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 B급 빌딩들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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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韓 해외부동산투자, 수요변화 못 맞춰 부실 우려" - 글로벌경제신문

전 세계적으로 기업들이 "진짜로 최고급 신축 사무실 빌딩을 원하는 현실"(Renters only want "the truly grade-A space)"과는 달리 한국의 해외 부동산 투자는 상대적으로 B급 빌딩들에 집중돼 있어 위험에 취약하다는 이유

B급 빌딩의 소유자들로서는 엄청난 개보수 비용이나 암울한 매각 전망에 직면하게 된 셈

이러한 추세로 특히 최근 5년간 2급(second tier) 빌딩에 투자해온 한국이 타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국의 한 자산운용사의 경우 런던 금융지구에 있는 사무용 빌딩 '넘버원 폴트리'(No. 1 Poultry)를 매물로 내놓을 준비를 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 빌딩의 추정 가치는 1억2500만파운드(2000억원)로, 한국 회사 측이 지불한 것보다 약 3분의 1이 적다.

이러한 유형의 부동산은 뉴욕 맨해튼에서부터 홍콩과 파리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가격이 급락하고 있고, 이러한 건물에는 통상 한국 자본이 많이 관련돼 있다고 전했다.

한국의 자산운용업체들은 주로 코로나19 이전 수년간 해외 사무용 빌딩과 위험한 부동산 대출에 돈을 펑펑 썼다. 우호적인 환율 환경과 높은 수익률에 이끌려 비교적 최근 이런 해외 '도박'에 나섰다.

한국 투자자들은 2017~2022년 사이 런던과 파리 금융지구를 위주로 90개 이상의 유럽 부동산을 각각 2억유로(2800억원)가 넘는 가격으로 매입했다. 지난해 두 곳의 건물 가치는 20% 이상 떨어졌다.

그러나 현재는 런던에서만 한국 기업이 소유한 대형 빌딩 최소 6개가 매물로 나와 있을 정도다.

한국으로서는 지난 1990년대 초 일본이나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 아일랜드처럼 부실한 부동산 투자를 한 국가 대열에 합류한 셈이라는 것이다.

미국 오피스 상황

스타우드, 애틀랜타 사무실 대출 2억 1300만 달러 불이행

애틀랜타 벅헤드 금융 지구에 처음으로 지어진 고층 오피스 빌딩이 재정난에 봉착

Starwood Capital Group 회장 겸 CEO인 Barry Sternlicht는 11월에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경고

8개월 후, 그의 예측은 7월 9일에 대출이 만기되었을 때 애틀랜타 오피스 타워가 지원하는 2억 1,250만 달러의 모기지에서 그의 회사가 불이행하면서 실현.

연준이 인플레이션에 맞서기 위해 금리를 인상함에 따라 대출 취득 비용이 점점 더 비싸졌다. 지난달은 지난 15개월 동안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하지 않은 첫 달이었다 .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적어도 두 번 이상의 추가 인상이 예상되기 때문에 유예 기간은 짧을 수 있다.

높은 이자율은 경쟁 시장에서 주택 구매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 평균 이자율은 2022년 1월 평균 모기지 이자율보다 거의 4퍼센트 높은 7퍼센트에 육박

Bloomberg 에 따르면 Starwood Capital Group은 조지 아주 애틀랜타의 Tower Place 100에 대한 모기지가 7월 9일 만기일에 재융자하거나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상승하는 금리의 희생양이 된 가장 최근의 회사 중 하나

보고서는 대출 기관이 법률 고문을 고용했으며 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말했다.

볼티모어 시내에 있는 오피스 타워 2015년에 6600만 달러. 그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팔렸다.

볼티모어의 One South Street 오피스 타워가 6,600만 달러 이상에 팔린 지 8년 만에 2,400만 달러에 팔렸다.

최근 뉴욕의 BHN 어소시에이츠(BHN Associates of New York)에 매각됨.

30층, 47만 5천 평방 피트의 타워 모기지가 오래된 대출이었고, 더 높은 금리로 재융자에 수백만 달러가 더 들었을 것.2021년 초부터 시장에 나와 있었음.1992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차카니]

상당히 많이 잇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미래@@의 3000억원인가 ? 그건 그냥 그중 하나일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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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들어있는 표가 있는 기사는 2021년껀데 한국만 연락을 못받았나 보다고 써있습니다.다들 빠져나가는데 혼자만 열올린다고

[띠아모]

해외 도박 !!
딱 맞는 말.
기관들은 국민 돈 알기를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
잘 되면 내돈 아니면 어쩔수 없었다
우리 개미들도 일본국민처럼 주식판 떠나갈 것 같아요.
호구나 전주로 생가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