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숫자는 순위가 아니라 순서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기본 사항>
출생 : 1971년 7월 18일
국적 : 미국
출신학교 : 멤피스 대학교
키 : 맨발 198cm (6' 6"), 착화 201cm (6' 7")
체중 : 88kg (195 lbs)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프로입단 : 1993 NBA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 워리어스 지명(드래프트 당일 1순위로 매직에게 지명된 크리스 웨버와 트레이드가 되어 샤킬 오닐이 이끌던 매직에서 커리어를 시작함)
등번호 : 1번 / 7번
<시즌 순서대로의 커리어 정리>
1989-1990 : 트레드웰 고등학교, 퍼레이드 올아메리칸 퍼스트팀
1990-1991 : 멤피스 대학교
1991-1992 : 멤피스 대학교, Great Midwest 선수상
1992-1993 : 멤피스 대학교, 컨센서스 올아메리칸 퍼스트팀, Great Midwest 선수상
1993-1994 : 매직, 루키퍼스트팀, 루키챌린지 MVP
1994-1995 : 매직, 올스타, 퍼스트팀
1995-1996 : 매직, 올스타, 퍼스트팀, 올림픽 금메달
1996-1997 : 매직, 올스타, 서드팀
1997-1998 : 매직, 올스타
1998-1999 : 매직
1999-2000 : 선즈
2000-2001 : 선즈
2001-2002 : 선즈
2002-2003 : 선즈
2003-2004 : 선즈
2004-2005 : 닉스
2005-2006 : 닉스
2006-2007 : 히트
<주요 기록>
1. 통산 10684 득점 (평균 15.2)
2. 통산 3146 리바운드 (평균 4.5)
3. 통산 3525 어시스트 (평균 5.0)
<특기할 사항>
1. 지도자로 2021년 NIT 우승
2. "Ballin is what I was born to do." (농구를 하는 것이 내가 태어난 이유이다) 라는 명언을 남김
3. 그랜트 힐과 함께 농구판의 차세대 슈퍼스타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부상에 시달리며 기량을 만개하지 못함
4. 고등학생 때 평균 스탯이 36.6 득점, 10.1 리바운드, 6.2 어시스트, 3.9 스틸, 2.8 블록이었으며 이미 주목받고 있었음
5. 드림팀1에 맞선 연습상대팀(크리스 웨버, 그랜트 힐 등도 포함)에 뽑혀서 이긴 적이 있음
6. 매직의 뒤를 잇는 장신 포인트 가드가 인식되지만 커리어 초창기 3~4년만 1번으로 뛰었고 이 때 가장 전성기였음
7. 만능선수로 득점, 다재다능함, 이타심, 창의성, BQ, 페이스업, 포스트업, 시야, 패스, 경기운영력, 드리블 모두 뛰어났음
8. 중장거리보다는 인사이드에서 대부분 득점했으며 스틸이 괜찮은 편이었고 수비도 자신의 사이즈를 잘 활용했음
9. 수비가 나쁜 편은 아니었으나 공격에 비해서는 평가가 좋지 못했음
10. 그랜트 힐과 함께 부상이 없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가정이 가장 많이 붙는 선수 중 하나임
첫댓글 날아다니던 페니ㅠ
페니를 떠올리면 마지막에는 꼭 우는 이모티콘이 생기는 경우가 많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ㅠㅠ
잘 안 알려진 선수와 잘 알려진 선수를 번갈아가면서 소개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아티스 길모어에 비하면 페니 하더웨이는 정말 많은 분들이 이미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신 선수일 것입니다.고등학교, 대학교 때부터 잘했던 선수로서, 매직에서 뛰었던 다섯 시즌 때 매우 강렬한 임팩트와 커리어를 낳았습니다. 전성기 때의 장신 포인트 가드 (이후로는 거의 슈팅 가드로 플레이) 모드는 매직을 연상시킨다고까지 평가받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공격에 비해서 수비가 아쉬웠으며, 외곽 공격보다는 인사이드 공격에 좀 치우친 경향이 있지만, 전반적으로 매우 다재다능하고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여서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도 매우 좋아했던 선수로 부상이 없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미련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너무 잘 아셔서 크게 소개할 부분도 없지만 다루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스타플레이어죠^^
다루는 것 자체만으로도 가슴이 두근거리게 만드는 스타플레이어라는 말씀에 아주 크게 공감하고 또한 만약이라는 가정이
붙어서 너무 아쉬운 선수였어요
@둠키 기대가 정말 컸죠 근데 그냥 기량이 떨어진 것이 아니라 부상 때문에 아쉽게 된 케이스라 더 연민이 갑니다 ㅠㅠ
저의 최애 ...ㅠ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
진짜 샼-페니 참 매력적인 조합이였죠^^ 전 보그스-모닝-LJ 라인업을 좋아해서 항상 이기고싶었었는데ㅎㅎ
샼-페니 조합은 못 참죠^^
아름다운 유리세공같은 선수, 그래서 잘 깨짐 ㅜ ㅜ
아이고 ㅠㅠ
예나 지금이나 제게 최애
예전에 간지를 요즘은 풋워크 보면서 또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최애 선수로 보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군요^^
얼굴로도 역대 top5안에 드는 미남 !̊̈ 안그래도 지금 페니경기 보는데, 진짜 잘하네요. 풋워크가 진짜 좋아요.
