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숫자는 순위가 아니라 순서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기본 사항>
출생 : 1985년 12월 8일
국적 : 미국
출신학교 : 사우스웨스트 애틀랜타 크리스챤 아카데미 고등학교
키 : 맨발 208cm (6' 10") / 착화 211cm (6' 11")
체중 : 120kg (265 lbs) / 127kg (매직 시절)
스탠딩 리치 : 283.21cm (9' 3.5")
윙스팬 : 225cm (7' 4.75")
포지션 : 센터
프로입단 : 2004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매직 지명
등번호 : 12번(매직, 2012-2013 레이커스, 로키츠, 호네츠) / 8번(호크스) / 21번(위저즈) / 39번(2019-2020 레이커스, 2021-2022 레이커스, 세븐티식서스) / 11번(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시즌 순서대로의 커리어 정리>
2003-2004 : 사우스웨스트 애틀랜타 크리스챤 아카데미 고등학교, 네이스미스 고등학생상, 맥도날드 올아메리칸 게임 MVP, 퍼레이드 올아메리칸 퍼스트팀, 미스터 조지아 바스켓볼상
2004-2005 : 매직, 루키퍼스트팀
2005-2006 : 매직, FIBA 세계선수권 동메달
2006-2007 : 매직, 서드팀, 올스타, FIBA 아메리카스 선수권 금메달
2007-2008 : 매직, 퍼스트팀, 수비세컨드팀, 리바운드왕, 덩콘왕, 올림픽 금메달, 올스타
2008-2009 : 매직,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수비왕, 리바운드왕, 블록왕, 올스타
2009-2010 : 매직,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수비왕, 리바운드왕, 블록왕, 올스타
2010-2011 : 매직,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수비왕, 올스타
2011-2012 : 매직, 퍼스트팀, 수비퍼스트팀, 리바운드왕, 올스타
2012-2013 : 레이커스, 서드팀, 리바운드왕, 올스타
2013-2014 : 로키츠, 세컨드팀, 올스타
2014-2015 : 로키츠
2015-2016 : 로키츠
2016-2017 : 호크스
2017-2018 : 호네츠
2018-2019 : 위저즈
2019-2020 : 레이커스, 우승
2020-2021 : 세븐티식서스
2021-2022 : 레이커스
2022-2023 : 타오위안 레오파즈 (대만 리그), 현재진행형
<주요 기록>
1. 역대 최초의 수비왕 3시즌 연속 수상
2. 유일하게 르브론 제임스의 캐벌리어스를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이기고 1옵션으로 팀을 파이널에 올린 선수
<특기할 사항>
1. 고등학생 때 이미 엄청난 유망주로 여겨졌으며, 대학으로 진학하지 않고 바로 NBA에 입성했음
2. 뛰어난 운동능력과 긴 팔과 다리의 체형을 지녔으며, 피지컬이 엄청나게 강인함
3. 케빈 가넷을 자신의 농구 영웅으로 여겼었음
4. 알론조 모닝처럼 키는 크지 않지만 윙스팬이 길며, 버티컬이 약 102cm(40")에 달하고 순간가속력이 엄청 빠름
5. 드래프트 당시에는 마른 체형이었으나 벌크업을 하면서 127kg까지 나가게 된 근육질 몸매를 가짐
6. 뛰어난 인게임 덩커였으며 덩크 콘테스트에서도 지금도 회자되는 멋진 덩크들을 선보이며 우승했음
7. 리바운드도 강했으며 페인트 중앙을 장악할 수 있고 블록도 뛰어났음
8. 매직 시절에 수비왕 3회 연속 수상한 것이 말해주듯 어떠한 유형의 어떠한 포지션의 선수도 모두 수비할 수 있었음
9. 리바운드와 골밑 공격력으로 나머지 4명 선수들이 슛하는 전술로 르브론의 캐벌리어스를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이김
10. 2020-2021 시즌까지 평균 16.2득점과 0.586의 필드골 성공률을 가졌을 정도로 공격력도 갖추었음
11. 주로 훅슛과 골밑슛을 통해서 페이스업과 포스트업을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는 단순한 공격을 했지만 잘 통했음
12. 샤킬 오닐처럼 자유투가 약했는데, 데뷔 시즌 빼고는 성공률이 60퍼센트를 넘은 적이 단 한 시즌도 없었음
13. 센터치고 턴오버가 많았으며, 스킬셋이 부족하고, 클러치 상황에서 패스를 받아 슛을 쏘는 패턴의 공격을 할 수 없었음
