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토마스가 내일(한국시간) 댈러스 수뇌진과 일대일 면담을 가지고, 계약을 할 계획이랍니다. 12년차 베테랑인 팀토마스와의
계약이 확정은 안됐지만, 백업로테이션에서 한방을 날려줄 슛터로 일찌감치 팀토마스를 찍었습니다.
팀토의 에이전트 Bob Myers는 곧 딜이 마무리될 것을 전망한다고 했습니다. 원래 4각딜때 트레이드로 얻으려했지만,
팀토가 바이아웃된 후에 저렴한 가격에 얻을 것으로 전망이 되네요. 현재 140만불의 MLE일부와 190만불의 BAE, 미니멈이
댈러스에게는 남아있습니다.
- ESPN의 마크 스타인이 타이슨챈들러(뉴올리언스) - 에메카오카포(샬롯)의 일대일 딜이 협의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명다 우리가 노리는 선수들인데, 우리는 버크너카드를 쓸 수 없네요 ㅠ.ㅠ
AP에 보도되었다는 것을 보니, 거의 확정인 것같습니다.
도니넬슨은 팀토마스 영입에 집중하느라, 이런 움직임을 몰랐나 봅니다.
- 오카포(6-10,255)가 센터로 뛰지만, 구든의 신체조건(6-10, 250)과 사실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다만 구든은 24.8분을
뛰고 11.9점, 7.1리바운드, 0.9도움, 0.6스틸, 0.3블럭을, 오카포는 32.8분을 뛰고 13.2점, 10.1리바운드, 0.6도움,
0.6스틸, 1.7블럭입니다. 반면 연봉은 구든이 1년, 450만불, 오카포가 5년, 6200만불을 받죠.
수비의 오카포와 공격의 구든, 어떤 선수가 나을지는 판단해보기 나름입니다.
- 현재 GM 도니넬슨은 로스터 구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작은 작업들이지만,
슛터를 데려오려 한답니다. 슛터의 정의는 반드시 슈팅가드는 아니고, 맷캐롤보다
좀더 다재다능해야하며, 현재 비제한적FA로 미니멈 혹은 BAE를 쓰려 한답니다.
저는 팀토마스밖에는 생각이 안나네요. 역시 칼라일은 포워드위주의 농구를 좋아합니다.
션매리언 영입때부터 팀토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니까요.
- 한편 위의 슈터 후보자는 맥칸츠 50%, 팀토 50%랍니다.
팀토마스(77년생)
2008–09 New York 21.5분 출장, 9.6점, 3.1리바운드, 1.3도움, 46%필드골, 42% 3점
2008–09 Chicago 14.1분 출장, 5.8점, 2.3리바운드, 0.7도움, 40%필드골, 44% 3점
캐리어 - 26.1분 출장, 11.6점, 4.1리바운드, 1.6도움, 44%필드골, 37% 3점
맥칸츠 (84년생)
2008–09 Minnesota 18.7분 출장, 9.1점, 1.9리바운드, 0.9도움, 36%필드골, 32% 3점
2008–09 Sacramento 19.4분 출장, 10.3점, 2.0리바운드, 1.5도움, 44%필드골, 36% 3점
캐리어 - 20.2분 출장, 10점, 2리바운드, 1.3도움, 43%필드골, 37% 3점
- 혹은 잉여자원(Buckner, Humphries, Carroll, Williams, Jawai, Green-Hollins-Singleton의 S&T)을 가지고
빅SG영입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DB.com의 David Lord는 샐러리비우기 그렉버크너 카드로
Michael Redd, Raja Bell, Kelenna Azuibuike, Jason Richardson, Mike Miller 영입을
제안했습니다.
레드는 건강하다면, 좋은 선수죠. 2년 3500만불은 큐반이 감당할만한 액수고요. 하지만
레드가 입은 부상은 심각한 겁니다.
밀러는 버크너 + 션윌 + 자와이 로 제안할 수 있는 카드죠. 하지만 워싱턴이 맘먹고
영입한 선수인데, 500만불 아끼자고 시즌 시작도 전에 바로 줄 일은 없을 것같습니다.
