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낙비가
내릴듯 말듯하다가는
밤만되면
몇개보이지도 않는
별이 비실비실거리고
바람같지도않는
후덮지근한 바람이 부는 밤에
그래도
재인이라는 친구
전기세를 깍아준다고 하는 말에
에어컨을 조금은 틀었다
사실
돈도 돈이지만
계절의 향기를 느끼고싶어성;ㄵ;도 모른다
크,,,
샤워를 하려고
물을 틀었는데 여전히 미지지근하다
자리에 누웠는데
잠은
오지않는다
밤은 점점 깇어만가는데도
머리속은 온통
얼킨 실타래처럼 혼동스럽다
매일
똑같은 삶이
나를
얽매어놓앗기때문일까?
그래서
벗어나고픈 마음이
간절해서일까?
혼자 누워있는밤ㅇ디면
잠들기전 혼갖 상상을 다한다
아
무릎을 쳤다
처녀귀신
처녀귀신이 생각났기때문이다
매년 여름날 밤이면
반드시 찾아와
못삵게
아니
너무나도 기쁘게 만들어주었는데
벌써
몇년째 감감무소식이다
그랬었다
그날밤도
이렇케 더웠었다
자명소리가
두 번 울릴무렵
겨우 눈을 붙이는 순간에
사르르르랑
베란다 방충망 열리는 소리에
나도 모르게
잠에서 깨어났다
어렴프시
하얀 손가락 두 개가
낑낑대며
방충망을 열려고 발버둥을 친다
몇년동안
청소도안했는데
뻑뻑하긴 하겠지
휘리릭
그래도 귀신흉내를 내며
조금열린 문턱을 넘어오려다거
앞으로 자빠졌다
철프덕덕덕
아프겠다...
눈언저리를
마구 문지른다
가만히 보니까
눈탱이가 밤텡이가 됬다
거봐
성급하게 굴다가
걸려 자빠 졌잔어
쳐다보는 눈이
째려보는 눈에서는
원망과
안타까움이 그득하다
그래
괜찬아
나
이렇케 홀라당하고 누워있잔어
오늘은
밤새도록
니마음데로 할수가 있잔어
그런데
귀신이
처녀귀신이
왜
이렇케 더 둔해졌지?
오래간만에
찾아와서 그런가
2년전보다도
더 오도도도돋옫해ㅔ진거 같다
내가
그만 먹으라고 그랫잔아다이어트 하라고 그랬잔어
하여튼
눈부시게 하얀
홀라당
투명의 실루엣만 걸친
여인이
나를 향해
침대에 누은 나를 향해
미끄러져온다
실루엣속으로
하얀
그리고 까만색이 비친다
반사적으로 침이 나오고
또
나도모르게
한곳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이넘이,,,,
.
아마 아직 잠에서 깨어나지 않아
비몽사몽간에
보아서 그렇치
맑은정신에 보았더라면
보았더라면....
한순간에
그 긴생머리가
슬금슬금 내발목에서부터
서서히올라오더니만
두다리 사이로
그리고 배위로
내목가 쪽으로 오더니만
목을 칭칭 감아버렸다
생머리가 목에 감기기 시작하면서
어두운 얼굴이
아니 어두운곳에서
유난히 하얀속살이
나에게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이럴때
기절한척 가만히 잇어야하나
아니면
본심을 나타내야 하는 것도 잠시
육중한 몸이 실려왓다
숨막혀 죽을거같은 느낌에
허우적 되었지만
몸을 움직일수가 없었다
내몸이
어느 한곳에
가득채워지는 느낌
너무 좋아
좋아
나 너무좋아
미쳐버릴거 같아
마구 몸부림을 친다
침대가 요동을 친다
하늘에선
별이 반짝반짝
내몸위에서는
번개가 번쩍번쩍
꿈인가
생시인가
내두손이
내발이 묶여있는 것처럼
그대로 있었다
꺽고
조이고
돌리고
꾸부려 놓코
처녀귀신 마음데로다
온몸에
땀방울이 물벼락을 맞은것처럼
흘러내린다
운동이다
세상에서 제일 즐거운 운동이다
창밖이
훤해지기 시작했다
어둠이 걷히기 시작했다
이처녀귀신은
땀범벅이되서도
마구 움직인다
마법이 풀렸나보다
손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처녀귀신의
빰을 만졌다
깜짝놀라는 처녀귀신
이제야 정신 차렸나보다
창밖을 쳐다보다가는
후타탁 일어났다
]
뭔가 허전해진 느낌
뭔가 빠져버린 느낌
너무 허전해
빈거 같아
창밖의
밝아오는 하늘을 보고는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에
창문을
활짝 열어주었다
기다렸다는 듯
휘리릭 몸ㅇㄹ 날리는데
들리는 비명소리
아아아아아아악
그렇치
여기는
지금 4층이잔어
올해도 어김없이
떨어졌구나
그렇케 조심하래도...
