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포스팅을 정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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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덴막크 - 자전거의 천국
최연수 50
북 구라파는 한 여름에 가야 선선하여 제 맛이 날거라고 생각했지만 가을 녘 지는 햇살을 받으며 바닷가에 나가 ...
바이킹 후예들의 구성진 뱃노래를 듣는다면 그것도 참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 폴투갈에서는 파두 ~ 가슴 속을
후벼 파는 그 노래를 들으셨나요 ? 검은 옷을 입은 풍만한 폴투갈의 여인들이 목젖을 뒤로 젖히면서 가슴 속 깊은
데서 울거져 나오는 노래 ... 파두 ...가사 파두 에서의 레드 와인 한잔도 마셔보았나요 ? 어디를 여행하는가 보다는
누구와 하느냐 ... 가 더 중요하다고 늘 생각해 왔지만 ㅎㅎ 여기에 서만큼은 나 혼자라도 그 노래 들으며 와인
한잔 하고 팠는데 ... 기우 는 좋겠다 ㅎㅎ 08.12.06 18:34
Re:Re: 커다란 꿀밤나무 아래서 - 현민이 엄마에게 '무언가(無言歌) 영혼의 눈물'로
심승자 51
기우 후배님, 동생 미숙이는 남편을 경기여고 1학년 때 YMCA합창단에서 만났고 맏이는 한동안 서울대학교에서
몇 명이 모여 CF를 위한 녹화도 하고 노란샤쓰 등의 노래로 한동안 알려져있었고 vocal groupe이름이 생각 안 나는
군요. 온 가족이 음악 속에 살았는데 정말 고마워요. 기우 후배님, 정말 고마워요. 현민이가 알도록 여기 실린 모든
글을 우리집 홈페이지에 퍼다 실었는데 이 음악도 전할게요. 동생도 우리집 홈에 있은 '하늘나라'우체국을 통해
보내겠어요. 08.12.11 01:33
성 가족 교회(La Sagrada Familia)는 '성서 이야기가 담긴 책'
홍욱화60
사진과 아베 마리아가 넘 잘 어울리네요 08.12.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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