Kelenna Azuibuike는 좋은 선수이고, 골스의 2번 과잉이 있지만, 큐반과 돈넬슨의 법적
이슈가 해결되기 까지는 힘들겠죠. ^^;;
벨은 최적의 선수이지만, 샬롯이 만기계약이고 쏠쏠한 벨을 넘길 것으로 생각이 안되네요.
Jason Richardson의 에이전트는 Dan Fegan...운동능력과 슛팅...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구든 영입 전에 댈러스는 디아구(새크라멘토)와 리온 포(보스턴)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 매버릭스의 새로운 댄서팀 선발이 있었습니다. 사진은
링크 클릭
- 현재까지의 로스터 상황입니다. 골탓의 영입실패를 계산안하고도...
구든 영입 > 배스 이탈
매리언영입 >> 싱글턴 미계약(200만불 넘지 않는 한 매치가능)
퀸틴 로스 영입 > 롸이트 이탈
버크너 비보장 카드 = 스택하우스 비보장 카드
험프리스 영입 > 데빈죠지 이탈
보브아 영입 > 제럴드 그린 미계약(포가의 희소성을 생각할 때..)
자와이 영입 < 라이언 홀린스 미계약(200만불 넘지 않는 한 매치가능)
팀토마스 영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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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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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키드의 1살 더 많은 나이
일단 작년에 노리던 매리언을 영입하고, 키드를 지켰다는 점에서 B+는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골탓까지 잡았다면 A였겠지만요.^^;; 잉여자원카드로 어떤 선수를 영입하느냐에 따라 A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2010년 플젝은 물건너갔습니다. 클블이나 마이애미나 쏠쏠한 전력보강을 했고,
CBA협상의 분위기를 볼 때, 스타선수들이 원 소속팀에 남는 것은 당연한 것처럼 보이네요.
이런 식으로 만든 로스터는 이렇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만,
키드 / 바레아(JJB) / 로디(신인)
죠쉬하워드 / 제이슨 테리 / 맷 캐롤 / 그렉버크너
숀매리언 / 퀸틴 로스 / 션윌리암스
덕 노비츠키 / 팀 토마스 / 크리스험프리스 / (제임스 싱글턴)
에릭뎀피어 / 드류 구든 / (라이언 홀린스) / 네이선자와이
하지만 실제로는 (natural position으로 따질 경우)
키드 / 바레아(JJB) / 로디(신인)
제이슨 테리 / 맷 캐롤 / 그렉버크너
숀매리언 / 죠쉬하워드 / 퀸틴 로스 / 션윌리암스
덕 노비츠키 / 드류 구든 / 팀 토마스 / 크리스험프리스 / (제임스 싱글턴)
에릭뎀피어 / (라이언 홀린스) / 네이선자와이
이런 로스터이기 때문에 상당히 가드진과 센터진이 얇은 매버릭스입니다. 역시 칼라일은 1년만에 자신의
포워드 농구로 회귀했습니다. 누구나 어떤 공간에서던 슛을 던질 수 있습니다. 뎀피어와 홀린스를 빼면요.@.@
첫댓글 오카포가 뉴욜로 가는 듯 합니다..큐반님이 뉴올한테서 오카포 업어오는 방법은 없을까요...ㅋ
오카포 챈들러 트레이드는 양팀의 입장에서 어떤 이득이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또 다른 트레이드가 있을 것도 같습니다. ^^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
몬가 있겠죠.. 이대로 끈낼 큐반이 아닙니다
이런 얘기 하면 안되겠지만.............이해안되는 트레이드의 진실 뒤에 그분이 계셨으면 좋겠네요;
자 모두 기도드립시다-_-;;
정말 아리송하네요 뉴올은 샐러리를 비워야 할 판에 장기계약자인 오카포를 영입하려하다니... 잘만하면 중간에 뎀표형과 여럿묶어서 오카포 낚아챌수도 있겠군요.
ㅋㅋㅋㅋ
큐반이 왠지 한건 할거 같은 기분이네요.ㅎㅎ 큐반신에게 기도를.ㅎ
내부자 정보에 의하면 맥칸츠와 팀토마스 50 대 50의 찬스라고 하네요? 누구를 더 원하시는지..투표 추가합니다. 일장일단은 있네요. 나이와 스피드 맥칸츠승, 캐릭터는 거의 비슷, 다재다능함 팀토승, 3점 팀토승, 속공은 맥칸츠 승, 포지션별 필요 맥칸츠 승// 홀린스하고, 싱글턴은 아마 9월 10일 이후 버크너등으로 딜 한 이후에 계약할 것같습니다.
