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실일대에 코엑스 2.5배 규모 전시장 건축
▶ 인프라 확중.관광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
▶ 재래시장 등 지역밀착형 프로그램 확대
지난 5월 서울과 경기 고양시 일대에서 열린 세계적 봉사단체 국제로타리클럽의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160개국 2만5000여 명의 오피니언 리더가 서울을 찾으면서 남긴 경제적 효과는 막대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 행사 하나로 약 2925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800여 명의 고용이 창출된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달 서울을 방문한 중국 난징중마이커지유한공사의 인센티브 관광객 8000여 명이 남긴 파급력도
만만치 않다. 2011년 제주도를 찾은 중국 바오젠그룹 1만860명 이후 두 번째로 큰 인센티브
관광단체다. 반포한강시민공원 '삼계탕 파티'를 비롯한 4박5일간의 관광 일정으로 495억원에 달하는
경제적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추산된다.
지난달 국제협회연합(UIA) 발표에 따르면 2015년 서울시는 총 494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세계
181개국 1493개 도시 가운데 3위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전년 249건(5위) 대비 두 배가량
높아진 실적으로 2013년 서울시가 '서울 MICE 육성 마스터플랜'에서 밝힌 '2018년까지 세계 3위'
목표를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MICE 관광객은 경제력이 높고 여행경비 등을 회사 등에서 지원받기 때문에 일반 관광객에 비해 더
많은 돈을 쓰는 '큰손'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해 외래 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회의·
컨벤션 참가자의 평균 지출액은 3128달러로 일반 개별 관광객(1673달러)에 비해 1.87배 높았다.
이에 서울시는 마스터플랜 추진과 함께 전담팀을 꾸려 MICE 잠재 수요 발굴에서 유치·개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일정 규모 이상 국제회의에 평균 1000만원(최대 1억5000만원), 기업 주최 회의나 인센티브 관광에
평균 700만원, 전시회에 평균 2000만원을 지원하며 MICE 참가자들에 대한 다양한 환대·홍보서비스도
제공한다. MICE산업 협력기구인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지난해 195개에서 올해 220개로
늘렸다.
서울시는 시설 인프라 확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시장 면적이 경쟁 도시에 비해 부족하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다. 현재 서울에 위치한 전시·컨벤션 시설은 코엑스, 세텍, aT센터, DDP 등
4곳 7만1528㎡에 그친다. 한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코엑스도 면적이 4만7130㎡ 수준이다.
이는 독일 하노버메세 전시장(46만6100㎡)의 10분의 1 수준으로 이웃한 중국 광저우 콤플렉스
(33만8000㎡)의 14% 정도 규모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추가로 필요한 서울의 MICE 인프라 면적은 11만5410㎡에 이른다는 게
한국컨벤션전시연구원의 조사 결과다. 서울시는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에서 건립을 추진 중인 MICE 시설 11만5000㎡로 이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2021년까지 한전 이전용지에 현대GBC 1만5000㎡, 잠실운동장에 8만3000㎡ 시설도 확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현재 8787㎡ 규모인 세텍에 5만5000㎡, 서울역 북부와 마곡지구에 각각 2만㎡, 2만9500㎡
시설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일대 추진중인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에서 건립중인 MICE 시설이 완공될
경우 관광객에 비해 부족했던 인프라구축과 인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있다.
◆서울시 개발지역 투자전망 세미나◆
= 서울시 대형 개발프로젝트 투자전망
= 삼성동.잠실 인근 투자해야될 상품과 위치
= 서울시 역세권 개발프로젝트 투자전망
= 서울시 재개발,뉴타운 프로젝트 투자전망
듣고나면 시야가 넓어지는 세미나 ★★★★★
물건 홍보가 없이 순수한 세미나 진행 ★★★★★
이론이 아닌 실전을 기반으로 한 세미나 ★★★★★
★ 세미나는 예약제로 진행
= 전화(02-557-0272) 또는 인터넷 예약(이미지 클릭!)
02-557-0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