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마루 밑 아리에티

[칸타빌레]

이제 이번주 목요일 개봉입니다~

더빙과 자막 두 개로 상영하네요.

저는 학교 때문에 전주에 있어서 롯데시네마를 봤더니

전주에서는 더빙으로 상영하더라구요.

더빙 상영관 꽤 많이 나오더군요.

예고편은 전부 자막이고 예고편을 보면서

기다렸던 저라 더빙은 흠.. 이랬는데

생각해보니까 또 다른 맛도 있을 거 같네요!

추석에 집에 올라가면 자막을 볼까 싶기도 했는데

그 때까지 상영할 지 어떨지 모르고

기다렸던만큼 가까운 곳에서 빨리 보려고 합니다!

성우진은 올라온 게 없어서

어떤 성우분들이 연기하셨을지 기대됩니다~~~^^

[포에버화랑]

남주가 김영선님이면,,, 진짜 ㅠㅠ 지브리는 영선님전문이 될지도...

[유령구이]

22222 왠지 김영선님이란 느낌이 벌써부터 드네요-ㅂ-
아오 씐나!!!

[갈색머리]

일본판 영상을 잠깐 봤는데 남주 나이가 그동안 영선님이 맡으신 지브리애니 남주보다 어린 편이라.. 김영선님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오늘 개봉이라는데 진짜 누가 될지 궁금하네요.

[푸른미리내]

뭐... 하쿠는 12살이었으니까.;; 영선님이 맡을거라고 확신해요^ㅁ^

[갈색머리]

하쿠는 좀 특수한 경우같은데.. 인간이 아니라 요괴라고 해야 하나 그런거잖아요. 아리에티 캐스팅 발표 났는데 남주는 엄상현님이라고 하네요. 엄상현님이 여타 남자 성우들 중엔 어린 소년계열 주인공을 많이 하셔서 그런지 상현님으로 결정났나봐요.

[포에버화랑]

저도 동감 좀 이미지가 하쿠랑 비슷하지 않나요? 하쿠랑 하울의 중간에서 노멀남자?! 뭐 여튼 김영선님밖에 떠오르지 않는 이미지였어요 ㅠㅠ

[포에버화랑]

엄상현님 요즘 코믹한 연기만 봐서 보다가 웃을지도...

[갈색머리]

무슨 의미로 말씀하시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엄상현님이 댓글보면 좀 서운해 하실 것 같네요. 진지하고 서정적인 역을 맡으신 분에게 보다가 웃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말은 좀 그렇네요. 엄상현님이나 김영선님이나 10년 넘게 성우계에서 많은 주연을 맡으신 만큼 진지한 역이나 코믹한 역이나 다 소화 가능하신 분들입니다.

[가시리]

저도 전주사는데 안그래도 더빙판 상영하는 곳 찾고 있었거든요. 롯데시네마로 가면 되겠네요~

[My Love 강수진♡]

진짜 미야자키 하야오 애니에 나오는 남자주인공들이 다 영선님이 하시더라구요 꺅 하울목소리가 젤멋있었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