전 맥칸츠
전 팀 토마스
그나저나 올해도 센터라인은 그대로 가는건가요? 이참에 LAC의 케이먼이나 캠비에게 올인해봤으면 하는데.......
홀린스가 100만불 이상 오퍼받으면 매버릭스는 버릴 생각이었다네요. 일단 이렇게 되면 팀토의 계약은 BAE 190만불인 것으로 보입니다.
홀린스가 생각보다 박한 평가를 받네요 -_-; 버리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은데... 홀린스가 아깝지 않을만한 계획이라도 있는 것일지...
홀린스는 체구가 호리호리해서, 백업이상의 능력을 보여주기엔 한계가 잇습니다. 운동능력은 좋지만, 그렇다고 공격옵션이 다양한 선수는 아니죠, 버려도 전 별로 아깝지 않을 것 같은데, 그보다 좀 피지컬하고, 몸빵되면서 수비좋은 젊은센터가 땡기는 군요
한계가 분명히 보이는 선수라지만 100~300만달러급의 '백업센터'로서는 상당히 쓸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지난시즌 말미에 제대로 보여준 분위기메이커로서의 모습이 저는 아깝네요. 샷블락커로 성장할 가능성도 아직 있을 것 같고.. 당장 센터진이 댐피어-(구든)-자와이가 되는데 홀린스라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님 다른 누군가를..?
그냥 센터는 몸빵이면 뎀피어-자와이로, 달리면 노비-구든-팀토로 때우겠다는 의지가 보이네요. 션윌-버크너-자와이-험프리스 묶어서 9월 10일 이후에 빅맨으로 바꿀 수 있으면 그렇게 한다는 생각도 엿보이고요. 그래도 홀린스는 잡았으면 했는데..
팀토마스도 약간 볼호그 기질이 잇는데, 전 그점이 걱정되네요, 수비에서 +마진을 보여주는 선수도 아니고, 일단 수비 안좋은 선수는 공격력이 좋아도, 그닥입니다. 그렇다고 골밑에서 비비는 타입의 선수도 아니죠,, 34번 트위너에게 저 돈을 준건 좀, 에러인 것 같습니다. 나이도 나이고 .. 쩝
매버릭스 경기가 어떤 양상이 될지..정말 기대가 되네요. 엄청 달리는 라인업이라는..문제는 그전의 점프슛팅팀으로서의 소프트함은 전혀 극복을 못한 상태네요. 슬래셔와 몸빵센터..가 필요하고 일단 볼호그기질은 키드와 바레아가 지배해주길 기대합니다.
오히려 달리는 농구에 더 적합한 라인업이 형성된 것 같습니다. 이게 득이 될지 실이될지는 지켜봐야알겠지만, 키드 테리 하워드 매리언 노비의 스몰라인업으로 런앤건이라 .. 충분히 매력은 잇네요 ㅎㅎ
칼라일이 댄토니 밑에서 1년정도 사사받은 적이 있죠. 내쉬에서 키드, 발보사에서 테리, 죠존슨에서 죠쉬하워드, 큐맨(팀토)에서 팀토, 매리언에서 매리언, 아마레에서 구든에다가 초특급 MVP 노비를 얹은 모습이 아닐까도 싶습니다. @.@. 이런 팀 구성, 키드가 넘 좋아하겠네요.
근데 달리는 농구는,, 수비위주의 플옵에 가면 결국 한계를 드러내기 마련이라 .. 아무튼 지금 댈러스는 무언가, 좀 어정쩡한 느낌입니다. 어떤 모습으로 시즌을 맞이할지.. 키드를 살리자면 달려야 할 것 같은데, 그러자면, 선수들이 너무 늙었고 ..
퓨어 센터 언제쯤 들어오나요??ㅎㄷㄷ ..달리기 농구 살짝 불안하네요.
역시 젊고 수비되고 달릴수 있는 7풋 센터 고탓....새삼 아쉽네요.
