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에버튼은 최근 벨기에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22)를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공표했는데도, 그가 올 여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버릴까봐 걱정하고 있습니다. (미러)
FC 디나모 키예프에서 뛰고 있는 우크라이나 대표팀의 윙어 안드레이 야르몰렌코(26)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은 리버풀이랍니다. (더 선, 스페인의 '스포르트'를 인용 보도)
첼시는 올 여름에 AS 로마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미드필더 라자 나잉골란(27)과 그리스 대표팀의 센터백 코스타스 마놀라스(24)에게 총 4,500만 파운드(약 743억 원)를 제의할 계획입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안토니오 콘테(46) 감독은 올 여름 첼시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것에 대비해 두 선수를 자신의 전력 구상 내에 이미 포함시킨 것 같습니다. (미러)
올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돌풍을 이끌고 있는 슬라벤 빌리치(47) 감독은 요즘 유럽 곳곳의 에이전트와 선수들에게 문의를 받느라 전화통에 불이 날 지경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리버풀은 세네갈 대표팀의 윙어 사디오 마네(23)가 사우스햄튼에 입단하기 전에 그를 데려올 기회가 있었지만 포기했답니다. 이들이 동원한 어떤 컴퓨터 프로그램의 시뮬레이션 결과, 마네를 영입하더라도 돈값을 해내지는 못할 것이라고 예측됐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크리스털 팰리스에서는 얼마 전부터 연봉의 격차를 놓고 선수들 사이의 갈등이 격화됐다는 후문입니다. (미러)
벌써부터 올 여름에 선수단을 보강할 궁리에 들어간 토트넘 홋스퍼는 FC 위트레흐트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공격수 세바스티앙 아예(21)를 주의깊게 관찰하고 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얼마 전까지 첼시의 지휘봉을 잡았던 주제 무리뉴(53) 전 감독은 앞으로 맨유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면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뛰고 있는 프랑스의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31)를 데려올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디아라는 과거 첼시에서 활약하며 무리뉴 전 감독의 지도를 받은 인연이 있습니다. (프랑스의 '르 10 스포르')
FC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에 맨유에서 뛰고 있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수비수 마르코스 로호(26)를 1,200만 파운드(약 198억 원)에 영입할 생각입니다. (스페인의 '스포르트')
폴란드 대표팀의 골키퍼 보이체흐 슈체스니(25)는 올 여름에 원소속팀인 아스날로 복귀해 벤치 신세로 밀려나느니, 현재 임대되어 있는 로마에서 다음 시즌에도 뛰겠다는 의사를 드러냈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과거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잠시 이끌었던 존 카버(51) 전 감독대행은 현재 공석인 아스톤 빌라의 차기 사령탑 자리에 지원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카버 감독대행은 아직까지 빌라 측에서 이렇다할 답장을 받지 못했답니다. (BBC 라디오 5 라이브)
지난 해 9월 다리에 이중 골절상을 입어 벌써 7개월째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풀백 루크 쇼(20)는 올 여름에 열리는 유로 2016에 결장할 예정입니다. 맨유의 루이 방 갈(64) 감독에 따르면 올 시즌이 끝나기 전에 쇼가 공식 경기에 출전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기 때문입니다. (타임스)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역임했던 LA 갤럭시의 노장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5)는 자국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68) 감독에게 그동안 대표팀에 기여해온 선배들이 뒷전으로 밀리면서까지 토트넘의 어린 미드필더 델레 알리(19)가 발탁되어서는 안 된다고 건의했습니다. (텔레그래프)
선더랜드의 샘 앨러다이스(61) 감독은 네덜란드의 왼쪽 수비수 파트릭 판 안홀트(25)에게 요즘 그의 수비력을 문제삼는 사람들을 확실히 잠재워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맨체스터 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2) 감독은 올 시즌이 끝난 후 감독직에서 사임하는 것이 미리 결정됐다고 해서 자신의 업무 수행에 전혀 지장이 가지는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가디언)
Best of Social Media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5)는 인스터그램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에게 이번 유로 2016에 출전할 대표팀에 자신을 뽑으라고 촉구하는 어떤 첼시 팬의 글에 '좋아요'를 눌렀답니다. (테리의 인스터그램)
아스날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미드필더 잭 윌셔(24)가 마침내 1군 훈련에 정식으로 복귀했습니다. 그는 본인의 트위터에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일을 다시 시작했다"며 벅찬 소감을 남겼는데요. 윌셔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어 사실상 올 시즌의 대부분을 개점 휴업 상태로 보냈습니다. (윌셔의 트위터)현역 시절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로 활약했던 리오 퍼디넌드(37)는 어제(현지시각) 자신이 친정팀의 차기 사령탑에 취임할 것이라며 올드 트래포드에서 지도자의 모습을 하고 그라운드를 응시하는 모습을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물론 퍼디넌드의 트윗은 당연히 만우절 맞이 농담이었습니다. (퍼디넌드의 트위터)
And Finally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의 골키퍼 시몽 미뇰레(28)와 브라질의 미드필더 루카스 레이바(29)는 어제 홈 구장 앤필드로 향하는 길에 콜택시를 이용했다가 어처구니없는(?) 봉변을 당했습니다. 미뇰레와 루카스를 태운 택시 기사가 이들에게 차 안에서 뜬금없이 노래를 불러보라고 시키더니, 급기야 중간에 내려 개 사료를 사오라고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알고 보니 이 사건은 두 사람의 동료인 잉글랜드의 풀백 존 플래너건(23)이 만우절을 맞아 기사와 짜고 친 장난으로 드러났습니다. (리버풀 에코)
첼시는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알레샨드리 파투(26)의 이름이 마킹된 유니폼을 이전보다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파투가 지난 1월에 SC 코린치안스 파울리스타에서 첼시로 임대된 이후 공식 경기에 단 한 차례도 출전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스타)
레스터 시티에서 뛰고 있는 덴마크 대표팀의 골키퍼 카스페르 스마이클(29)은 요즘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스위스의 테니스 스타 로저 페더러(34)의 위치 선정과 북미 미식축구 리그에서 뛰어난 기량을 뽐내는 쿼터백들의 볼 던지기 비결을 집중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타임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football/gossip
첫댓글 아나 플래너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버풀.. 컴퓨터 프로그램.. ㄷㄷ
로호? ㅋㅋㅋ
야르몰렌코 에펨에선 맨날 아스날가던데
플라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보감사합니다