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올리게 되서 죄송합니다
오늘 제가 걷기방 모락산 리딩을 했습니다...
다른방 회원이 리딩을하면 여러명씩 응원차 나옵니다
용띠나 돼지띠등 어느띠방이고 많게는 10여명씩도 나옵니다
물론 본인들의 운동도 되지요 띠방 친구응원도 되고요
저는 나이가 많은 띠방 아저씨이기 때문에 안 온것 같습니다
만약에 48년생이 리딩을 하였다면 한 사람도 안 왔을까요
걷기라서요? 오늘 모락산은 걷기가 아니고 산행이 었습니다
하기사 아저씨벌되는 제게 "선배님" 하고 불러주는것도 황송하지요
여러분이 아저씨 선배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제 제나이 80살...카페에 참여시켜주는 것만해도 감사해야 지요
그저 80늙은이 푸념이라고 생각하시고 개념치 마세요
오늘 내마음에 섭섭함아 있었기에 한마디 해봅니다
오늘 걷기에서 누구가 그러데요, "대장님 왜 쥐띠는 한명도 안 나왔어요?
여러분들 죄송합니다 기분이 상 하셨다면 용서하세요
그리고 위로의 댓글은 사양 하겠습니다
그냥 넋두리로 생각하고 껄껄웃고 넘겨주세요
그래도 하산후 식사시간에 늦게나마 식당으로 찾아주신 향설님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도 80이 옵니다...저도 68세도 있었습니다***
첫댓글 선배님 죄송합니다.
다리가 아파서 걷기를 오래 못해, 가끔 가던 걷기방도
이제 못 가고 있습니다. 선배님 그래도 힘내세요 멋쟁이
선배님 존경합니다~^^
선배님 죄송합니다
쥐들이 추워서 쥐구멍에 모두 숨었나봅니다
걷기리딩하신 멋쟁이 선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산좋아 선배님! 죄송합니다.
선배님 죄송합니다. 저는 요즘 독감이 걸려 고생하고 있어서
힘든 나드리는 못하고 있어요.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만 선배님과 함께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날씨도 춥고하여 우연히 그렇게 되었겠지만,
선배님은 허전한 생각이 드셨다니 후배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크기를 가늠하게 합니다
어직도 건강하고 멋진 모습으로 활동하시고 걷기를 인도하시니 늘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이 있지만, 왠지 좀더 가까이에서 아름다운동행 함께 못하는 아쉬움을 느끼는 시간입니다
선배님 항상 건강하시고 사랑과 우정 그리고 축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후배들 사랑에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