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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사랑방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나의 포스팅을 정리하면서... (아직도 미완성이네요..)
이기우54 추천 0 조회 1,103 09.07.13 23:2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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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7.14 12:19

    첫댓글 지금 기우선배가 떠나고 싶은 정도로 많이 힘든 것같은데요..일단은 그리 하시는 게 마음 편하면 그렇게 하세요..허지만 곧 들어오셔서 기발한 글들,,신선한 글들 계속 올려주세요. 저도 마음이 서운합니다. 저녁무렵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답글들이 참 멋있네요..끝의 두어 부분만 빼놓구요, 일일이 이렇게 모아 올리신 기우선배님은 참 정이 많으신 분이십니다..꼭 , 곧 돌아오시기를 믿어요

  • 09.07.14 10:57

    저도 저작권 때문에 자주 지우는데, 댓글이 항상 가슴 아팠어요..그런데 사이버 수사대가 떴다는 소문만 들리면 방법이 없더라구요. 선배님의 심정 이해합니다. 아까운 댓글들, 그래도 선배님은 보존하셨네요. 게시판에 대한 선배님의 애정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7.15 09:45

    한마디 한다면.. 자유는 자유지 억압이 아닙니다. 또 길벗사랑방의 구성원으로써 이 의미를 모르는 동문은 없는 것으로 알고 서로를 존경한다는 전제하에 이 길벗이 존재의 의미가 있다고 믿고 있읍니다. 다른사람의 머리속 즉 생각까지 제재를 가 한다면 우리는 이미 존경과 자유를 파괴하는 것이고 핍박의 경지로 들어 가는게 되지요. 어찌 이런댓글까지 써야하는지는 모르나.. 우리 각지의 생각은 다 다름니다. 허나 그래서 더 멋있는거고, 그래서 더 매력을 느껴 이곳에서 선후배가 알콩달콩 하며 사는 얘기로 꽃피우는것 아닐까요? 가끔 우리는 "왕따" 라는 좀은 치사한 짓을 알게 모르게 하지요, 내가 올음을 주장하려고..

  • 작성자 09.07.15 11:17

    저는 자유인이고 저의 자유와 함께 다른사람의 자유도 존종합니다. 남의 인격과 지성을 존중하며 저 또한 남에게서 나의 인격과 지성을 존중해주기를 바라고 당연히 그러리라고 믿으며 살고 있읍니다. 그 점은 제가 절대 양보하지 않습니다. 그게 저의 삶의 원칙입니다. 내가 이 길벗을 나가고 안 나가는것은 어디 까지나 나의 결정할바고 남이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음을 다시 한번 알려 드립니다. 또, 설상가상으로 죽을 죄를 졌다 하드래도, 동문들이 그 동문을 돕고 위로해야지 밀어 부치며 채찍질을 할수 없지 않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읍니다. 그렇게 불안한 환경의 길벗사랑방카페가 아니라 믿고 있기에 편안하게 들어옵니다. 그래야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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