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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라인코리아
 
 
 
카페 게시글
‥‥365출조 조행기 스크랩 가자미 회,구이,미역국-강원도 가자미낚시-가자미는 요렇게 먹습니다.2부
럭셔리원[이원욱] 추천 0 조회 1,062 11.01.26 15:57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 바다낚시...................!

 

저에게 새로운 삶의 취미생활로 접어든지 벌써 5년여가 되갑니다.

 

아무 채비도 없이 달랑 낚시대와 릴만 사들고

무작정, 인터넷 동호회를 잦아 궁평항을 갔던 기억이 새록 새록합니다.

 

그런데... 이제는 누구도 못말리는 꾼이 됐지요.ㅎ~~~!@@

 

 

 

항을 도착하면 인근 아주머니들이 나와 요렇게 가자미를 손질해 줍니다.

같이간 일행들과 3쿨러 합 4만원에 흥정을 했네요.^^;

 

 

 

처음에 멋모르고 200여마리를 집으로 들고가 손질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휴~~! 엄청 고생 했지요...

찐덕거리는 가자미 분비물에 냄새에...ㅎㅎㅎ

2-3만원주고 현지에서 바닷물로 손질해 오는게 백배 났더라구요...^^; 

 

 

 멀리 공현진항 방파제도 담아 보았습니다.,

 

 

 

낚시를 끝낸 꾼들이 3.3 5.5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네요...

공현진항 배들은 모두 이렇게 점심을 제공해주니 좋더랍니다.

 

 

 멀리 경진호도 보입니다.

 

 

공현진항을 나와 가진 해수욕장쪽으로 차를 돌려 봅니다.

 

 

날이 워낙 춥다보니 갯바위들이 얼음으로...

나름 운치가 좋습니다. 

 

 

가진 해수욕장 앞에는 요런 부부 건어물집이 노상에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요기서 열기 말린걸 사다 잘먹었는데...

이번엔 열기가 않 나왔답니다.

그래서, 코다리와 도루묵 말린거 좀 사가지고 집으로 고~~~! 

 

 

돌아오는길에 찍어본 설악산 전경 입니다.

 

 

요즘 구제역으로 이런 방역 시설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언제 끝날려나...^^...

 

 

인제에도 이런 풍력 발전 시설이 설치되 있어 담아 보고...

 

 

황태 덕장에서는 황태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느덧 백담 교차로를 지나고 있네요...

 

 

가다 잠시 쉬는곳을 찾다보니 여기가 3.8선 인가 봅니다.

 

 

멀리 축제장이 눈에 들어오는데...

아마 산천어 축제 장인것 같습니다.

 

 

 

곳곳에 얼음낚시를 하고 있고...

저곳에서 좀 놀고 싶지만... ㅎㅎ~~!

 

 

 

 

오는길에 가평휴게소도 들러 봅니다.

피곤이 몰려오니 자꾸 졸음이...

이럴땐 쉬어가는게 상책!

 

 

 

얼음기둥을 만들어 볼거리도 제공해 주니 장관입니다.

 

 

 

이젠 집에 도착 했습니다.

잡아온 가자미...몇 뭉테기 만들어 이번엔 친척들좀 나눠 줬습니다.

다음에는 큰것좀 잡아  회원님들과 같이 모여 먹어야 ?텐데...^^*

 

작은넘들로는 요렇게 세꼬시 회좀 만들어놓습니다.

 

 

바로 준비하니 싱싱 헙니다.

 

 

ㅎㅎㅎ 염장?...! 가자미 세꼬시회

 

 

꼬소함에 정신없이 먹더라구요...

 

 

 

좀 큼직한 넘들이 요렇게 팬에 튀겨 냅니다.

 

 

노릇하게 잘 ?었네요^^*

 

 

요렇게도 한장 찍어보고... 

 

 

이거 한접시면 소주 3병은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엔  가자미 미역국도 끓여 보았지여...