후들거리는
다리를 이끌고
창아래를 내려다보앗다
개구리 뻣듯 퍼져있는데
힘을
너무썻는지
발버둥만 치고는
움직이지 못한다
큰일낫다
햇빛을 받으면 안되는데
사라지는데.....
그러면
내년에 다시 오지 않는데..
이른아침의
태양이
실루엣의 여인위로 비친다
난
움직일 힘도없어
그대로 잠이 들었다
해님이
천정에서 비출때까지 잠이 들었다
눈을 뜨니까
한 여름의 태양이
뜨거운 바람을 몰고 들어온다
기지게를 폈다
온몸이
멍이든거 같이
너무나 무겁다
그렇쿠나
처녀귀신이 왔다 갔었지
너무나 궁금해
아파트앞으로 내려가
화단쪽
그자리를 둘러보았다
그자리에
처녀귀신이 엎어진 그자리에
예쁜 꽃하나 피;었다
아주이쁜 화분에
곱게 옮겨심어야 겠다
매읿밤
맞이해야지
어떻게 알아?
매일밤
불꽃놀이를 할수 있을지...
이 어리삐리하ㅓㄴ 처녀귀신
이사한것도 모르고
혹시
그집을 찾아가서는
엄한넘에게 기쁨을 주고있는거 아냐?
기다려봐야겠다
반드시 찾아올것이라고
이 무더운 여름날밤을
멋지게 보낼수 있게 해줄거라고....
Ghostbusters - Ray Parker Jr If there's something strange in your neighborhood 만약에 이웃중에 뭔가 수상한 기미가 보이는 것이 있다면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If there's something weird and it don't look good 만약 뭔가 기분나쁘고 섬뜩한게 있다면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If you're seeing things running through your head 만약에 네 머리위로 뭔가 휙하고 지나가는걸 본다면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An invisible man sleeping in your bed oh 눈에 안보이는 누군가가 네 침대에서 자고 있다면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If you're all alone pick up the phone 만약에 당신 혼자 있다면 전화기를 들어 And call Ghostbusters 그리고 퇴마사를 부르는거야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I hear it likes the girls 난 여자만큼이나 걔들을 좋아하지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Yeah, yeah, yeah, yeah 예, 예, 예, 예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Mmm if you've had dose of a freaky ghost baby 만약 환각증세를 보이는 아기유령을 데리고 있다면 You'd better call Ghostbusters oh 퇴마사를 부르는게 좋을거야 Let me tell you something 너에게 뭐좀 얘기해 줄게 Busting makes me feel good 유령 쫓는 일은 나를 기분 좋게해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I ain't afraid of no ghost 난 어떤 유령도 무섭지 않아 Don't get caught alone oh no Ghostbusters 안돼 혼자 있지마 고스트버스버스터즈 When it comes through your door 유령이 네 문앞에 다가왔을때 Unless you just want some more 뭔가 어떤 일이 더 일어나길 바라지 않는다면 I think you better call Ghostbusters oh 내 생각엔 퇴마사를 부르는게 낫겠어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I think you better call Ghostbusters ha-ha 내 생각엔 퇴마사를 부르는게 낫겠어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I can't hear you 안들려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Louder Ghostbusters 더크게 퇴마사요 Who you gonna call Ghostbusters 누구를 부르지 고스트버스터즈 Who can you call Ghostbusters 넌 퇴마사를 부르게 될거야 Ghostbusters(고스터버스터즈) [Peter(피터)]와 [Raymond(레이먼드)], [Egon(이곤)]은 뉴욕에서 초자연학을 연구하는 교수들이다. 다소 엉뚱하고 비현실적인 이들의 연구는 인정을 받지 못하게 되고 그들은 그만 대학에서 쫓겨나고 만다. 하루 아침에 실직자로 둔갑해 버린 이들 세 사람은 귀신을 잡는 회사를 설립하게 되고 자신들의 연구 이론을 증명하고자 한다. 그러나 주변의 멸시는 계속되고 이들은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유령을 불러 일으키는 막강한 악령의 세력이 다시 되살아나 곳곳에서 유령들이 출몰해 시민들을 괴롭히기 시작하고 이들은 시민을 보호하고 유령을 잡기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내기 시작한다. 유령을 잡는데 공헌을 한 이들 셋은 [Ghostbusters]란 이름의 새로운 영웅으로 불리게 된다. 