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이색으로 변하면 암의심해야!

[다도해]

흑색종이 생긴 손틉/사진 서울대병원

손톱을 유심히 보는 일은 드물지만 때로는
손톱의 건강의 바로미터 역할을 한다.
손톱은 원래 매끈하고 연한 살색이며 자라난
부분은 흰색이다.
하지만 손톱색이 달라지거나 모양이 변한다면
건강 상태에 이상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손톱이 있는 부분은 모세 혈관이 모여 있어
혈액순환 문제를 파악하기 쉽다.
만약 손톱이 하얗거나 창백한 푸른빛을 띈다면
호흡기 질환이나 간질환이 있을 수 있다.
호흡기 질환으로 정상적인 호흡을 하지 못하면
체내 산소가 부족해지고 산소가 부족해지면
손가락 끝까지 피가 잘 안통해 손톱이 하얗거나
푸르게 보인다.
간이 좋지 않을 때 손톱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는 황달 때문이다.
간이 좋지 않으면 황달이 오는 경우도 많은데
황달이 있으면 혈액내 헤모글로민 성분이
상대적으로 줄어 들면서 손톱이 하얗게 보인다.

손톱밑에 보라색의 점이나 얼굴이 있는데 손톱
이 자라도 점이 이동하지 않고 색도 변하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피부과를 찾아야 한다.
피부의 멜라민 세포가 변형돼 생기는 피부암
흑색종일 가능성이 있다.
손톱이 매끈 매끈 하지 않고 세로줄이 있는 것
처럼 울퉁불퉁 한다면 건선일 수도 있다.
건선은 손톱 뿌리가 건조해 지면서 일정한
모양을 유지하지 못해 울퉁불퉁한 모양으로
자란다.
건선 환자의 25~50% 정도가 이런 증상을
경험한다.

손톱이 갈라지고 잘 부러진다면 갑상선 기능
항진증(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많이 분비
되는 질환) 을 의심해야 한다.
갑상선 호르몬 이상으로 몸의 신진대사가
과도하게 활발해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심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은 손톱의 구성 성분
인 단백질이 부족해져 손톱이 잘 갈라지고
부서질 수 있다.

옮김

사랑합니다 💜

[미션]

손톱을 자세히 보는 아침 ~~
모두조심 ~건강이 제일입니다 ~!
다도해친구님 ~좋은오늘 보내세요 ~~~

[서울미니]

오늘 손톱을 관찰합니다

[김민정]

건강정보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