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이명박 정부' 견제 71.4%

[석항! 돌]

총선, '이명박정부' 견제 71.4%

이명박 당선인 지지층 '새 정부 견제해야' 압도

김응일 기자, skssk119@naver.com  

 

▲ 이명박 당선자와 강재섭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총선공천과 관련해 “앞으로 공천하는데 있어서 과거로 돌아간다든지 또는 조금이라도 잘못해서는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하고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새 정부 출범이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정가의 판단이다.

한나라당의 공천갈등으로 인해 자칫 파국의 위험성까지 내포하고 있어서 예사롭지 않다.

이회창 전 총재가 '자유신당'을 창당하고 본격적으로 총선에 돌입했으며, 또한 박 전 대표에게 러브콜을 계속보내고 있다.

한길리서치가 내일신문과 함께 새해 첫 정례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국민들은 △이명박 정부 견제 △민주신당의 총선공천 물갈이 △노무현식 정치 탈피 등 손 대표의 정치적 과제에 높은 찬성률을 나타냈다.

총선 물갈이 비중커져 선거 영향 줄 것

국민들이 가장 큰 공감을 보인 손 대표의 과제는 민주신당의 국회의원 후보공천 물갈이였다. 국민 4명 중 3명꼴인 74.5%가 ‘동의한다’고 했고, 반대한다는 응답은 14.5%에 불과했다.

공천물갈이 요구는 40대층(79.1%), 특히 남자 40대층(85.5%)에서 많았다. 지역별로는 호남(82.2%)과 인천·경기(77.1%), 직업별로는 자영업층(80.9%)과 화이트칼라·블루칼라(각각 78.6%), 경제수준으로는 중상층 이상(75.5%)에서 높았다.

대통합민주신당 지지층(79.5%)과 지난 대선의 정동영 후보 지지층(76.3%)에서도 물갈이 공천 요구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민주신당이 4월 총선에 내세울 후보들의 면면이 선거결과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이란 점을 시사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제 71.4%' 동의한다

국민들이 두 번째로 비중을 둔 과제는‘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제’였다. 71.4%가 ‘동의한다’고 했고, 반대는 23.5%에 그쳤다.

동의비율은 30대(77.3%)와 40대(75.5%), 호남(73.6%)과 인천경기(72.8%)에서 높았다. 반면, 영남권은 부산경남(71.8%)과 대구경북(65.4%)간 에 온도차이가 드러났다.

이명박 당선인 지지율이 높은 자영업층(76.0%), 경제적 중상층 이상(76.6%), 대졸 이상층(75.9%)에서 ‘이명박 정부 견제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높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대선에서 이 당선인을 선택했던 층에서도 동의(66.6%)가 반대(27.6%)를 압도했다. 이번 조사는 유권자 1000명을 상대로 지난 5~6일 실시했고,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국민들이 이명박정부를 견제할 필요가 있다는 여론이 상승하면서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결정적인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한나라당이 4월총선에서 승리하는 길은 기성정치인을 과감히 도태하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다.

'물갈이 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어

한나라당은 대통령선거에서 압승을 했다고 해서 4월 총선마저 승리한다는 보장은 없다. 여론에 따르면 국민들이 현재의 한나라당의 한심한 작태에 실망을 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은 노무현 정권이나 통합신당에만 염증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정치권 전체에 대한 불신이 팽배해 있다. 그래서 '물갈이'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는 것이다.

현재의 한나라당이 넘어야 할 최대 난관은 총선갈등을 조속히 마무리 하는 길 뿐이다. 이는 이-박 어느 쪽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인터넷신문의 선두주자 뉴스타운 Newstown / 메디팜뉴스 Medipharmnews)

2008-01-14 오후 6:08:42  

© 1998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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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항! 돌]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제 71.4%' 동의한다. 불안한 정부가 될수도 있겠다는 것입니다....^^@

[아리~수]

우리 고귀하신 주군께서 웃는얼굴만 하셨으면 합니다..............오만의극치 라던가 죄가 되나요? 라는 말씀이 없기를 간절히 소원 합니다

[일심]

한나라당의 후보에게 30프로의 표만 간다하더라도 나머지 70프로표를 [통합신당, 자유신당, 민주당, 창조한국당, 민노당, 무소속] 6사람이 나눠가진다면 가망도 낮아지죠. 일단은 야당들의 합당이 먼저 필요함. 그렇지 않으면 한나라당이 200석 이상도 싹쓸이할 수 있음.