빅맨은 꼭 잡아야합니다.. 뎀피어-구든-홀린스 라인 좀 약하네요
절대! 절대! 절대! 우승을 넘볼 수 있는 라인업은 아닙니다~ 몇년전 피닉스에서 보았듯이 단기전에서 확실한 득점원(이건 있구나~ 노비ㅋ)과 빅맨(뎀펴 WHO?)없이 우승권은 불가능합니다. 이런 자잘한 영입이 이어질수록 점점 더 불안해지는군요... 이런걸 보여주려고 '채널고정'을 장담했단 말인지...
2222
본 웨이퍼에 관련한 소식은 없는건가요...팀토나 맥칸더보다도 본이 더 좋아보이는데..ㅠ_ㅠ
제 생각에는 이렇게 자잘하게 다 영입해서, 한꺼번에 A급 슈팅가드나 센터 데리고 올것 같습니다. 큐반이 생각없이 땜빵용으로 계속 데리고 오지는 않겠죠.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고탓?
하... 그런데 웬지 좀 점점 늙어가는 기분...ㅡ.ㅜ
그래도 로디가 있잖아요..ㅋ;;
좋게 말하면 베테랑이 철철 넘치네요.ㅋ 허나 우승해본 사람은 없다는 것. -_-;;
이 상태에서 달렘베어 정도만 영입하면 정말 멋진 오프시즌이 되겠군요
이 상태에서 달렘베어와 케빈마틴을 영입하면 정말 최고의 오프시즌이 되겠군요 ㅋㅋ
최고의 오프시즌이 되었으면 좋겠군요! ㅋ
댈러스 장내아나운서 지나 밀러에 따르면, 팀토영입후에도 댈러스의 오프시즌이 마감됐다는 느낌이 안들며 뎀피어는 자신이 트레이드될 것이라고 생각하며, 버크너는 댈러스에서 뛰고 싶어한다고요. 슈퍼나이스가이..버크너랍니다.죠쉬는 수술한지 3달이 지났는데, 아직 뛰지는 못한다네요. 훨 상태가 좋아지긴 했답니다. 캠프까지 2달남았습니다. 회복을 기원합니다.
댈러스는 팀토의 계약을 확정했습니다. 큐반은 3점슛뿐아니라 훨 괜찮은 골밑 일대일 수비수랍니다. 역시나 센터로 쓰려하는군요. 테리와 팀토/로스의 가세로, 맷캐롤은 트레이드될 것입니다. 구든의 영입으로 험프리스도 그렇게 쓰이겠죠? 션윌과 버크너는 말할 것도 없고요. 그리고 오카포딜에 댈러스는 전혀 관여안했답니다.
확실히 트레이드가 더 있을법합니다. 센터진이야 넘치는 포워들로 돌림빵하면 되지만, 가드진이 너무 빈약합니다. 2번에 테리말고 캐롤+버크너인데..;; 이 상태에서 시즌 시작하기엔 백코트에서 탈탈 털릴듯 하네요. (설마, 말도 안되지만, 보뷰아-키드로 가는건 아니겠지요 -_-;;) 또 다른 영입이 없고, 죠쉬가 2번으로 전환하는데 실패한다는 전제하에, 키드-테리-하워드를 선발, 매리언을 식스맨으로 기용할수도 있을듯합니다...식스맨상이 또 댈러스에서 나올지 궁금해지네요.ㅋ
일단 죠쉬의 2번 적응에 대해서는 구단내부에서 낙관하고 있다네요. 지금은 뛰지도 못하고 있지만, 빨리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저 또한 조쉬하워드 2번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격도 그렇고 수비에서도 그렇구요 ~~ 수비에서 버거우면 매리언과의 스위치도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걱정 안 합니다 ^^ 그 대신에 조쉬하워드 가 건강하게 돌아와야겠지요
팀토 영입에 저는 괜찮다고봅니다만. 노비가 쉴때 백업멤버로 노비와 최대한 비슷한선수가 뛰어주는게 가장 좋다고봅니다. 즉 상대편에게 노비가 빠지후에도 노비가 있는것만큼에 부담을 주어야만 상대가 우리한테 페이스가 말린다고생각됩니다. 그런탓에 예전에는 밴혼이 너무나 중용되었죠. 현리그에서 노비와 가장비슷하면서 백업멤버로 쓰면서도 상대에 부담을 줄수있는 선수중하나는 팀토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