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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나이 들어서 좋다
빨강 추천 0 조회 207 24.08.17 16:3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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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08.17 16:45

    첫댓글 https://youtu.be/okndArMAu_I?si=dCCknOI64yzFMDQ7
    Mother of mine / 헤일리 웨스튼라

  • 24.08.17 17:07

    어머, 부럽습니다.
    저는 미혼 아들만 둘이라
    무수리에서 못 벗어납니다.ㅎㅎ

  • 작성자 24.08.17 17:08

    ㅎㅎ 사명이님은
    아직 안 늙으셨군요 ~~~

  • 24.08.17 17:30

    멋장이 빨강님!
    참 잘 살아왔군요

    아이들의 효심은
    타고난 인성도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부모들 삶의 모습과 가르침의 영향이 더 크리라 생각된답니다

    아이들이 마음껏 효도하라고... 기회를 주고(괜찮다가 아니고 고맙다 사랑한다 하면서)

    부모는 그 보다 더큰 사랑으로 베풀 수 있으면
    아름다운 가정이라 여겨집니다

  • 작성자 24.08.17 19:35

    청우님 반갑습니다
    잘 살아 온 것 맞지요? ㅎㅎ
    칭찬의 말씀에 행복합니다

    마음껏 효도하라고 기회를 주고
    가만히 있기가 쉽지는 않았어요
    언제나 주고 싶음에요 ㅎ 하지만
    역지사지를 통해 이젠 잘해요 ㅎㅎ
    아름답게 보아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끝자락으로 향하는 길목에서
    많이 행목하고 벌써부터 많이
    아쉽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 24.08.17 17:26

    우선 아이들이 기특하네요
    행복하시겠습니다 ^^*

  • 작성자 24.08.17 19:40

    네, 참 기특합니다
    예쁜 사람들이에요 ㅎㅎ
    잘 자라 주어서 고맙지요
    이제는 친구 같기도 하고
    저의 고운 부모ㅎ인 것도 같습니다

    앞으로 제가 더 나이들어가며
    외롭거나 홀로 고통 중에 있게 되거나
    그러지는 않을 것 같은
    안도감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더위에 수고 많으셔요 ^^*

  • 24.08.18 09:23

    착한 아이들..ㅎ
    레드님 복, 레드님이 받는군요~^^

  • 작성자 24.08.18 18:26

    네, 착한 아이들이
    제게 복을 줍니다 ^^*

  • 24.08.18 20:28

    즐거운 마음
    그리고 긍정의 눈으로 바라보는 현실의 삶
    보기가 좋습니다.
    행복한 삶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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