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일자리 사업으로 면접 봤었던 복지관에서 연락이 왔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사업이 있다고 한다.
사업 내용을 들어보니 소수의 인원으로 진행하고 추후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고 한다.
대상이 장애인이었기에 조심스러웠다.
먼저 조예담 씨와 이야기해 보고 연락드리겠다고 했다.
조예담 씨에게 이야기했다.
재작년 일했고 작년 면접 봤던 곳에서 연락이 왔다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딸 수 있다고.
일을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바리스타 자격증은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적성에 맞을지 아닐지 알 수 없지만 해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고.
하지만 장애인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 조심스럽다고, 그래도 소수로 한다고 하니 조심스럽게 권해본다고.
이야기를 듣던 조예담 씨는 조금 고개를 끄덕였다.
2024년 2월 8일 목요일, 강동훈
신중히 임시로 최소한으로. 이 또한 예담 씨와 의논하니 고맙습니다. - 더숨
첫댓글 기회는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하죠. 적성에 맞을지..아닐지.. 알 수 없지만 자격증을 준비 해 놓는다면 언젠가 기회가 찾아왔을 때 잡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네요. 묻고 의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고 좋은 기회가 찾아왔네요. 자격증과 함께 일자리까지 조예담 씨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꼭 잡으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