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8월 09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절망을 미래의 소망으로 바꾸다3
[시편 119:103]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뉴욕장로교회에서 목회하시는 김학진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중1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미국은 9월 학기다보니 2학년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부모님의 실수로 3학년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배운 영어라고는 중1때 배운 “I’m a boy. You’re a girl” 정도의 기초영어가 다였는데, 중3으로 가니 영어가 안들려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제 아버님이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1이었을 때 50세의 나이로 일찍 돌아가셨습니다.
아버지는 평양 산정현 교회에서 사역하셨고, 당신도 주기철 목사님과 같이 선교의 대열에 끼고자 형사들한테 밉보이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셨고 고문도 당하셨습니다.
그러나 계속 풀려나서 순교를 못하자 순교의 그릇이 못되는 자신을 한탄하시기까지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정말 훌륭한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러나 철이 없었던 저는 그것을 몰랐고 가난만 물려주신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만 했습니다.
아버님 돌아가신 후 더욱 가난해진 저의 집은 지낼만한 곳이 없어서 잘 사는 친구 집의 주차장에서 3년동안 살았습니다. 저에게는 꿈도 비전도 없었습니다.
그러다 대학교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게 다가왔습니다.
그것은 저에게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성경에 나오는 모세의 기적,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 물이 포도주가 되는 기적 등 모든 기적을 다 믿었습니다.
성경 암송도 잘했고, 성경 퀴즈대회에서 1등도 했지만, 정말 믿어지지 않았던 말씀이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말씀이 꿀보다 달다’는 말씀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매일 성경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 말씀이 표면으로 입체적으로 떠오르는 것 같은 신비한 체험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 말씀을 먹어라~ 나의 약속의 말씀이다”
이 때 읽었던 말씀은 창세기 12장 3절 말씀이었습니다.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나로 말미암아 복을 얻는다니… 상상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분명히 먹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습니다.
먹어서 손해 볼 거 없었기에 믿기 힘들지만 먹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하나님은 저를 놀랍게 이끌어 주셨습니다.
학생 선교단체를 시작하도록 은혜 주시고, 그걸 통해서 단기선교 리더로 쓰셔서 선교적 눈을 뜨게 해 주셨습니다. 열방을 품는 교회에서 10년 동안 사역하면서 많은 리더들과 성도들로부터 복을 받았고, 인도네시아에서 선교사로 있다가, 뉴욕까지 가게 되었고, 탈북민 신학생들을 돕고 있습니다.
창세기 12장 3절에 있는 말씀이 성취되도록 하나님께서는 일하셨고 지금도 일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행하신 아름다운 놀라운 일들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예레미아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구약의 요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구절을 쓴 예레미야는 눈물의 선지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52장이라고 하는 대선지서도 눈물로 쓰기에 모자라 예레미야 애가 5장을 눈물로 더 썼던 '눈물의 선지자'였습니다.
그가 겪은 시기는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였습니다. 총체적으로 눈앞에 펼쳐진 모습들이 너무나 절망이었고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가 눈물을 흘리는 선지자가 된 것입니다.
그가 탄식의 눈물 가운데에 사람들에게 “우상을 버리고 참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라”고 아무리 외쳐도 사람들은 그를 오히려 돌로 치며 핍박했고, 땅을 파서 예레미야를 묻어버리고 얼굴만 나오도록 하며 조롱했습니다.
입에 담기가 힘들 정도로 비참하고 잔혹했기에 도대체 내일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영광의 완전히 사라져 버린듯한 시기, 육신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완전히 파산 상태였던 비참한 현실 가운데에서 선포하신 말씀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예레미야 29:1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미래의 희망을 지금 나의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누구의 말에 절대적으로 귀를 기울이고 누구의 말을 듣느냐가 중요합니다.
[예레미아 29: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느니라
[예레미아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예레미아 29: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일을 모르는 하루살이와 내년을 모르는 메뚜기처럼 우리는 어리석고 부족한 피조물일 뿐이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과 희망이라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
누군가가 “너는 끝났어~ 너는 하는 것마다 되는게 없어, 너에겐 희망도 소망도 없어”라고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닙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엘로힘 하나님, 창조 전부터 계셨고 영혼 끝까지 계시며 온 우주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신 분, 무에서 유를 만드신 하나님입니다.
그냥 위로하기 위해 말로만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약속이 있고, 그 약속을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습니다.
[예레미야 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우리 모두 나를 찾아 만나주시는 하나님과 함께 평안과 미래의 희망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2023년 8월 6일 주일 예배 설교말씀 김학진 목사님_뉴욕장로교회_참조)
🙏우리에게 놀라운 약속의 말씀을 주신 하나님 아버지, 그 약속대로 성취하시는 그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섬기게 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절망의 순간에도 이 믿음을 가지고 미래의 희망을 가지고 평안으로 승리하시는 저희게 되게 붙잡아 주시옵소서.
저에게 부정적인 말로 낙심하게 하는 사탄의 소리에는 귀를 막고, 미래의 희망과 평안을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에만 귀기울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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