업체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가뜩이나 의류업체들이 인건비가 싼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등으로 생산라인을 돌리면서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은 업계에 직격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밖에 델리나 네일 세탁 등 한인들이 종사하는 비즈니스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맨해튼에서 에브리데이 고멧 델리를 운영하는 토니 박씨는 월스트리트저널을 통해 "최저임금을 받는 직원은 17명이고 이들이 한 주에 45~50시간씩 일하는데 최저임금이 오르면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 밖에 없다"며 "제품 판매가도 올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한인네일협회 이상호 회장은 "뉴욕주의 규제.단속 강화에 인건비 인상까지 네일업계가 사면초가"라며 "이대로라면 네일살롱의 10~20%는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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