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연말연시 4일 연휴
▲ 태국에서 새해는 새해를 맞이하는 신정 이외에도 전통명절 쏭끄란을 새해로 인식하고 있다. [사진출처/Ch3 News]
군정은 11월 7일 국무회의에서 2018년 1월 2일 화요일, 2017년 12월 31일 일요일을 대체 휴일로 하는 것을 결정했다.
1월 1일이 신정이 공휴일인 것으로 정부는 12월 30일 토요일부터 1월 2일 화요일까지 4일 연휴가 된다.
SIM카드 신규 발급에 지문 등록 의무화
▲ 태국 남부에서는 휴대전화를 원격폭파 장치로 이용해 폭탄을 폭발을 시키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사진출처/Thairath News]
국가 방송 통신위원회(NBTC)는 올해 12월 15일부터 SIM카드를 신규로 발급할 때 이용자의 얼굴 사진이나 ‘지문(ลายนิ้วมือ)‘을 반드시 등록하도록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선불제제나 후불제나 등록은 필수이며, 외국인 관광객도 대상이 된다고 한다.
방콕 돈무앙 공항 앞 연결다리 폐쇄, 도로 확장 공사로
방콕 위파와디랑씯 거리 하행선으로 내려가는 차선과 돈무앙 공항 국제선 여객 터미널을 연결하는 연결다리가 6일 밤부터 폐쇄됐었다.
위파와디랑씯 거리의 확장 공사로 인한 것으며, 일단 철거하고 새로운 연결 다리를 건설할 계획이다. 완성은 1년 후를 예상하고 있다.
위파와디랑씯 거리 하행선 차선에서 돈무앙 공항으로 향하는 차는 폐쇄 후 공항 창고 앞으로 나가는 연결다리 등을 이용하면 된다.
9월말 공공 부채, GDP 대비 42.29%
재무부 공공 채무 관리국(PDMO)은 2017년 9월말 시점 공공 부채가 전달에 비해 944억8081만 바트 증가한 6조3693억3131만 바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GDP 대비 42.29%로 정부의 직접 차입이 증가한 것이 이유이다.
500바트를 갚지 않은 것으로 소년을 폭행 살해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태국 경찰은 11월 7일 살인 혐의로 17~18세 소년 4명을 체포하고, 다른 소년 3명의 행방을 쫒고 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그룹은 3일 밤에 방콕 도내 '맘보 카바레‘ 쇼장 주차장에서 이 회사에 다니는 직원(17)을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한다.
용의자 중 한 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1500바트를 빌렸는데 1000바트만을 돌려 준 것으로 폭행을 가했다는 등으로 진술했다.
태국 중앙은행, 1.5%로 금리 동결
태국 중앙은행은 11월 8일 금융 정책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수출과 국내 소비의 회복을 언급하며, “태국 경제는 기존 전망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반면 저소득층 소득 수준의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경제 회복의 혜택을 완전히 누릴 수는 없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태국의 정책 금리는 2015년 4월 이후 동결이 계속되고 있다.
방콕 도청의 전광 장식 프로젝트, 전 도지사의 처벌 여부는?
방콕 도청은 2015년 12월 30일부터 2016년 1월 31일까지 3950만 바트를 들여 도청 앞에 대규모 ‘전광 장식쇼(อุโมงค์ไฟ)’를 개최했지만, 이 예산 사용이 부적절하다는 의혹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국가 부패 제압위원회(NACC)는 쑤쿰판(쑤쿰판(สุขุมพันธุ์ บริพัตร) 전 도지사에게 책임이 있었는지 여부에 대한 확인을 위해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나타냈다.
이 프로젝트를 승인한 것은 당시 부도지사였지만, NACC에 따르면 중지 시점 또는 엄격하게 체크해야할 점을 간과한 것이 밝혀지면 쑤쿰판 도지사도 처벌될 수 있다고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쑤쿰판 도지사로부터 도민들에게 전하는 선물“로 실시된 것이지만, '예산 낭비'라는 비판이 처음부터 나오고 있었다.
태국에서 아프리카인 적발 계속, 총 96명 체포
경찰은 방콕 도내 33곳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해 아프리카인 9 명을 불법 체류 등으로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소말리아인 3명, 나이지리아인 2명 등이었다.
경찰이 아프리카와 중동계 체류자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것은 10번째이며, 총 154곳을 수색해 96명을 불법 체류 등으로 체포했다.
태국 쌀 수출량, 전년도에 비해 27.22% 증가
상무부는 올해 1월부터 10월 25일까지의 기간 동안 태국 쌀 수출량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7.22% 증가한 958만 톤이었고, 수출 금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2.75% 증가한 41억5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나머지 두 달에 월간 70~80만톤 수출이 가능하다면, 연간으로 지난 최고인 1100만 톤에 이를 것이라고 한다. 역대 최고는 약 970만톤이다.
한편, 쌀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도 대비 3.34% 감소했다.
첫댓글 허걱...피해자에게 1500바트를 빌렸는데 1000바트만을 돌려 준 것으로 폭행을 가했다는 ...사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