14. 4대 센터(하킴, 샼, 로빈슨, 유잉)급이 될 정도의 장래성을 지녔었으며, 수비에서는 큰 성장을 이루었으나 공격에서는 성장하지 못했음
15. 부상으로 인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전성기가 지나갔고 위상도 점점 내려갔지만 부상을 원인으로 한 결장은 생각보다 적었음
16. 2019년 재측정 신장이 맨발 208cm를 아주 조금 밑돌고, 착화 기준으로는 하면 211cm로 표기해도 문제는 없음
17. 반면 드래프트 당시만 해도 맨발 205cm를 조금 넘기는 신장대였던건 사실이라 이 때 기준으로는 뻥튀기를 한 것이 맞음
18. 2009~2015년까지 단장들이 뽑은 최고의 센터였으며, 실제로 데뷔 후 약 10년동안 큰 부상 없이 리그를 지배했음
19. 최전성기에는 르브론 제임스와 1:1 트레이드가 가능한 유일한 선수로 불렸을 정도로 대단했음
20. 야오 밍에게 상성상 약했는데, 2004-2005시즌부터 2008-2009시즌까지 총 9번 만나서 스틸 말고는 야오 밍이 모두 승리했음
21. 버티컬 리치가 무려 12피트 6인치(381cm)로 공식적으로는 NBA 역사상 제일 높음
22. 이전 기록이 샤킬 오닐이 세운 12피트 5인치(378cm)였는데 매직 시절의 하워드가 경신하였음
23. 하지만 윌트, 빌 러셀, 카림 등 버티컬 리치가 측정되지 않은 과거의 괴수들도 존재하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음
24. 2022년 NBA 75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위대한 선수 75인을 발표했는데 속하지 않아서 큰 논란이 있었음
25. 카멜로 앤서니, 앤서니 데이비스, 데미안 릴라드는 속했는데 하워드가 이들보다 밑이라고 보기 어렵기에 논란이 있는 것임
첫댓글 NBA 역사상 가장 위대한 75인에 속하지 못한 것은 정말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역대 최초의 수비왕 3시즌 연속 수상자이며, 유일하게 르브론 제임스의 캐벌리어스를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에서 이기고 1옵션으로 팀을 파이널에 올린 선수입니다.
만약 저 덩크가 튕겨나갔다면......
어쨌든.... 하워드 75인 탈락은 하워드 성 정체성 스캔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스포츠계는 엄청 보수적이니깐요.
한 번에 성공해야 정말 멋지죠! 다행히도 완벽했습니다^^ NBA 75주년 팀에는 들어가지 못했으나 애슬레틱스 잡지 선정 75인에는 그래도 들어갔더군요...... 그것으로 그래도 위안을 삼습니다.ㅠㅠ 트랜스젠더였던 전 여친의 폭로로 양성애 성향이 있는 동성애자라고 오해를 많이 받으나, 본인은 부인했고 그냥 스캔들일 뿐이라는 말들이 많은 것으로 아는데요. 그냥 해프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75인 탈락에 영향을 미쳤다면 정말 좀 어이가 없네요. 성정체성과 농구가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만약에라도 그런 이유로 안 뽑힌 것은 아니길 그냥 바랍니다.ㅠㅠ
@Air Jordan 그니깐요, 그때 그 덩크가 안튕기고 들어간건 정말 다행입니다.
미국 스포츠계는 엄청나게 보수적인 편이라 추측일뿐이긴 하지만,
농구, 미식축구, 하키, 야구 4대 스포츠에서 straight, normal family 에 media image는 생각보다 크기에 그렇게 생각되기도 하네요.
어찌됐던... 아 돈 겟 잇.
사생활 구설수를 떠나서 커리어나 전성기 포스로는 무조건 위대한 선수에 들어가야할 선수였는데 너무 과소평가당하는 선수죠
매우 공감합니다^^
지금은 대만에서 행복농구하는거 같아 다행입니다
커리놀이하고 있더군요 ㅋㅋ 3점 쏘고 놀고 있던데요 ㅋㅋ 우리나라에 오지 ㅠㅠ
수비에서는 하킴과 로빈슨을 뛰어넘었다고 하기엔 논쟁이 많을 것 같네요. 하워드가 역대급 수비수는 맞지만 동시대에 동포지션 경쟁자가 드물기도 했었죠.
생각해보니 좀 극단적인 표현이네요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하워드가 센터 1대1 수비 능력으로 인정받은거보다는 팀 수비의 리커버리로 인정받은거라 그때의 리그 트렌드에서는 하워드가 최고의 수비수였을거 같습니다
@cu@heaven 공감이 많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