유령의 세력을 지배하고 불러 일으키는 가공할 힘의 원천을 쫓던 세 사람은 결국 지옥의 사자인 고저와 맞붙게 되는데 [Kindergarten Cop(유치원에 간 사나이)], [Twins], [Dave]등 코미디물에서 [Six Days Seven Nights]등 로맨스물까지 소개하고 있는 [Ivan Reitman (이반 라이트만)]의 대표 출세작으로 큰 인기에 힘입어 속편이 제작되기도 했다. [Bill Murray(빌 머레이)], [Dan Aykroyd(댄 애크로이드)], [Sigourney Weaver (시고니 위버)], [Harold Ramis(해롤드 래미스)]등 스타들이 출연하며 1985년 아카데미 특수효과상과 주제가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Ray Parker Jr]가 부른 주제곡 [Ghostbusters]는 영화와 함께 큰 인기를 끌었다. 1984년 여름을 강타한 블록버스터 영화 [Ghostbusters]의 주제가인 [Ghostbusters]를 불러서 전세계를 평정한 흑인 가수인 [Ray Parker Jr(레이 파커 주니어)]는 곡 만들기와 부르기는 물론 연주, 제작등 음악 전반에 걸쳐 재주를 펼친 싱어 송라이터였다. 1954년 5월 1일에 흑인 음악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모타운 레이블이 기둥을 박고있는 디트로이트에서 첫 울음을 터뜨린 그는 이러한 주변 환경 때문에 10대 시절부터 모타운에 적을 두고 있는 가수들의 음반에 기타 세션을 제공하면서 나름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었다. 바로 그 당시에 [Ray Parker Jr]와 [Stevie Wonder(스티비 원더)] 사이에 있었던 일화로 이 범상치않은 젊은 흑인 기타 연주자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던 위대한 맹인 가수는 [Ray Parker Jr]의 집으로 전화를 걸어 자신의 새 앨범 [Talking Book]을 위해 기타를 연주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으나 이 젊은이는 이것이 장난 전화인줄 알고 그냥 끊어버렸다. 다시 한번 전화를 걸어 자초지종을 설명한 [Stevie Wonder]는 결국 [Ray Parker Jr]의 감격에 찬 승낙을 얻었다. 이러한 [Stevie Wonder]의 삼고초려 덕분에 [Ray Parker Jr]의 주가는 상종가를 치기 시작하였고 이후 [Glady's Knight & The Pips(글래디스 나잇 앤 더 핍스)], [Rufus & Chaka Khan(루퍼스 앤 샤카 칸)], [Temptations(템테이션스)], [Spinners(스피너스)] 같은 정상급 뮤지션들의 앨범들을 위해 기타 코드를 만졌다. 1970년대 후반 자기 음악을 하기로 결심한 그는 [Ray Parker Jr. & Raydio(레이 파커 주니어 & 레이디오)]를 결성해 [Jack And Jill(8위)], [You Can't Change That(9위)], [Two Places At The Same Time(30위)], [A Woman Needs Love(Just Like You Do)(4위)]와 같은 인기 곡들을 배출했으며 1982년 [The Other Woman] 부터 시작된 그의 솔로 음반은 [Ray Parker Jr. & Raydio] 시절의 리듬 앤 블루스적인 음악보다 훨씬 더 록적이면서 댄서블했다. [The Other Woman(4위)]과 [Ghostbusters(1위)], [I Still Can't Get Over Loving You(12위)], [Girls Are More Fun(34위)]등의 히트곡들은 당시 [Michael Jackson(마이클 잭슨)]과 [Prince(프린스)]로 폭발한 록적인 흑인 음악의 트렌드에 편승한 것이다. 번외 활동으로 [New Edition(뉴 에디션)]의 히트곡 [Mr. Telephone Man(12위, 84)]을 작곡하기도한 그는 [Ghostbusters]로 인기의 상승 파도를 타고 있을때 록큰롤 밴드 [Huey Lewis & The News(휴이 루이스 & 더 뉴스)]의 리더 [Huey Lewis]가 그 곡은 자신의 노래 [I Want A New Drug(6위)]을 표절했다며 소송을 걸어 왔다. 이 문제는 법정 밖에서 합의를 보는 선에서 일단락 지어졌지만 [Ray Parker Jr]로선 최대의 오점으로 남겨진 사건이었다.
첫댓글 처녀 귀신은 잘 생기고마음씨 고운 남자는이사를 수만번 해도따라 다녀요. 잘...대해 주세요.내가 경북 영덕에서서울 와도 따라 오고울산 가도 경주 가도늘 따라 다녀요.😇🐍🐧🍟🍌🍏🍑🍉
@가람풍경
@가람풍경 오늘도 꾸준히 바람나라 님 만날스트레칭 해요
@가람풍경 클릭이나 터치해야건강에 이로워요...!"꼭" 터치하기 싫으면콱 ~ 안아 주세요.💏👩💁👸💖💚💟💞
첫댓글
처녀 귀신은 잘 생기고
마음씨 고운 남자는
이사를 수만번 해도
따라 다녀요. 잘...
대해 주세요.
내가 경북 영덕에서
서울 와도 따라 오고
울산 가도 경주 가도
늘 따라 다녀요.
😇🐍🐧🍟🍌🍏🍑🍉
@가람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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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풍경 오늘도 꾸준히
바람나라 님 만날
스트레칭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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