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건대에서 한참 쓰다가 지워진게 뭐예요?
지영이는 건대 앞에 살았었는데....
그래서 건대 병원이 단골병원이었어요..^^
언니 언제 서울오나 궁금했는데..
왔네요..
아! 교현동은 외할아버지가 사셨던 곳!
용산동은 울 엄마 태어나신곳!
언니랑 만나야 할 이유가 있죠? 헤헤..
아! 맞다 언니가 참 부러워요.
전 아직 13살인데 중학교 들어갔다고
어린이날 선물을 아무도 주지 않는데
언니는 아직도 받는 다면서요?
언니가 너무 부러워~~~~ ㅠㅠ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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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까 건대에서 한참 쓰다가 싹 지워져버린거 있지....ㅡㅜ
그래서 그냥 와버렸구......ㅋㅋ
아침에 충주에 가서 전에 살던 동네에 가서 아파트도 보구...왜래 낮아졌는지.....ㅋㅋ
학교 앞에 가서 문방구에서 100원짜리 하드도 먹구.....^^
요즘도 100원짜리가 있대...... ㅋㅋ
글구 왜래 버스도 택시도 없던지.....
그넘의 아파트는 원래 버스가 없었대....지금도 없더군....
충주는 소비도시라......택시 잡기도 힘들어...역시 오늘도.....
충주역....숭덕재활원......남산아파트..... 연수동.....
충주살때도 못가본 건대 충주캠퍼스 가서 놀구 뒷집 떡볶이 맛은 어쩜 그런지......
수원이고 서울이고 이런데서 먹는거랑 틀리고 충주에서 옛날에 먹던거 그대로더라........단무지까지도....ㅎㅎ
내가 너무 오바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살면서 보던것이 지금도 있어서 기억한다면 얼마나 신기한지.....
제과점, 약국, 아파트 놀이터, 플라타너스 가로수, 방앗간, 유치원,,,,
참 좋았던 시간이더라구.....^^
참...용산동은 내가 다니던 학교도 포함되더라....
아파트는 교현동이였구 아파트 건너 학교는 용산동에 포함되더라구...^^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