잘 생겼고 농구도 잘하고 ㅋ
헉 선즈 기간이 더 길었네요
매직에서 6시즌, 선즈에서 5시즌으로 알고 있습니다^^
@Air Jordan ㅋㅋㅋ 잘못봤네요 쪽팔리지만 댓글은 안 지웁니다 ㅋㅋ
@캐롯 에이 충분히 그러실 수 있죠^^
2,3년 차부터 퍼스트 팀이었으니 다들 그리워할 만 하네요
딱 그 때가 최전성기였죠 농구 정말 잘했어요 그리워한다는 표현이 참 적절하네요ㅠㅠ
비운의 천재…. 그래서 너무 아쉬운..
MJ를 잡을 수 있는가?? 라는 물음표을 갖게 만들었던 페니..
그 물음표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라 짧은 시간이었지만 실력으로 보여준 것이니 정말 대단한 선수였던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이방수염 간지~
이방수염 ㅋㅋ
이 제목의 게시물은 못참지!!!!!!!
생각해보니 페니도 안뛰긴했지만 워리어스를 거쳐갔네요 ㅋㅋㅋ
워리어스가 지명했으니 거쳐간 것은 맞군요!^^
아 진짜 페니땜시 느바 입문했는데… 전성기가 너무 짧았어…ㅠㅠ
입문까지 하게 한 선수인데 참 아쉬움이 크시겠어요 ㅠㅠ
올랜도 시절의 페니 형님은 진짜....ㅜ.ㅜ
개인적으론 자 모란트에게서 페니의 향기가 좀 나던데...
제발 부상 없이 롱런하길!!!
모란트 부상 당하면 저 진짜 웁니다 ㅠㅠ
기량도 기량인데 페니랑 그렌트힐 정도의 외모는 수십년째 근처도 안나오는군요ㅜ
현재 리그에서는 폴 조지, 데미안 릴라드, 잭 라빈 등이 좀 잘 생긴 것 같아요 ㅋ
저지 1번하면 아직도 무조건 페니만 떠오른다는… ㅜㅜ
번호도 간지가 좀 나죠 ㅋ
진짜 인기 많았었는데 ㅠㅠ 다쳐서 눈 위에 밴드 붙히고 나온거 보고 청소년들 다 따라할 정도 였는데 ㅠㅠ
그 정도였나요 ㅋㅋ
고등학교때 스탯이 어마어마했네요. 신기하게 선즈에서의 기억은 거의 없네요.ㅋ
저도 매직에서의 기억만 거의 있죠 ㅋ
제2의 페니라고 불렸던 선수들이 간혹나왔으나 넘어서지 못했죠 여전히 저에겐 최고의 선수입니다
저도 좋아하는 선수 포인트 가드 고를 때 페니 고민을 한답니다^^
나의 페이보릿 플레이어
역시 페니의 매력이 많은 분들께 남아있네요^^
캬 페니뽕 차오릅니다. 🤩
어이 주모 여기 페니뽕 하나 추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