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숫자는 순위가 아니라 순서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기본 사항>
출생 : 1974년 9월 10일
국적 : 미국
신장 : 201cm (6' 7")
체중 : 113kg (250 lbs)
윙스팬 : 219cm (7' 2.5")
포지션 : 센터
NBA 입단 : 1996 NBA 드래프트 미지명
등번호 : 30번 - 워싱턴 / 4번 - 올랜도, 클리블랜드 / 3번 - 디트로이트(2000-2006), 시카고 / 6번 - 디트로이트(2009-2012)
<시즌 순서대로의 커리어 정리>
1995-1996 : 버지니아 유니온 대학교, NABC 디비전 2 올 아메리칸 퍼스트팀
1996-1997 : 워싱턴 불리츠 (워싱턴 위저즈의 전신)
1997-1998 : 위저즈
1998-1999 : 위저즈
1999-2000 : 매직
2000-2001 : 피스톤즈
2001-2002 : 피스톤즈, 서드팀, 수비왕, 수비퍼스트팀, 리바운드왕, 블록왕
2002-2003 : 피스톤즈, 세컨드팀, 올스타, 수비왕, 수비퍼스트팀, 리바운드왕
2003-2004 : 피스톤즈, 우승, 세컨드팀, 올스타, 수비퍼스트팀
2004-2005 : 피스톤즈, 서드팀, 올스타, 수비왕, 수비퍼스트팀
2005-2006 : 피스톤즈, 세컨드팀, 올스타, 수비왕, 수비퍼스트팀
2006-2007 : 불스, 수비세컨드팀
2007-2008 : 불스
2008-2009 : 캐벌리어스
2009-2010 : 피스톤즈
2010-2011 : 피스톤즈
2011-2012 : 피스톤즈
<주요 기록>
1. 2021년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 NBA 통산 6254 득점 (평균 5.7)
3. NBA 통산 10482 리바운드 (평균 9.6)
4. NBA 통산 2137 블록 (평균 2.0)
5. 디켐베 무톰보와 함께 역대 최다 수비왕 수상 (4회)
<특기할 사항>
1. 별명은 "Big Ben"으로, 농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이며 뛰어난 리바운더로서 NBA 언드래프티의 전설임
2.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된 이유는 프로필상 206cm(6' 9")으로 신장이 기록되어있지만, 실제 키는 그보다 훨씬 작았기 때문임
3. 정설은 맨발 198~201cm 정도, 착화 203cm(6' 8")로 NBA에서 스몰 포워드로 전환하려 했지만 당연히 실패하고 방출당한 것임
4. 이 정도 신장은 당시 데뷔 기준으로 NBA에서는 빅맨으로 뛰는 것이 불가능했고 이탈리아 리그로 방향을 잡고 있었음
5. 단신 빅맨의 전설인 웨스 언셀드 당시 워싱턴 불리츠 단장이 월러스를 눈여겨 보았고 결국 언드래프티의 전설을 쓰게 됨
6. 21세기 NBA를 대표하는 리그 최고의 첫 빅맨 수비수로, 공격력이 많이 부족했지만 수비력 하나로 탑클래스 센터가 됨
7. 팀의 플레이 스타일과 시대의 변화 덕분에 최강의 수비수가 될 수 있었는데, 피스톤즈는 조직력으로 시스템 수비를 했음
8. 수비센스와 기동력을 가진 월러스는 자신의 매치업 상대만 수비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 팀 전부를 수비해내었음
9. 사이즈가 빅맨이 아니라 스윙맨에 가까웠기에 포인트 가드까지 수비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던 것임
10. 수비에 있어서는 농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3인 안에 들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지만 공격력은 전무하다시피 했음
11. 자유투 성공률이 평균 41.4% 밖에 되지 않았으며, 야투 성공률도 최저 42.1%까지 떨어질 정도로 공격에는 재능이 없었음
첫댓글 드디어 빅벤입니다! 다재다능한 선수도 멋있지만 스페셜리스트의 낭만도 좋아하던 제게 수비에 있어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빅벤은 정말 좋아하는 선수였습니다. 드래프트에서 미지명되었지만 농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남게 된 선수라서, 빅벤을 보면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희망은 언제나 있다는 단순하지만 위력적인 교훈도 배웠습니다.^^
허슬이 넘치던 선수
멋졌습니다!!^^
농구는?
디디디디트로이트
@디트와 함께 춤을 22222
멋있죠. 낭만의 시대에 낭만을 쓴 플레이어
낭만의 시대에 낭만을... 멋진 말이네요^^
수비가 공격같이 보일 수 있다는 걸 보여준 beast!! 진짜 멋있었지요.
말 그대로 진짜 beast 였어요 ㅋ
수비 하나가 단순한 수비가 아니죠. 팀사기를 확 끌어올리죠.
맞는 말씀입니다^^
빌럽스-해밀턴-프린스-쉬드-빅벤 ㅋ 농구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좋아하시나봐요^^
포스트근처에 버티고 있는 빅벤 때문에 3점만 쏴대던 ㅋㅋ 3점 리그 트렌드를 바꾼건 커리이전에 빅벤이었을지도 ,,,ㅋㅋ
농구의 패러다임을 바꾼 선수?^^
그래도 운동 능력이란 게 있고 센터로 사이즈가 작다는 거지 키가 2미터에 주전 플레잉 타임을 가지고 갔을 텐데 평득이... 내뿜는 포스와 간지에 비해 얼마나 재능 없는 손을 가졌기에... ㅜㅜ
정말 노력해도 안 되는거였나봐요ㅠㅠ
앤드원 신어서
저도 한번
따라신었던 기억 납니다
신발 부럽네요^^
역시 단신 인사이더는 팔이 길어야 되네요.
팔도 짧으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