[최애란]

무조건 당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하고 뽑긴 뽑았는데...불신은 아주 많군요.

[국태민안]

물갈이 대상의 그 첫번째가 바로 우린 굶고 20대의 90%가 일자리 없는 실정에서도 북에 퍼주어야 한다는 햇볕정책을 승계한 정형근 등 이가측의 친북성향들이며 노가정권과 소통합반민주구당 같은 인간들을 혐오한 가장 근본원인이 북에 퍼주고 핵이 실험되고 미사일이 발사되도 국민들의 분노를 달래지 않은자들의 친북성이 었으니 그를 승계하고 북에 도로철로 항만건설 발전소 건설을 해주려는 이가 역시 이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더구나 자신은 16310원 건강보험료를 냈으면서 가지지 못한 국민은 감기주사 한방에 14만원 내게 만드는 반서민정책을 펴려 하니 당연히 반대되어야 하고

[국태민안]

국민의 매서운 질타로 붕괴 돼야 할 집단이다. 박정희 대통령이 없는 서민들과 전 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잘 만들었고 외국인들 조차 부러뤄 하는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게 하는 이런 개같은 자들은 당연히 응징 도태되어야 한다 국민은 하늘이며 저들 일부 부자를 위한 정권이 아니다./개나라당의 이가와 이재오의 행패에 분노하는 것임에도 고생하고 일방적으로 내몰리는 박대표를 싸잡아 비난하는 기사는 저들 친북좌파인 소통합반민주구당의 성향을 잘 보여주는 해괴망칙한 개수작이다. 이 놈들아 깡패와 피해자가 같이 취급 받는다는 게 말이나 되나?? 이 따위가 어느 나라 법도이드냐~!

[손살~살]

그러니 당*정분리하여 당은 박근혜님께 맡기면 과반수를 넘는다!

[rose21]

당원과 국민은 지켜볼 일입니다.

[blue dragon]

앞으로 대한민국이 걱정 입니다 대한민국 희망은 박근혜님 입니다

[태사공의 후손]

'이명박 정부에 대한 견제 71.4%' 동의한다. 불안한 한나라당이다.

[작은갈매기]

역시 큰갈매기님의 예견데로 그대로 나오는군요....며칠전부터 계속 거듭거듭 말씀하시더니...한마디 올려라...하셨는데...제가 글을 안 올려드렸더니...누군가 먼저 이런글을 올리는군요....// 견제가 무지심하고 이번은 한나라당 달고 나오면 안된다고 강조하시더니....오랜 경험으로 늘 하신말씀 틀린적은 거의 못 봤지만.... 무섭군요...정국이... 텔레비젼을 보기싫어 큰일이다

[우린 한마음]

완전 좆 됐군............

[앵두나무s]

당연히 지각잇는 국민들이니 그렇게 해야 할것입니다, 스크랩 합니다 http://blog.daum.net/chs6828

[고도림]

정권교체때문에 뽑기 뽑아도 불안한 심리는 어쩔수 없나봐요..

[아이리]

견제하는 것은 당연....

[롱치]

국민을 섬기는 정부가 되길 빕니다.

[늑대와춤을]

더러운작자들 공치사로 나눠먹기땐 개박살날것임을 모르는것들이 무슨일을 할까...

[식인종]

공갈사기꾼 명박이가 사기행각을실행하고있는데 비판없이 받아들이는언론이나 시민단체들은반성해야한다 또한 국회의원도 적당한배분이되야 명박이의공갈을막아주는것이다 자유신당에 많은표를줍시다

[천하제일]

국민들의 정권교체 갈망에서이루워진것이다. 하지만 국회의원 공천에서는 절대적으로 공정성이 필요하다..

[귀퉁이돌]

국민들은 일방적인 독주나 독재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삼권분립과 권력의 쏠림 현상을 방지하기위해 늘 절묘하게 힘의 균형을 잡아주게하지요. 일방의 독주가 아닌 서로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고 협조하도록 민주주의의 절차를 지키라고 권력의 안배를 적절히 해주는 지혜로운 국민들이죠.

[정성훈]

점차 재미를 더해 갑니다,관심있게 지켜보십시다.

[플루톤]

정권교체를 위해 어쩔수없이 찍어준 한나라당...오만불손한 행동을 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 입니다.

[初志一貫]

국민들의 현명한 선택이 있어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간다.

[앙드레최]

대한민국국민들은 현명한 판단을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