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초동절기 건강과 하시는 일에 늘 즐거움을 가지고 계신 김사장님 안녕하셨는지요??</P>
<P>이른봄의 싱그러운 녹색이 이제는 황갈색의 낙엽의 모양으로 또한해가 저물어가는 이즈음에</P>
<P>문명의 이기인 손폰으로는 가는해의 아쉬움을 달랠 송년모임 메시지가 끊임없이 배달되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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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동안 안부전하지 못해 미안하군요</P>
<P>이래저래 태풍에 침수에 그런와중에 공장장이 개인적인 사정으로 퇴사를 하여 본인이 공장장 역할을 하다보니</P>
<P>안그래도 초보인 제가 보험견적쓰랴 스케쥴관리하랴 아주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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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수업이려니 하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P>
<P>이제 물량이 어느정도 평소수준으로 소화되다보니 올여름에 온 태풍으로 인해 도장쪽인력들이 일당으로 많이들</P>
<P>돌아서 버려서 정식직원 찾기가 참으로 난망하여 고민이 참으로 많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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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서 이참에 사장님께 중국쪽 도장기술자 영입문제와 </P>
<P>젊은 친구들을 수배하여 사장님께 빡시게 사사를 받아 키워볼까 이러저런 생각이 많군요</P>
<P>그런데 말이죠</P>
<P>날이 갈수록 자동차 정비쪽이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업종이더군요</P>
<P>사회전반적인 현상인지도 모르지만 우리가 국민학교시절에 배운 바른생활이라고는 </P>
<P>전혀 반영되지 않는 가치관을 지닌분들이 너무나 많은 까닭에 참 세상이 어렵구나 하고 생각이 들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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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저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사람의 도리와 긴시간을 되돌아 보면 결국은 본인에게 손해인데도</P>
<P>한여름밤의 불나방마냥 좋지않은 곳으로 몰려드는 인생들을 보고 있자니 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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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뭍튼 사장님 중국쪽에 사장님의 지인들이 계시니 이번참에 좀 알아봐 주셨으면 합니다</P>
<P>정말이지 같은 언어를 쓰는 한국사람인데,,,실망이 너무커서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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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만간 해가 바뀌기전에 제가 한번 찾아뵙고</P>
<P>머릿속이 복잡해서 문득찾았던 단양의 어느 팬션에서 너무나 완벽한 어둠과 고요속에</P>
<P>느꼈던 편안함과 휴식이 있었고 할매가 손수만드신 손두부 시식이야기며 ㅎㅎㅎ</P>
<P>한번뵐때까지 사장님의 건강과 올한해도 좋은 마무리를 기원하며 이만줄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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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복사골 오토프로 안성호 드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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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자동차 수리분야는 정상궤도를 이탈해서 다른 세계를 향해 달리는것 같습니다, (기술인의 자부심 사망 / 기술개발 NO/ 기술보단 말장난?/ 품질보다는 돈만 밝히는 사짜들 득실 득실...) 하나씩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_- 가끔은 기술 시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는지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하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백날천날 혼자서 생각해봤자 세상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답답한 가슴에 담배 연기만 들어갑니다, ㅎㅎ 아마 이것은, 물가에 비해 또는 노동에 비해 만족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며 가장큰 원인중에 하나는 ,,,,보험회사 들의 횡포가 기술인들을 궁지로 몰아가는것 같습니다,
갈수록 ~ 사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이나 월급을 받는 직원들이나 모두가 고민이 많고 힘든것 같아요.^^ 중국쪽 인력은 한국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하지만 현정부에서 비자를 까다롭게 해놔서 예전처럼 마음대로 들어 올수가 없다고 하는데 자세한 얘기는 통화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비자를 받아서 한국에 들어와도 여행비자가 3개월정도 밖에 안되니 ...;; 취업 비자나, 학생비자로 들어 오는 방법도 있긴 할텐데? 중국 갔을때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일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은 비자 받기가 힘들어서 못간다는 얘길 듣기도 했습니다,
(중국쪽 통화 결과) 사람들은 많은데 한국을 오고싶어도 비자가 나오질 않아서 못들어 온다고 합니다. 혹?.... 큰기업이나, 또는 주식회사 에서 초청을 하면 가능할수 있다고 하는데 안사장님 공업사는 주식회사 니까 초청회사 자격이 충분할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답변은 지인과 통화한 내용이구여^^ 더욱 자세한 비자문제는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중국 기술자들이 한국에 오면 월급150정도는 되야 한다고 하네요. 초보자들은 기술자들의 절반정도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연락이 오는대로 다시 상세한 내용 올리겠습니다^ㅎ^
첫댓글 글을 읽는 내내 연락한번 드리지 못한 죄송함에
제가 얼굴이 화끈거리고 무안 합니다,
그동안 잘 계셨는지요? ^^
사장님께서 항상 방문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국내의 자동차 수리분야는 정상궤도를 이탈해서 다른 세계를 향해 달리는것 같습니다,
(기술인의 자부심 사망 / 기술개발 NO/ 기술보단 말장난?/ 품질보다는 돈만 밝히는 사짜들 득실 득실...)
하나씩 나열하자면 끝이 없을것 같습니다, -_-
가끔은 기술 시장이 언제부터 이렇게 변했는지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하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
백날천날 혼자서 생각해봤자 세상이 변하는것도 아니고 답답한 가슴에 담배 연기만 들어갑니다, ㅎㅎ
아마 이것은, 물가에 비해 또는 노동에 비해 만족한 수익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이며
가장큰 원인중에 하나는 ,,,,보험회사 들의 횡포가 기술인들을 궁지로 몰아가는것 같습니다,
갈수록 ~ 사업을 하시는 사장님들이나
월급을 받는 직원들이나 모두가 고민이 많고 힘든것 같아요.^^
중국쪽 인력은 한국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하지만 현정부에서
비자를 까다롭게 해놔서 예전처럼 마음대로 들어 올수가 없다고 하는데
자세한 얘기는 통화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비자를 받아서 한국에 들어와도 여행비자가 3개월정도 밖에 안되니 ...;;
취업 비자나, 학생비자로 들어 오는 방법도 있긴 할텐데?
중국 갔을때 현지 사람들에게 한국에서 일할 생각이 없냐고 물어보니까
한국은 비자 받기가 힘들어서 못간다는 얘길 듣기도 했습니다,
사장님 방문 하시면 언제나 환영합니다^ㅎ^
만나면 저도 할얘기 많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고민하는 문제들이 빨리 풀려서
사업도 더더욱 크게 번창 하시길 바랍니다^ㅎ^
(중국쪽 통화 결과)
사람들은 많은데 한국을 오고싶어도 비자가 나오질 않아서 못들어 온다고 합니다.
혹?.... 큰기업이나, 또는 주식회사 에서 초청을 하면 가능할수 있다고 하는데
안사장님 공업사는 주식회사 니까 초청회사 자격이 충분할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답변은 지인과 통화한 내용이구여^^
더욱 자세한 비자문제는 알아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중국 기술자들이 한국에 오면 월급150정도는 되야 한다고 하네요.
초보자들은 기술자들의 절반정도를 요구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연락이 오는대로 다시 상세한 내용 올리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