 

 

이것도 담백하니 비린내도 없고 맛나더이다...^^*^^

 

 

 

 

이렇게 동해 가자미낚시를 마쳤습니다.

 

지나 2월중순쯤 가면 저법 큰싸이즈의 가자미들을 만날것 같아

기달려 봅니다.

 

이상, 동해 공현진항의 가자미낚시 여행기를 마칩니다.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

 

덧글 다시는 분 돈벼락 맞으세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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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26 17:13

    첫댓글 크으 저도 23일날 잡은 가자미로 미역국 한번 끌여봐야 되겠네요 너무 맛나보입니다 ^^

  • 작성자 11.01.26 17:27

    ^^ 네... 비린내도 않나고 참 맛났습니다.
    꼭 드셔 보시길 강추 합니다.^^*

  • 11.01.26 17:33

    흐~~음.. 럭셔리한 가자미요리.... 열기 부럽지 않겠습니다. 요리집하시나 봅니다. 애구 부러워라~~

  • 11.01.26 18:08

    크 추워서 못나가니 눈으로 호강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__)+

  • 11.01.26 18:17

    덧글...돈벼락 주세요~^^;;;

  • 11.01.26 18:52

    올해 가자미도 좀늦는것 같습니다 아직은 마릿수는 좋은데 깻입사이즈네요 한 2월2째주 날씨만 좋으면
    쿨러 꽉찰것 같습니다. 저도 2월에 한번 더갈겁니다

  • 11.01.26 21:00

    섭이네님 이러다가 2월에 또 번출주최하시는거 아니에요? 저야 대환영이지만!! ㅋㅋ 기대해봅니다^^

  • 11.01.26 21:03

    저역시 갑니다 후후훗

  • 11.01.27 18:00

    저도 대려가 주세요~줄 습니다..^&^

  • 11.01.27 19:15

    에구 몰래 갔으면 난리날뻔 했네요 정출에 지장안주는 선에서 고려해보겠습니다

  • 11.01.26 19:55

    2월달 출조시 낑궈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ㅎ

  • 11.01.26 22:41

    정말 맛있겠네요 ^^

  • 11.01.27 00:13

    눈으로 잘 먹고 갑니다..감사 합니다..ㅋ 저기 마지막 여잔 내꺼.돈도..ㅋ

  • 11.01.27 09:00

    맛나게 잘먹고 갑니다. 2월달에 함께갑시다.

  • 11.01.27 09:20

    파노라마 조행기 잘 보았습니다.

  • 11.01.27 11:01

    생생한 조행기네요 눈과 침샘이 호강하고 갑니다

  • 11.01.27 11:56

    흐미~~정말 땡기네요...마음으로는 몇 번을 다녀왔는데...^^

  • 11.01.27 18:42

    공현진 가자미 낚시 꼭 함 해보고 싶었는데,... 대리 만족만 하네요...ㅠㅠ 멋진 조행기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11.01.27 21:29

    ㅎㅎ 세꼬시회 맛있읍니다...
    저는 구이 보다는 찜을 해서 먹으니 부드럽고 맛났읍니다~~ㅎㅎ

  • 11.01.27 21:48

    훌러덩 벗겨서 세꼬시로 력서리하게 잘 먹었네...^^

  • 11.01.28 14:39

    ~! 맛나보입니다.

  • 11.01.29 12:05

    럭셔리님 조행기는 꼭 침을 삼키게 만드시네...

  • 11.01.31 19:35

    돈벼락은 둘째 치고 가자미 대박 맞고 싶어 살짝 흔적 남깁니다...날잡아 수원에서 이슬이나 한잔 합시다^^*

  • 11.02.04 03:10

    담에 가자미 미역국 해 먹어야지...크크^^

  • 11.02.17 15:33

    잘보고 갑니다 손질이 힘들면 그냥 현지에서 돈주고 해도 괜찮겠네요
    아무튼 수고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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