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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스트룸★ 스크랩 ♥동물♥ ★ 140명 잡아먹은 차보 식인사자 ★
캐롤라인빤쮸 추천 0 조회 2,846 07.09.13 15:28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140명 잡아먹은 차보 식인사자

 

 

 

 

140명 이상의 철도 공사 인부들을 잡아 먹은 것으로 알려진 ‘전설의 식인 사자’가 사살된 지 100여 년이 지난 후 난데없이(?) 소유권 논란에 휩싸였다고 하는데요, 11일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케냐 정부가 지난 1890년대 아프리카 케냐-우간다 철도건설 공사에 투입된 인도인 노동자 140여명을 잡아 먹은 ‘차보 식인사자’에 대한 반환을 요청하고 나섰다고 합니다.
케냐 국립박물관 측은 지난 1898년 영국 출신의 존 헨리 패터슨 중령에 의해 사살된 두 마리의 식인사자가 ‘역사적인 유물’이라면서, 두개골 및 박제를 돌려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하는데요, 식인사자 두 마리의 두개골 및 박제는 현재 미국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차보 식인사자’의 이야기는 지난 1996년 마이클 더글라스와 발 킬머가 출연한 ‘고스트 앤 다크니스’를 통해 영화로도 제작된 바 있다고 하는군요.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공격한 식인사자 때문에 당시 철도 공사가 약 아홉 달 동안 중단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식인사자 두 마리를 사살한 패터슨 중령은 이후 사자의 두개골 및 가죽 등을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에 5,000달러의 가격에 판매했다고 언론은 설명했다고 합니다.

 

아래는 그 당시 차보 식인사자와 패터슨 중령의 모습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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